신동지와 하빈지 상황
혹시나 싶은 마음으로 신동지로 달려갔습니다.
새물유입구쪽은 맑은물이 유입되고 있었지만, 거기만 지나면 진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땅콩을 띄울까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서서 바로 하빈지로 달려갔습니다.
하빈지는 그래도 좀 덜한 흙탕물이었습니다. 며칠전과 마찬가지로 들낚하시는분들이 빽빽하게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주차도 겨우하고 수로쪽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지그스피너로 일단 공략해봤지만 반응무, 오래전에 만들어둔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1/4온스에 노랑빨강색 스커트로 최상류 지점에서 30초반으로 한마리.
웜으로도 또 한마리.
수로가 물색이 좀더 맑기는 했지만, 기대했던것보다는 탁한상태였습니다.
오후부터 장마비가 온다는데 주말에는 어디로 낚시를 가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생각중]
뜬구름
하빈지는 축사도 많고 물도 깨끗하지 않으거 같던데 들낚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골드웜님이 하빈지 상황이 좋다고 하시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미소]
골드웜님이 하빈지 상황이 좋다고 하시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미소]
04.06.2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