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소어 잡다.

순금미노우 20년 전 1714

토요일 ,일요일 제고향 고령군 개진면에서
벌초를 하러 갔습니다[씨익]
음...혹시 진촌늪을 아시는지...저희집앞에 있는 늪입니다.
제가 대낚을 하던 어린시절 무수한 붕어를 잡다가 배스가 나타나고 낚시가 안됐던걸
기억하고 혹시나 웜을 던져 보았습니다...
왠걸 3짜가 막 올라오네요^^
이제 집에도 자주 갈것같네요[씨익]
어머니도 보고 배스도 보고 토요일,일요일 3짜만 10수 정도 했습니다...
좋은 배스터 발견.[하하]
그러다가 겁없는 애기배스를 잡았습니다(사진)
웜보다 쪼매 작은것이 겁을 상실했나 봅니다.
이상!!! 재미없는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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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짱꽝

최소어에 도전하실 거면...
2인치 글럽에 다운샷이나...
피라미 잡는 파리낚시 함 해보세요...
정말 눈도 제대로 안 달릴 게 물고 나옵니다.

04.09.13. 19:11

同行

용감한 [배스]이군요.

04.09.13. 19:17

雲門

진촌(천)늪의 배스자원과 가물치 많지요..
상류 식당이 주요 포인터입니다..
그곳에서 가운데 넣으면 배스가 고맙게 인사하지요...

한때 자주 갔었는데..
비와도 물색이 맑고 또 자원도 많아서..
이제는 다른 곳으로 주로 다니게 되네요..

그 곳 배스 색깔이 참 이쁘게 짙은 녹색이었는데..

04.09.13. 19:19

크랭크

고놈도 제가 보기엔 아주 큰사이즈 같은데요.^^ 제 최소어 기록은 6cm입니다...
꺽지잡을때 쓰는 스피너로 엄청 많이 잡은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꺽지로드로 제방쪽에 스피너 던지다 30넘는놈이 나오면 거의 죽음이랍니다.. 근데 대부분 꺽지만한 사이즈가 달려들더군요..^^

04.09.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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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저는 새끼손가락 만한놈이 최소어랍니다. 누가 플라이낚시에 쓰는 바늘을 하나 주셔서 물앞에 퐁당거리다 보니 미친척 물어 주는 [배스] 처음엔 피라미가 달려드나 했으나 건저보니 꼬랑지가 검정인 [배스] 저의 최소어였습니다.

04.09.13. 19:33

배스렉카

[헉]미노운줄 알았습니다.... 자그마한 것이 귀엽게 생겼네요[씨익],,,

04.09.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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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배스] 이모티콘이 인기가 좋군요. [흐뭇]

04.09.13. 20:25

댓글 수정 삭제

순금미노우 글쓴이

[부끄] 역시 고수님들 이시네요^^
전 이렇게 작은 놈이 저렇게 큰 웜에 댐비는게 우스워서
올려 봤습니다...
담 번개에서는 최소어 잡기나 해볼까요^^[씨익]

04.09.13. 20:28

조개원

[헉] 저 정도는 낚시잡지 표지타이틀감이라 생각했었는데...
많이들 잡아 보신 것 모양입니다... 물반 고기반 경북지역이라... 마냥 부럽습니다.
그건 그렇고 요즘 골드웜네는 이모티콘의 전성시대인 것 같습니다.

04.09.13. 22:53

가물치전사

정말로 낚시 안될때는 최소어 사냥도 할만 합니다. [하하] 무엇보다도 마릿수로나와주니..그래서 전 붕어 바늘을 가지구 다니다가 오늘은 아니다 싶으면 최소어 낚시를 시작합니다...미끼는 웜조각이던 지렁이건 벌레건...
가물치 새끼 낚시가 가장 흥미 있답니다..공부도 되고..방법은 떨어 뜨리고 달달달~
하지만 놓아 주는건 필수 입니다. 왜냐면 엄마 한테 혼납니다[푸하하]

04.09.14. 00:39

나도배서

순금미노우님 최소 [배스] 축하드립니다.[푸하하]
어미[배스]가 엄청 찾았겠습니다..
집은 잘 찾아 갔는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4.09.14. 09:31

마초

저도 붕어바늘에 지나가던 지렁이 끼워서 최소[배스] 잡았던게 7~8cm 정도 됐던것 같네요. [미소]

04.09.14. 21:47

국내 최소어 잡다. 12

배스순금미노우 조회 171404.09.13.19:05
04.09.13.

토요일 ,일요일 제고향 고령군 개진면에서 벌초를 하러 갔습니다[씨익] 음...혹시 진촌늪을 아시는지...저희집앞에 있는 늪입니다. 제가 대낚을 하던 어린시절 무수한 붕어를 잡다가 배스가 나타나고 낚시가 안됐던걸...
저의 처음쓰는 조행기 ^^ 공항교인가 ;; 10

배스콩이아빠 조회 130404.09.13.16:50
0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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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리그에 대해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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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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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냄새가 묻어나는 오봉지 15

배스goldworm 조회 132604.09.09.14:24
04.09.09.

요즘 아침낚시를 게을리하다가 오늘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 오봉지로 나섰습니다. 가는길에 배스렉카님 초심님께 전화를 드리려다가 새벽부터 실례가 될듯하여 문자메시지를 날렸습니다. 약목쯤 지나고있을때 배스렉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