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 구 다리 크랭킹

키퍼 1456

0

12




오늘은 구 다리아래 어제 계획했던대로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크랭크베이트가 전부다 깊이 들어가는것 뿐이고...[쳇]
테클박스를 잘 뒤져보니 립이 작은 허접스러운 크랭크베이트가 하나 나오더군요
송어용인것처럼 보였으나 일단 가지고 물가로 내려갔습니다.

다리 아래로내려가서 크랭크베이트 장착 가까운데 던져서 액션한번 확인해보고
얼마나 들어가는지 수심도 확인해보고(생각보다 깊이 들어 가더군요)

다리아래에 서서 상류를 보고서서 약간 중심쪽으로 캐스팅...
바닥에 걸리는 느낌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약간 연안쪽으로 붙여서 캐스팅
한번씩 톡톡 쳐주면서 액션을 주던  바닥에 부딛히는 느낌이 와서 살짝 멈춰주고
다시 살짝 끌어 주는데 툭~  바닥은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번더 살짝 쳐주니
슬그머니 내빼기 시작하더군요 훅셋~ 오홋....
상당한 힘으로 저항을 하더군요....팔아 아파오기 시작할정도로 저항을 하던 녀석을
끌어내보니 44cm(첫번째 사진윗쪽 좌,우) 비슷한 방향으로 한번더 캐스팅
연달아서 한녀석더 30cm(왼쪽 아래) 설마 더 있을까 했지만 그래도 한번더 같은 방향으로 캐스팅
두번째 캐스팅에 한녀석더 40cm(오른쪽 아래) 그리고나서 조용하더군요

두번째 그림에 '1' 위치에서 한발자국 정도뒤로가 낚시한 위치구요
'2' 가 루어가 착수된 방향이고 아래로 끌고와서 동그라미 부근에서 세마리다 힛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죠 옥계 배스 힘좋은거..[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우와~ 짝짝짝짝... [굳]
손 맛 진하게 보셨겠습니다.
줄줄이 알사탕이군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04.09.03. 09:41
역시 키퍼님![깜짝]
감상 잘 했습니다.
04.09.03. 09:49
goldworm
[굳][하하]

수심 얕은곳을 노리는 크랭크를 쉘로우크랭크베이트라고 부르더군요.
저는 자유조구(리버티)의 쉘로우크랭크를 자주 사용합니다.
금호강에가면 꼭 한번은 던져보고 옵니다.
04.09.03. 10:04
에고고....저두 새벽 낚시나 함 다녀봐야겠네요....
오후에는 그토록 뒤져두 안나오는 자리드만.....
축하합니다...^^
04.09.03. 10:12
profile image
세번째 배스빼고는 전부 통통합니다..

부럽습니다[울음]
04.09.03. 10:17
아! 역시 키퍼님입니다.[굳]
낚아내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다른 분들처럼 맨날 보는 배스뿐만이 아니라 베이트릴과 루어까지 세가지를 한꺼번에 다 나오게 찍어 주시니 사진찍은 것도 과히 프로입니다.
저희같은 초보는 배우고 감상하기 좋습니다.[굳]
04.09.03. 10:19
키퍼
사진에 루어랑 릴이랑 같이 나오는것은 서있는곳이 물에 조금 잠겨있는곳이라
어쩔수 없이 다 들고 찍어서 그런것입니다.[씨익]

그리고 루어는 왠만하면 같이 찍어 주면 나중에 다시 보더라도 내가 그때
뭘로 잡았었구나 하는걸 대번 알수 있어서 될수 있으면 같이 찍으려고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카메라가 좋아서 자동으로 놓고 찍어도 왠만큼은 잘나와 줍니다.
사진찍은 실력은 아직 멀었습니다.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중이라서요[부끄]
04.09.03. 10:58
부럽습니다 [울음]
역시 초보와 고수의 차이입니다
04.09.03. 12:06
역시 키퍼님 이십니다...
한곳만 판다[하하]
부럽습니다... 전 거기서 겨우 꽝만 면했었는데...
이쁜 배스 잘봤습니다.
04.09.03. 12:09
환장하겠읍니다.
전어제 4자 딸랑한마라하구 꽝[울음]
04.09.03. 12:32
참 고놈들 힘좋게 생겼네요...
키퍼님 시원하시겠습니다...어깨에 파스 발라야 되니까[씨익]

나도 어깨 퉁퉁붓도록 배스잡고 싶어라[울음].....
04.09.03. 17:59
배스렉카
오호 ~ 현재 구미의 메카 군요,,,옥계.....
사진 보기 좋습니다...씨알역시.....
언제 시간나시면,, 내공한수 부탁 드려야 겠습니다..... 기록사진 설정내용 역시 ..좋은것 배워 갑니다....
04.09.03. 20: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옥계 구 다리 크랭킹"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토요일입니다. 이연님이랑 뭉쳐서 장성을 가려다, 이런 저런 핑계로 다시 신갈로 급선회합니다. 늘상 약속시간에 늦어서 선주인 밴님한테 구박을 받는터라, 금요일 저녁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새벽 4시, 신갈 관리소...
  • [배스] 토요일 봉정 잠수교에서..
    안녕하세요.. 오래된초보입니다… 6월 이후로 배부분의 조사님들처럼 저도 어지간히 다녔건만..정말 어지간히 안되더군요.. 경산은 물론 청도 강으로 저수지로, 칠곡권(신동지), 하빈지, 군위 위천, 멀리는 안동댐.. ...
  • 장성의 여름날...
    먼길을 달려 다시 찾은 여름날의 장성호... 기대치 만큼은 조과가 좋지는 않지만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전형적인 여름날의 패턴을 보여주기에 공략하기에는 다소 까다롭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
  • 장성의 여름날...
    먼길을 달려 다시 찾은 여름날의 장성호... 기대치 만큼은 조과가 좋지는 않지만 가끔씩 반겨주는 녀석들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전형적인 여름날의 패턴을 보여주기에 공략하기에는 다소 까다롭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
  • 일요일 대호만
    안녕하세요 [꾸벅] 지난 일요일 대호만 잠깐 들렀습니다 사실 잠깐 가려 한건 아닌데.... 어째 어재 하다보니 3시간 정도 놀다 온것 갔네요... 어째 어째란 구명조끼 않가저와서 다시 가지로 가고.... 고속도로 잘못...
  • 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토요일 상혁(둘째아들)이 학교에서 여름 방학에 들어가 모처럼 함께 신갈 저수지를 찾았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은 신갈 저수지 솔밭 포인트……. 오래만 에 찾아간 신갈 저수지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주변 ...
  • 예전에 올려둔 글이랑 섞어서 업그레이드 하는 글입니다... 의학에 처음 입문하면서 배우는 학문중에 하나가 해부학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야지 뭐든 이해가 쉬운가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잡는 ...
  • 예전에 올려둔 글이랑 섞어서 업그레이드 하는 글입니다... 의학에 처음 입문하면서 배우는 학문중에 하나가 해부학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야지 뭐든 이해가 쉬운가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잡는 ...
  • lake casitas
    임상우(cory) 조회 480707.07.24.14:42
    07.07.24.
    안녕하세요.. 이곳 사이트에 첨 조행기올립니다..예전에 가서 찍은 사진이라 미숙한점있더라도 재미나게봐주세요.. 저와 파트너와 이곳 래익에 처음 도착하여 한시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안개로 입구조차 찾기힘든상...
  • 지난 일요일…. 일명 딸기밭이라고 하는 곳에서 대박 조행을 했습니다. 위치는 작원양수장에서 상류로 올라가면 나온는 섬안쪽 지역.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이 작원양수장쪽으로 가면서 딸기밭을 보고 조황이 어떠냐고 ...
  • 지난 일요일…. 일명 딸기밭이라고 하는 곳에서 대박 조행을 했습니다. 위치는 작원양수장에서 상류로 올라가면 나온는 섬안쪽 지역. 지난 토요일 골드웜님이 작원양수장쪽으로 가면서 딸기밭을 보고 조황이 어떠냐고 ...
  • (대구)팔달교 노곡교 조행기
    일단도착은 8시 30분을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1. 지점으로 향했습니다.(오전8시30) 소위 부엉덤이라는 곳으로 사찰 밑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포인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침이고 아직 입질이 뜸할 시기라 ...
  • (대구)팔달교 노곡교 조행기
    일단도착은 8시 30분을 조금 넘어 도착했습니다. 포인트 1. 지점으로 향했습니다.(오전8시30) 소위 부엉덤이라는 곳으로 사찰 밑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포인트가 많이 보였습니다. 이침이고 아직 입질이 뜸할 시기라 ...
  • 계원지에서의 대박조행기
    며칠동안 계속 차에 땅콩 실어만두고 출조를 가지 못했다. 토요일 새벽! 비가 오시겠다는 따스한 안부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시계는 6시로 맞춰줬다. 아니 핸드폰의 알람시간이 6시로 맞춰졌다. 내겐 시계가 없질 않은...
  • 첫 데뷔작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한 스텐강선은 0.8미리. 아래쪽 고리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빼먹었네요. 조금더 진행을 천천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로 올려봅니다. 시간은 5분 분량입...
  • 첫 데뷔작이라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용한 스텐강선은 0.8미리. 아래쪽 고리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빼먹었네요. 조금더 진행을 천천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로 올려봅니다. 시간은 5분 분량입...
  • #2 편 동영상입니다. 자막도 한번 넣어봤고요. [미소] 초점을 조금더 멀리 잡아야 하는데, 아직 디카 동영상 기능에 익숙하질 못합니다.
  • #2 편 동영상입니다. 자막도 한번 넣어봤고요. [미소] 초점을 조금더 멀리 잡아야 하는데, 아직 디카 동영상 기능에 익숙하질 못합니다.
  • 정말오랜만의 신갈조행기~
    정말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장성으로의 계획적인 출조가 어그러지고는 혼자서 죽으라고 일하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혼자서 쓸쓸히 신갈로 가봅니다 (비도 좀 왔겠다 녹조좀 가라앉았겠지란 생각에,,,) 역시...
  • 낙동강 (금남보) 삽질
    새벽에 일어나리라 굳은 다짐을 하고 잠들었건만 일찍 찾아온 열대야 덕분에 뒤척거리다 결국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7시경 대충 씻고 집을 나서 애초 마음먹었던 낙동강 왜관 하류권인 금남보로 향했습니다. 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