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자작한 물건들....

말짱꽝 1840

0

14
최근 와이어 베이트를 자작해 봤습니다.
수장된 게 서너개...
물가에서 만난분에게 드린 게 두개...
만들었다가 맘에 안 들어 폐기한 게 대여섯개...
완성했지만 부품 떼어 다른 데 붙여서 미완성으로 남은 게 서너개...
생각해 보니 짧은 시간 많이는 만들었네요...
아직 조과는 한마리....


게토레이표 더블윌로우 스피너베이트
블레이드는 게토레이켄을 잘라 만들었습니다.


더블윌로우 스피너베이트
스위밍지그 완제품을 연결했습니다.
이놈 고정시키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게토레이표 싱글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
블레이드는 게토레이켄을 잘라 만들었습니다.
눈대중으로 블레이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움직여 줍니다.


버즈베이트
스위밍지그 완제품을 연결했습니다.
이거 단단히 결속시키고 나니 눈이 하나 떨어져 도망가 있더군요...
뒤쪽에 작은 블레이드를 하나 더 덧달았습니다.


사용한 공구라고는 재단용가위, 롱노즈, 드라이버 한개입니다.
롱노즈 한개로 철사를 깔끔하게 구부리려니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블레이드에 구멍 뚫을 때 드라이버를 열심히 돌려서...
이제 하나 만드는 데 블레이드를 제외하고는 20분 정도가 걸리네요...

사용한 스위밍지그는 10그램짜리고... 개당 2500원하던데...
비싸서 이제는 안 쓸 겁니다.

어제 스텐철판이 하나 생겨서 버즈 블레이드를 만들어 보려는데...
구멍을 어떻게 뚫을까 걱정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4
goldworm
[굳] 멋집니다.
블레이드가 너무 가벼워서 잘 돌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스피너베이트 자주 안쓰다보니 한참동안 안만들었습니다.
요즘은 스피너베이트의 헤드를 꼭 고정해야되는가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자꾸만 지그스피너가 더 좋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미소]
04.07.23. 14:48
뜬구름
많이 만드셨네요[굳]

저두 올 초에 아주 저렴한 재료만 사용해서 스피너베이트 50개 만들었는데
아직 쓰고 있습니다.

자작으로 5짜도 잡았고 골드웜님이 하빈지에서 만나셨던 분에게도
드렸더니 4짜 후반으로 잡으셨다네요[미소]

버즈베이트도 2개 만들었는데 자꾸 바늘이 옆으로 눕어서 오길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말짱꽝님의 버즈는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04.07.23. 15:12
건달배스
잘봤습니다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언제 대성지 가서 꽝님 만나서 슥삭해야
될텐데 조심하시길 저 만나면
남는거 없을겁니다 [씨익]
04.07.23. 15:33
배스렉카
훌륭한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대단하다는 말 말곤,,,달리...
하루빨리 내공을 키워,, 저도 자작을 해보리라 ,
보는것 만으로도 공부가 많이 되는군요,,,,,감사 합니다..
04.07.23. 15:34
profile image
말이 필요없습니다
[굳]
04.07.23. 15:45
아~~ 정성을 얼마나 드렸느냐를 한눈에 판단이 될만큼 이쁘네요[선물]
04.07.23. 15:51
말짱꽝 글쓴이
모두들 감사합니다.
버즈는 아주 빠른 속도가 아니면 눕지는 않더군요...
일단 제가 보기에는 모두 엑션은 만족입니다.
근데... 아직 배스들이 대답을 안 해 주네요...
별로 안 던져 봐서 그런가...
04.07.23. 16:01
말짱꽝 글쓴이
아... 그리고...
쓱싹같은 거 안 해도 됩니다.
제가 가진 게 여유가 있으니 한개씩은 드릴 수 있습니다.
04.07.23. 16:03
말짱꽝님 감사합니다. 땜쟁이입니다[부끄]
04.07.23. 16:45
말짱꽝 글쓴이
땜쟁이님께서 전에 주신 버즈는 그만...
교통사고만 두번 일으키고 대성지 어느 나무에 걸려 있습니다.
그게 더 좋았는데...
저도 다음 번개때는 나누어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겠죠?
04.07.23. 16:50
다음에 뵈면 그때 드렸던 버즈동생 하나 더 드릴께요 손맛도 못 보셨잖아요[헤헤]
04.07.23. 16:54
배스렉카
두분 모두 감사 합니다....[헤헤] 꾸벅~~
04.07.23. 17:35
건달배스
저도 인사부터하고갑니다 [하하] 꾸뻑
04.07.23. 23:0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직까지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다시한번 디카의 추억에 가슴이 싸~하게 쓰립니다. 자~ 시작합니다. 공항교 아래 동촌배수펌프장 길건너 스키핑님의 포인트 설명 1에서 3일째 도전입니다. ...
  • 안녕하셔요 건달배스인사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연경지 다녀왔습니다 운문님 말씀도 있고해서 혹시나 나한테도 큰놈이 와줄까하구요 제가만든 XL 파이프 포퍼 깡통짤라서 만든 버즈베이트 시험도할겸해서요 위험다리안...
  • 청호지 음주밤낚시
    요즘은 저수지마다 불경기라 청호지를 일박이일로갔다왔음다. 음주밤낚시로 4짜중반걸었네요 휴~ 먼길가서 4짜못잡음 왠지.. 같이간 다른 님들도 4짜 다건지시고 요즘같은 불황엔 주말에 일박이일로 함떠나보세요~[하...
  • 최근 와이어 베이트를 자작해 봤습니다. 수장된 게 서너개... 물가에서 만난분에게 드린 게 두개... 만들었다가 맘에 안 들어 폐기한 게 대여섯개... 완성했지만 부품 떼어 다른 데 붙여서 미완성으로 남은 게 서너개...
  • 일찍 시작한 여름 휴가 마지막날을 키퍼님을 꼬셔서..안동을 다녀왔습니다. 그저께 회사동료가 주진교에서 5짜를 잡았자는 소식을 듣고는, 어제밤 갑자기..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퍼님께 전화를 해서 냅따 ...
  • 동생과 함께한 조행...
    모처럼 막내동생내외가 휴가기간이라며 놀러왔습니다. 다음날 낚시를 대비해서 이슬도 아껴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하] 새벽 5시.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낚시를 나섭니다. 왜관지나 칠곡방향 국도로 쭉 달...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6시 칼퇴근후 건달배스님께 전화때려 7시경 조우합니다. 둘다 오늘 대물을 할거라는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습니다. 일단 포인트 설명대로 찾아갔는데... 복현오거리 쪽에서 공항교 지나자 ...
  • 아쉬운...
    가물치가물치전사 조회 135804.07.22.01:06
    04.07.22.
    한낮에 친구 녀석이 전화를 하네요. 가물치 낚시를 가자구. 저두 들성에나 한번 갈까 하고 생각했는데 잘됐다고 생각하고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한창 더울때 가는게 좀 그랬지만 날씨 가 어제 보단 조금 흐린거 같길...
  • 비오듯 흐르는 땀을 꾸욱 참고 모자와 안경에 편광을 끼고 열심히 땅콩을 조립을하고 있는데 걱정했던 대로 동내분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땅콩 귀엽다고 야단들 입니다. 얼마냐, 엔진으로 가냐, 한번 타봐라, 배스는 ...
  • 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하루종일 더위랑 환자에 시달리다보면 저녁에 시원하게 씻고나면 잠시 순간에 졸음이 와서 그냥 잠들게 됩니다.[부끄] 어제가 그랬거던요... 그러다 놀라서 일어나보니 새벽 4시더군요.[뜨아...
  • 공항교 포인트 입니다^^
    1번----잔챙이들이 많구요..수몰 나무 밑으로(몇군데 있습니다 수몰나무) 캐스팅 하시면 4짜도 간혹 만날수가 있습니다. 2번----수몰나무와 수초들이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큰녀석들이 상주하는 곳인것 같구요 수초사...
  • 흙탕물속의 신동지 #7
    신동지 흙탕물은 참 오래도 갑니다. 물색은 며칠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자꾸들여다보면 푸르딩딩한것도 같습니다. 새벽 5시 40분경 배를 띄워 건너편 직벽지역을 쭉 돌아봤는데, 잔챙이 일색이었습니다. 조금...
  • 배스키퍼 조회 116504.07.20.08:55
    04.07.20.
    퇴근길에 대성지 구 초등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묽은 맑음...[씨익] 바람한점 없이 수면은 거울같이 조용.... 스피닝과 베이트를 잠시 고민하다가 수초대를 공략하려면 베이트대가 낳을듯해서 베...
  • 이눔의왕초보가 골드웜님을 똑같이 흉내내어 장만한 빈틈없는 장비???로 어제 새벽에-이젠 들은건 있어가지고 저도 새벽에...그런데 아직 포인트 보는눈은 없음- 홀로 사상 첫출조를 단행했습니다. 수초에 배스가 많...
  • 제가 지금 동변동으로 이사오기전에는 성서에 살았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집사람의 눈에 감전되기 싫어서 되도록 가까운 곳만 다녔기에 그 근방 잘 압니다[미소] 강창교 가는길은 성서에서 강창으로 가시다가 삼성 ...
  • 아래글의 깜님을 위해 적어올립니다. 금호강 강창교와 세천교 포인트는 접근이 용이하지않아 외부에서 오시는분들이 잘 애용하지는 않습니다. 강창교 포인트 성주쪽에서 다사로 진입하면 고개 하나를 넘습니다. 지도...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주말에 어복 충만 하셨나요? 간만에 주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디카를 잊어 먹어서, 사진이 없는 조행기는 좀 심심(?)해서 올리기 그랬는데... 건달배스님이 올릴거라고 해서 한 자 적습니다...
  • 흙탕물의 삼산지.
    배스雲門 조회 157804.07.19.10:23
    04.07.19.
    2004.07.18일 오전 8시30분부터 12시까지 삼산지에서 낚시했습니다. 물색은 아주 흐린 황토색이었습니다. 주 채비는 찻길 건녀편 수몰나무지대라서 이카 노싱커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사이즈는 삼산지 표준사이즈인지...
  • 청호지에서~
    배스퍼그 조회 142304.07.19.05:38
    04.07.19.
    배스천국 청호지에서갔다왔음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조황이안좋아도 엄청난 개체수로 마릿수재미를 보장하는곳~ 피딩타임잘맞추면 10번캐스팅에 10연속 랜딩도 가능하더군요 저녁무렵 4짜후반에 멀리갔던 보람을 느끼...
  • 안녕하세요 [미소] 그요일부터 오늘까지 거의 남북에서 살았습니다 지금 체력이 많이 딸리네요 [기절] 3일간 총 4차래가서 총조과는 20급 5마리 [흥] 그요일은 이전조행기대로 1마리 토요일은 꽝~ [울음] 오늘은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