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밤낚시
어제밤부터 오늘아침까지 있다가 왔는데...
물이 정말 많이 찼습니다. 처음보는 대성지의 물이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다는게 참 아쉽긴 하지만
처음으로 루어낚시를 해봤습니다.
애써 준비한 스피너베이트도 낚시줄을 어디에 매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써보지도 못하고..
웜도 두마리 날려주고...
그랬지만 마냥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어째서 입질 한번 없었던 걸까요? 뭘 잘못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대성지에 낚시 하시는 분들 꽤 많더군요. 텐트치신 분들 파라솔 치신분들..
가물치 잡으시는 분, 루어 하시는분들, 릴하시는 분들. 등등..
아침에 릴대로 루어를 즐기시던 분도 뵈었는데 참 멋져보였습니다.
처음쓰는 조행기라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이 정말 많이 찼습니다. 처음보는 대성지의 물이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다는게 참 아쉽긴 하지만
처음으로 루어낚시를 해봤습니다.
애써 준비한 스피너베이트도 낚시줄을 어디에 매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써보지도 못하고..
웜도 두마리 날려주고...
그랬지만 마냥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어째서 입질 한번 없었던 걸까요? 뭘 잘못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대성지에 낚시 하시는 분들 꽤 많더군요. 텐트치신 분들 파라솔 치신분들..
가물치 잡으시는 분, 루어 하시는분들, 릴하시는 분들. 등등..
아침에 릴대로 루어를 즐기시던 분도 뵈었는데 참 멋져보였습니다.
처음쓰는 조행기라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goldworm
청평계신것이 아니고 구미에살고 계셨군요.
스피너베이트는 가운데 고리부분에 줄을 묶으면 됩니다.
그리고 밤에 배스들이 나오는곳은 얕은곳입니다. 아마 상류 건너편 백숙집앞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안가봐서 통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곧 큰놈으로 한수 하실겁니다. [미소]
스피너베이트는 가운데 고리부분에 줄을 묶으면 됩니다.
그리고 밤에 배스들이 나오는곳은 얕은곳입니다. 아마 상류 건너편 백숙집앞쪽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요즘 안가봐서 통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곧 큰놈으로 한수 하실겁니다. [미소]
04.07.01. 10:43
조만간 대성지도 한번 방문해 봐야겠군요.
초보가 설치긴 되게 설칩니다. [헤헤]
잘나온다는데는 다 가 봐야지...
초보가 설치긴 되게 설칩니다. [헤헤]
잘나온다는데는 다 가 봐야지...
04.07.01. 10:46
건달배스
깜님 좀 설치시는거 같기도하고 농담입니다
깜님 하시는거 보고 저도 일마치면 설칠려고 생각중입니다
조행기에 자주올라오는 신동지 오로지 다 가보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길 모르지만 지도보고 오후에 함 가볼생각입니다
역시 눈먼고기아니면 못잡을확율이 높긴하지만 제가 성질이좀 급해서
낚시하면 고기잘 못잡거든요
그래도 물가에가면 좋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깜님 하시는거 보고 저도 일마치면 설칠려고 생각중입니다
조행기에 자주올라오는 신동지 오로지 다 가보고싶어 몸이 근질근질합니다
길 모르지만 지도보고 오후에 함 가볼생각입니다
역시 눈먼고기아니면 못잡을확율이 높긴하지만 제가 성질이좀 급해서
낚시하면 고기잘 못잡거든요
그래도 물가에가면 좋아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04.07.01. 11:09
대성지 제가 알고 있는 포인트는.. 세 곳.
(여지껏 대성지 인지.. 대승지 인지 좀 헷갈렸습니다.
정확한 지명이 대성지 맞는거 같네요. [하하하])
첫번째.
누구나 알고 있는 주차장... 백숙집 앞쪽 족구장입니다.
거기 자세히 보시면, 정면에 수조가 있고, 한쪽에 물 퍼올리는 곳이 있는데
그 오른편에 보시면, 앞으로 길계 수초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물가쪽 약간의
경사가 있습니다. 주로 새벽엔 수초 옆을... 해가 조금 뜨면, 오른편 언덕 넘어에
롱 케스팅으로 잡아 올립니다. 잔씨알 및 롱케스팅에는 조금 큰넘들이 덤비더군요.
(물론 배스 산란터.. 족구장에서 오른쪽으로 한참 가면... 거기도 포인트가 됩니다.)
두번째, 방금 말씀드린 족구장 왼쪽 논을 지나서 조금 가다 보시면, 밤나무가 쭈욱~
서 있는, 연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장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밤나무골 이라 칭합니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은 편이지만, 바닦에 나뭇가지와 장애물이 간간히 있고
여름엔 연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수초대가 물속에 자리 잡고 있지요.
거의 초보가 봐도 포인트 입니다.
여기서 주로 낚시 하구요... 노싱커로 케스팅 후 달달~ 떨어주기만 하면.. 여지 없이
물로 늘어집니다.
조금 아쉽다면, 잔챙이가 많다는 것이구요.
여름엔 조금 큰 녀석들이 물속 어둠을 가로질러 덮석 물어 주기도 한답니다.
가벼운 체비 좋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세번째.
밤골을 지나서.. 한참을 워킹... (정확한 지명을 모릅니다.)
한 1킬로 미터 정도 가시면, (물론 가다가 보시면 수심이 좀 되는 직벽에 가까운
곳을 여러곳 지나치게 되는데, 거기도 그럭저럭 할 만 합니다.)
대성지를 쭈욱~ 반쯤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안쪽(하류쪽이 맞을 겁니다.
정확히는 옆으로... 겠지만요..[씨익])으로 가시면.
수심이 좀 낮아지면서 수초가 무척이나 잘 발달된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자세히 보시면, 수초 발달이 끝나가는 부분쯔음에 고사목이 하나 있고
고사목 주위에 듬성 듬성 수초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노싱커는 좀 어렵고, 주로 탑워터 플러그나 미노우 쓰면 그럭저럭 케스팅
범위는 됩니다. 전 미노우를 사용해서 해 본적이 있는데
4짜급이 덥썩~ 덥썩~ 하더군요.
초보라 그런지 번번히 바늘 털이에 당하지만요... [푸하하]
이곳의 주의점은 밑걸림 주의 및 보이지 않는다고 바닦 긁으시면 바로~ 체비
변경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미터 이상에서 4짜 급이 후킹되면 바늘털이 한다고 저기~ 멀리서 푸드덕~
점핑하는 모습... 보실 수 있을겁니다.
더위, 한 방에 나가 떨어집니다. 그 모습에 반해서 여지껏 배싱 포기 못하고 있지요.
뭐.. 지극히 개인적인 포인트라 생각이 들지만, 나름대로
꽝 한 번 없었던 포인트 이며, 그 왜 군데 군데 널려 있는 포인트가
있지만, 일일이 설명을 드리기 힘드네요.
아마 세번째가 가장 설명 들으셔도 정확한 위치 잡기 어려울 듯 싶은데요.
제 프로필 사진에 보이는 곳이 바로 세번째 포인트 근처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성지를 까뒤집어 본다" 라고... 글 한번 올려야
겠군요.
서울을 아침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더니, 지하철 내리니까 해가 날려고 하네요.
오늘 지하철, 버스 무료 탑승 했답니다.
요금 많이 오른 느낌이던데... 점점 서민들 주머니가 먼지만 남는 느낌이 드네요.
에혀...
(여지껏 대성지 인지.. 대승지 인지 좀 헷갈렸습니다.
정확한 지명이 대성지 맞는거 같네요. [하하하])
첫번째.
누구나 알고 있는 주차장... 백숙집 앞쪽 족구장입니다.
거기 자세히 보시면, 정면에 수조가 있고, 한쪽에 물 퍼올리는 곳이 있는데
그 오른편에 보시면, 앞으로 길계 수초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물가쪽 약간의
경사가 있습니다. 주로 새벽엔 수초 옆을... 해가 조금 뜨면, 오른편 언덕 넘어에
롱 케스팅으로 잡아 올립니다. 잔씨알 및 롱케스팅에는 조금 큰넘들이 덤비더군요.
(물론 배스 산란터.. 족구장에서 오른쪽으로 한참 가면... 거기도 포인트가 됩니다.)
두번째, 방금 말씀드린 족구장 왼쪽 논을 지나서 조금 가다 보시면, 밤나무가 쭈욱~
서 있는, 연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장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밤나무골 이라 칭합니다.)
수심은 그리 깊지 않은 편이지만, 바닦에 나뭇가지와 장애물이 간간히 있고
여름엔 연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수초대가 물속에 자리 잡고 있지요.
거의 초보가 봐도 포인트 입니다.
여기서 주로 낚시 하구요... 노싱커로 케스팅 후 달달~ 떨어주기만 하면.. 여지 없이
물로 늘어집니다.
조금 아쉽다면, 잔챙이가 많다는 것이구요.
여름엔 조금 큰 녀석들이 물속 어둠을 가로질러 덮석 물어 주기도 한답니다.
가벼운 체비 좋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세번째.
밤골을 지나서.. 한참을 워킹... (정확한 지명을 모릅니다.)
한 1킬로 미터 정도 가시면, (물론 가다가 보시면 수심이 좀 되는 직벽에 가까운
곳을 여러곳 지나치게 되는데, 거기도 그럭저럭 할 만 합니다.)
대성지를 쭈욱~ 반쯤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안쪽(하류쪽이 맞을 겁니다.
정확히는 옆으로... 겠지만요..[씨익])으로 가시면.
수심이 좀 낮아지면서 수초가 무척이나 잘 발달된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자세히 보시면, 수초 발달이 끝나가는 부분쯔음에 고사목이 하나 있고
고사목 주위에 듬성 듬성 수초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노싱커는 좀 어렵고, 주로 탑워터 플러그나 미노우 쓰면 그럭저럭 케스팅
범위는 됩니다. 전 미노우를 사용해서 해 본적이 있는데
4짜급이 덥썩~ 덥썩~ 하더군요.
초보라 그런지 번번히 바늘 털이에 당하지만요... [푸하하]
이곳의 주의점은 밑걸림 주의 및 보이지 않는다고 바닦 긁으시면 바로~ 체비
변경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10미터 이상에서 4짜 급이 후킹되면 바늘털이 한다고 저기~ 멀리서 푸드덕~
점핑하는 모습... 보실 수 있을겁니다.
더위, 한 방에 나가 떨어집니다. 그 모습에 반해서 여지껏 배싱 포기 못하고 있지요.
뭐.. 지극히 개인적인 포인트라 생각이 들지만, 나름대로
꽝 한 번 없었던 포인트 이며, 그 왜 군데 군데 널려 있는 포인트가
있지만, 일일이 설명을 드리기 힘드네요.
아마 세번째가 가장 설명 들으셔도 정확한 위치 잡기 어려울 듯 싶은데요.
제 프로필 사진에 보이는 곳이 바로 세번째 포인트 근처랍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성지를 까뒤집어 본다" 라고... 글 한번 올려야
겠군요.
서울을 아침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더니, 지하철 내리니까 해가 날려고 하네요.
오늘 지하철, 버스 무료 탑승 했답니다.
요금 많이 오른 느낌이던데... 점점 서민들 주머니가 먼지만 남는 느낌이 드네요.
에혀...
04.07.01.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