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잠깐보팅
오늘은 오후에 조금일찍 퇴근해서 대성지에 들러봤습니다.
6시좀 넘은시간에 선산백숙앞에서 땅콩을 조립하고 보팅~
수위는 전보다 더 내려간상태였습니다.
선산백숙앞 웅덩이에서 보트를 띄워서 상류 수초지대에서 앵커(역기)를 내려놓고 배스사냥 시작!
역시 잡혀나오는 배스들은 거의다 고만고만한 잔챙이들이었습니다.
수초지대임을 감안해서 좀더 가벼운 1/32지그헤드에 3~4인치 웜들을 주무기로 사용했습니다.
몇마리잡고나서 이동하고를 되풀이했는데, 조금 깊은곳에선 별로 반응이 신통치않았습니다.
건너편 논둑아래쪽까지 다가가봤는데, 수심이 얕아져서 험프들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더군요.
지그헤드에 반응이 없길래, 지그스피너 1/8온스짜리로 던져보니 조금 큰 사이즈가 나옵니다.
낚시하다보니 말짱꽝님이 들어가시는것 같던데, 철수하면서 뒤따라가보니 안쪽에 계셔서 부르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철수했습니다. 멀찌감치서보니 막 랜딩중이시던데...
아... 보팅중이셨군요...
혹 골드웜님이 계실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골드웜님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30여분동안 탑워터로 3마리 하고 왔습니다.
역시 씨알은 대성지 대표사이즈... 2학년...
그나마 30에 가까운 놈은 딴에는 힘을 좀 쓰더군요...
혹 골드웜님이 계실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골드웜님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30여분동안 탑워터로 3마리 하고 왔습니다.
역시 씨알은 대성지 대표사이즈... 2학년...
그나마 30에 가까운 놈은 딴에는 힘을 좀 쓰더군요...
04.08.06.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