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기 전 한강에 잠시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명절 보내러 가고 계시겠죠?
전, 일요일 늦게 가기 때문에 잠시 시간도 되고.. 딱히 다른거 하기엔 너무 어수선해서
한강에서 잠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아래 첨으로 직접 만든 녀석을 시험도 해 볼겸 해서요...
<자작 지그스피너>
<가끔 가는, 탄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입니다. 뒤에 올림픽 주 경기장이 살~알~짝 보이네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서 이녀석이 올라오네요. 한강 강준치 역시 힘이 보통이 아닙니다.>
퇴근하고 김밥 두줄 사고... 물 하나 사고...
그렇게 무작정 나갔습니다. 여전히 지하철 타고 낚시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겁니다.[울음]
다들 명절 분위기에 들떠 이런 저런 아무것도 못하고 무작정....
(사실 자작 지그스피너가 잘 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사악])
결론은 자작은 성공입니다.
자작으로 한수 올리지는 못했지만, 스피닝 장비에 가볍고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결론이 보여서요.
뭔지 모를 녀석이 박치기는 몇번 하더군요.[씨익]
다음엔 더 만들어서 꼭 배스에 도전해 볼겁니다.
아직, 운영이 좀 미숙해서 3개나 수장했지만...[울음]
까짓 시험삼아 한 것이라 아픔이 크지만,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더군요.
강준치가 은색 스픈에 올라오더군요. 라이징 하는 녀석이 보이길래 근처에 캐스트 해서 살랑살랑~ 했더니...
덥썩...... 배스인줄 착각했습니다. 점핑하면서 바늘털이를 하더군요. [뜨아]
한강에 강준치 힘이 보통이 아닙니다.
스피닝대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드랙 조절 안했음.... 분명 사고 쳤을 겁니다.[씨익]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 랜딩을 한참후에 했는데도 역시나... 올라와서 사고를 치네요.
덕분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고 저렇게 검게... 비늘도 좀 벗겨진게...
50 조금 넘는 듯한 사이즈네요.
명절전에 손맛을 일깨워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그후 꽝 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 있게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조행기라고 올리네요....
헉... 글 쓰는 사이, 어떤 처자들이 집을 잘못찾아와서... 무작정 들어왔습니다.
헉..... [기절][뜨아][부끄]
입은거라곤 사각빤쭈~ 뿐인데... 당황습럽습니다.
암튼 미안하다고 하고는 냄따 도망칩니다.
저걸 따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단 조행기 마저 쓰고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하마터면 당할뻔(?) 했습니다.[사악]
저 언냐들은 뭐냐..................... ??? [궁금]
다들 명절 보내러 가고 계시겠죠?
전, 일요일 늦게 가기 때문에 잠시 시간도 되고.. 딱히 다른거 하기엔 너무 어수선해서
한강에서 잠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아래 첨으로 직접 만든 녀석을 시험도 해 볼겸 해서요...
<자작 지그스피너>
<가끔 가는, 탄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입니다. 뒤에 올림픽 주 경기장이 살~알~짝 보이네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서 이녀석이 올라오네요. 한강 강준치 역시 힘이 보통이 아닙니다.>
퇴근하고 김밥 두줄 사고... 물 하나 사고...
그렇게 무작정 나갔습니다. 여전히 지하철 타고 낚시가는 사람은 저밖에 없을겁니다.[울음]
다들 명절 분위기에 들떠 이런 저런 아무것도 못하고 무작정....
(사실 자작 지그스피너가 잘 되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사악])
결론은 자작은 성공입니다.
자작으로 한수 올리지는 못했지만, 스피닝 장비에 가볍고 부담없이 쓸 수 있다는 결론이 보여서요.
뭔지 모를 녀석이 박치기는 몇번 하더군요.[씨익]
다음엔 더 만들어서 꼭 배스에 도전해 볼겁니다.
아직, 운영이 좀 미숙해서 3개나 수장했지만...[울음]
까짓 시험삼아 한 것이라 아픔이 크지만,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더군요.
강준치가 은색 스픈에 올라오더군요. 라이징 하는 녀석이 보이길래 근처에 캐스트 해서 살랑살랑~ 했더니...
덥썩...... 배스인줄 착각했습니다. 점핑하면서 바늘털이를 하더군요. [뜨아]
한강에 강준치 힘이 보통이 아닙니다.
스피닝대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드랙 조절 안했음.... 분명 사고 쳤을 겁니다.[씨익]
어찌나 난리를 치던지.. 랜딩을 한참후에 했는데도 역시나... 올라와서 사고를 치네요.
덕분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고 저렇게 검게... 비늘도 좀 벗겨진게...
50 조금 넘는 듯한 사이즈네요.
명절전에 손맛을 일깨워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그후 꽝 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 있게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조행기라고 올리네요....
헉... 글 쓰는 사이, 어떤 처자들이 집을 잘못찾아와서... 무작정 들어왔습니다.
헉..... [기절][뜨아][부끄]
입은거라곤 사각빤쭈~ 뿐인데... 당황습럽습니다.
암튼 미안하다고 하고는 냄따 도망칩니다.
저걸 따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단 조행기 마저 쓰고 정리해 봐야겠습니다.
하마터면 당할뻔(?) 했습니다.[사악]
저 언냐들은 뭐냐..................... ??? [궁금]
러브히나™ 글쓴이
지그스피너 최대한 가볍게 그리고 좀 짧게 만들어 봤는데...
암길이가 좀 짧은 느낌이드네요.
그리고 도래를 담엔 좀 좋은걸 써야 겠습니다.
회전이 아무래도 부럽지 않은게... 좀 맘에 걸립니다.
많은 노하우를 가진 분들에게 평을 좀 듣고 싶습니다.
열까지 세고 안가르쳐 주시면, 스물까지 셉니다.[사악]
암길이가 좀 짧은 느낌이드네요.
그리고 도래를 담엔 좀 좋은걸 써야 겠습니다.
회전이 아무래도 부럽지 않은게... 좀 맘에 걸립니다.
많은 노하우를 가진 분들에게 평을 좀 듣고 싶습니다.
열까지 세고 안가르쳐 주시면, 스물까지 셉니다.[사악]
04.09.25. 21:27
한번도 못잡아본 물고기... 강!준!치! [외면]
정말황당하겠네요 ㅋㅋㅋ
훗딱옷입고 따라가서 저... 전화번호라도.... [사악]
돌던지지 마세요 [부끄]
정말황당하겠네요 ㅋㅋㅋ
훗딱옷입고 따라가서 저... 전화번호라도.... [사악]
돌던지지 마세요 [부끄]
04.09.25. 21:38
goldworm
위쪽암길이는 아래쪽암길이 대비 80~90% 정도에 맞추면 됩니다.
지금의 것들에서 위쪽 암길이를 조금 줄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그스피너는 콜로라도 블레이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작으면서도 떨림과 파장이강하기 때문이지요.
스피닝장비에선 줄이 약해서 잘 털리기때문에 볼베어링도래가 조금 아깝습니다.
암길이만 고치면 훌륭합니다. [굳]
지금의 것들에서 위쪽 암길이를 조금 줄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그스피너는 콜로라도 블레이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작으면서도 떨림과 파장이강하기 때문이지요.
스피닝장비에선 줄이 약해서 잘 털리기때문에 볼베어링도래가 조금 아깝습니다.
암길이만 고치면 훌륭합니다. [굳]
04.09.25. 22:13
맨 마지막 깜짝출연 언니들 너무 재미있네요[푸하하]
04.09.2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