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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세천에도 잔챙이가 살고 있었다...

깜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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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 세천 산불초소로 한번 달려 보았습니다.

늘 큰 놈만 나오길래... 큰 놈만 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오늘 가보니 잔챙이도 살고 있더군요.

비가 오락가락해서 우짤까 싶었는데... 그냥 한번 달려보았습니다.

좀 하다 비가 많이오고 마눌님 호출로 철수하고 맙니다. [울음]

'내일 새벽 낚시 안갈거면 계속해요~ [버럭]'

이 말 한마디에 바로 철수하고 마네요. [씨익]




두번째 놈은 첫째 놈 보다야 크지만... 얼마전 세천에서의 추억을 떠 올리면 잔챙이죠...

집에 돌아와서 옆집 아저씨랑 게임하고 이슬먹구 하다보니 벌써..

새벽 4시가 다 되었네요.

'내일. 아니 오늘 새벽에 낚시 갈 수 있으려나?'

야속한 비는 아직 밖에서 계속 나리고 있습니다 그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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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낚시를 하다 보면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지요.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분(?) 중에도 아마시절에 진짜 열심히 하신 분이 계셨지요.
지금은 프로로 유명하신) 분(..... 허허..^^)이지만....어째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니 옛날(?)의 그분의 아마 시절을 보는것 같아....잠시 인사글 올립니다.항상 좋은 시간 되십시요.
ps : 적고 보니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열심히 해야 프로가 된다는것은 절대 아님..단지 제 생각엔..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그분(?)을 보는것 같아 드린 말씀인것 뿐임.
04.09.12.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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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선비님... 제가 쪽지에 선비님 이름 맘대로 적은거죠? [씨익]
물가에서 만나뵈는 분들이 저를 알아보시는데... 제가 잘 이름을 못외우네요. ^_^
04.09.1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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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이 조행기는 거의 대하드라마 형식으로 썼었는데... [울음] [울음] [울음]
진짜 변동많고 감동이 있고 거기다 액션, 로맨스까지... 웅대한 스케일이였는데...
글을 올렸는데... 에러가 나는 바람에 써둔 글을 다 날려 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04.09.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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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은 배스도 그 세천 주차공간아래에 나와요..
여름에는 그래서 자주 안가는 곳이었지요...
04.09.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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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선비 아이디는 혹시 2%의 변신술은 아니겠지요...
04.09.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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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역의 ID 쓰시는분과 충돌이 있어 블스로 바꾸셨다고 하네요.
04.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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