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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재밤 자갈터 백숙집압

북극성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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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안녕하세요 [미소]
어제 말복인데 다들 좋은거좀 드셨는지...
어제밤 퇴근하고 여친꼬셨습니다
"말복인데 그냥넘어 가? 우리 백숙먹으로 가자" [씨익]
그리곤 대승지로 달림니다

왜하필 대승지일까요?
조행기에서 자주보던 "자락터"가서 백숙하나 시켜두고
심심한데 요압에서 낚시하고 기다리자고 합니다
여친 눈빛이 심상치 않네요 [뜨아]
어재든 강행...

박스다들고 가진못하고 웜한개 딸랑끼워서 물가로...
근처에 정말 배스가 많은듯하더군요
여기저기서 배스들이 나잡이봐라고 날뜀니다 ~퍽 퍼더덕 [푸하하]
몇번에 캐스팅후 드디어 입질
훅셀~ 끌려오다 허전....
그순간 들리는소리... "아저씨 백숙나왔서요~" 저보고 아저씨 람니다 [외면]
여친은 킥킥꺼리고 저도 한소리 했습니다
"내가아저씨면 넌아줌마아닌가?" 그리고... 텨~!!

좀질기긴했지만 맞있섰습니다
그리고 2차전...

던지자 마자 툭툭 그러나... 또털려버렸네요 [울음]
다음은 반대쪽...
바로 내달리네요 사진에 한놈 입니다
조기한마리~[씨익]
그리고 철수 했습니다

이제 대성지도 자주 가보아야겠습니다
저의 마음의 고향인 남북지상태가 [울음][울음][외면]
오봉지도 보트때문에 [외면]
뉴페이스~ 대성지 [사랑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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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갈터백숙집 앞은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 청태가 많이 끼어서 안 가게 됩니다.
대신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듬성듬성 수초대가 있고...
현재 수위에서 보면 물안쪽으로 무릎아래 깊이의 얕은 길이 나 있는 게 보일 겁니다.
수초대나 그 얕은 길로 좀 들어가서 좌우로 또는 앞으로 해 보시면...
물도 깨끗하고 배스개체도 많습니다.
요즘 저는 장화에 물차기 직전 깊이까지만 들어가서 하는데...
하루가 다르게 수위가 줄고 있군요...
조만간에 수중섬이 떠오를 거 같군요...
04.08.10. 13:28
건달배스
꽝님 만날라면 대성지 가야되는데
좀 멀어서 언젠간 만나겟지요
04.08.10. 13:35
goldworm
북극성님도 대성지로 진출하시는군요. [미소]

건달배스님 깜님이 하빈지 답사해두셨으니 같이 하빈지 가보세요. 해지고난뒤에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04.08.10. 13:40
제 친정(남자도 친정이 맞죠?)이 건달배스님 댁 근처(산격동)거든요...
마나님이랑 같이 가면 안 되고...
나중에 혼자 친정갈 일 있으면 들를께요...
그냥 습격해 버립니다...[헤헤]
04.08.10. 13:40
배스렉카
올해는 초,중,말복 모두 뒷북을 치는군요,,,,
그렇게 바쁘게 사는 것도 아닌데..... 절기도 잊고 살다니....꼭 다음날 수박먹고,, 삼계탕 먹고 합니다.... 허참~
대성지 백숙 낚시계를 하나 만들어도 되겠네요,,, 언근히 많이들 오시네요
가을에는 골드웜님 꼬셔서 ,,, 회동을 한차례 가지면 좋겠습니다..
04.08.10. 13:48
키퍼
자갈터 백숙에 주차 하신후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작은 다리하나 지나면
왼쪽으로 밭이 있구요 이쯤에 보면 물가로 커다란 나무가 있습니다.
여기서 앞쪽으로 보면 수초대가 저수지 안쪽으로 나있는데 수초 안에 배스 많습니다.
수초 부근에 노싱커로 웜 떨궈주고 기다리면 슬그머니 물고 들어갑니다.
밑걸림도 거의 없고 배스가 늘 붙어 있는곳으로 강추 입니다.[미소]
04.08.10. 14:49
키퍼
설명해 놓구 보니 말짱광님이 얘기하신곳과 같은 곳이군요[헤헤]
작은다리(시멘트)랑 커다란 나무 찾으시면 확실합니다.
04.08.10. 14:55
일요일난 말짱꽝님 말씀하신곳에서 손맛좀 봤읍니다...^^
그래두 사이즈는 대성지 대표사이즈..ㅋㅋㅋ
이제 저두 대성지를 자주 이용할 예정입니다.
옥계는 잦은 흙탕물로 인하여 물맑을때만 갈려구요..^^
04.08.10. 22:18
북극성 글쓴이
이제서야 글을보게 되네요 요즘 사물실에 잘없서서
오늘밤에가보니 너무깜깜해서 보이질않네요
조금안쪽으로들어가 수초가 듬섬듬성이라..
주말쯤에 [태양]지기잔에 습격해보렵니다
그래야 머리를 좀짜서 포인트도 보고 하지요 [미소]
대성지가 남북지보단 가까운듯합니다 아누래도 가까운곳이 편하네요
면바지에 검은색네지 갈색구두신고 머리짧은넘?보시면 아는척좀해주세요 [씨익]
04.08.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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