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추석연휴 반짝조행..

최남식 최남식 1180

0

6
추석연휴에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두번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평균 낚시시간 1시간 남짓..아쉬운 조행이었습니다.

금강유원지 하류쪽에서 꺽지 한마리 잡았고, 고복지 가서는 꽝 하고 왔습니다.

금강쪽이야 돌바닥에 박박 긁다 왔으며, 고복지는 배스 치어들만 원없이 구경하고 왔습니다.
수초에 붙여본다고 수초만 무진장 뜯어내고, 나무 가지 밑으로 넣어 본다고 변변찮은 실력으로 프로 들이나 할법한 기술 구사 하다 나무걸고....구멍에 넣다가 도로로 루어 날리고 (지나가던 차가 나잡을려고 하고 쳐다보고 가더군요.)


탑워터면 탑워터, 웜이면 웜  지보다 두배 이상 큰것을 어찌 해볼려는지 한 십수마리 쫄쫄 쫓아 오네요.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연안과 거리가 멀수록 그나마 큰놈들이 있었는데 움직여도 항상 일정한 수심층을 움직이더군요. - 그 큰놈이래봐야 5센티정도 밖에 안되 보이더군요.

"아그들아 느그 엉아하고 부모들은 어디갔느냐"



올일년 비사이로 막가네요. 막판 뒤집기 한번 해볼려는디..잘될런지.

고향길 안전하게 잘오셔요.
신고공유스크랩
6
goldworm
도로에 지나던 차가 날 잡으려고... 이부분에서 넘어가게웃었습니다. [하하]
저도 추석전후로 잠시 짬을 내어 철탑에 나가보았는데, 꽝입니다. [슬퍼]
가을이 그냥 지나가진않을겁니다. 10월 가을의 전설 꼭 만들어 내시길 빌겠습니다.
04.09.29. 01:07
가을의 전설이라.....
요즘 들어 많이 느끼지만.. 골드웜님 시인이 다 되신것 같아요
조행기끝에 기을 하늘을 남기는 것두,,,,[생각중]
04.09.29. 01:26
profile image
추석이지만 배스그리운건 골드웜가족은 모두 같군요...
그리고..
골드웜님...시인맞습니다에 한표~[웃음]
04.09.29. 17:45
profile image
남식이 동생 그런일이 있었군....
혹시 [전화]라도 해보시지 그랬어...
같이 갔으면 좋았을껄...[사악]
며칠새로 금강이나 같이 가지.......[씨익]
04.09.29. 18:46
profile image
애기배스들이 가을운동회했나봅니다.
조금큰놈들은 아마 멀리서 구경하고 있지않나 싶네여[씨익]
04.09.30. 08:58
음... 다들 명절에도 짧게나마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골드웜님은 시인이 아니라... 사진작가 입니다.
조행기에 올라오는 사진 보면 거의 수준급입니다.
전 사진작가에 한표~ 입니다. [씨익]
04.09.30. 11:4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8006.04.02.22:14
    06.04.02.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는지요 ?[꾸벅] 한동안 고향에 가질 않았더니 어무이가 [버럭]내시며 얼굴 좀 보잡니다. 잘 생긴 얼굴도 아닌데[헤헤] 이래저래 해서 대구로 갑니다. 토요일 일어나니 어둑어둑한게 영 날씨가 아...
  •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어제 오전7시에 각하님과 지천철교건너편 갔다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본포인트 먼저 스피너베이트로탐색...입질무... 먼저 앞으로가신 각하님 잔챙이 한수하십니다 각하...
  • 아침에 지난번에 만들어 두었던 스피너 베이트 테스트하러 옥계교 하류에 잠깐 댕겨 왔습니다 목표가 한마리 인지라 한마리만 잡고 미련없이 철수했습니다 오늘 30여분 한것 같은데 스커트의 잉크는 빠지지 않네요 더...
  • 어제의 손맛이 채 가시지않은 오늘... 하늘이 안도와 주더군요... 주적주적 내리는 빗줄기... 에궁... 오늘은 낚시를 접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남긴채.. 출근을 했드랬습니다. 그런데.. 그러케 내리는 빗줄기...
  • 매천대교 하류
    배스goldworm 조회 118005.12.09.12:54
    05.12.09.
    그냥 출근하려다가 햇살이 따사로워 보이길래 매천대교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0시 30분경 매천대교 하류 양수장 앞쪽에 도착. 수온을 재보니 무려 4.5도 수온을 보니 아득합니다. 4.5도는 얼음얼기직전입니다. ...
  • 비오는 남북지
    배스북성 조회 118005.08.10.22:44
    05.08.10.
    남북지를 지나다가 지난번 꽝친 기억이 나서 드리대 봤습니다. 채비 : 쏘가리지그헤드 눈알 그려진것 웜 : 코코 3 인치 제일 상류로 올라가서 나무밑으로 집어넣어서 간질거렸습니다. 역시나 웜크기에 맞게 잔챙이 반...
  • 오늘도 이리뒤척 저리뒤척해도 어쩔수없이 6시에 눈뜨게 됩니다. 지난주까지는 5시에 눈뜨지더만 한주간 게을름피우니 시간이 늦추어지는군요... 오늘은 어디로갈까하다가 그동안 사람들 손 덜탄 곳으로 추정되는... ...
  • 아~ 낚시가 힘들어 집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대동수문에 땅콩을 피고~ 낚시를 열심히 했답니다!! 그나마 몇수 중에 괜찮은 녀석들을 들고 기념사진은 남겼답니다.. 일타일방 되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 오늘 아침 대성지
    배스키퍼 조회 118005.05.28.07:39
    05.05.28.
    오늘은 기필코 대성지 아침 장을 봐야지 그러구 알람을 맞춰 놓습니다. 5시~ [씨익] 막상 알림이 울리니 쪼매 고민됩니다. 갈까 말까....잠시 뒤척이다가 일어납니다. 모자하나 눌러쓰고 대성지로... 제방왼쪽 도로 ...
  • 잠깐동안 장척지
    배스북성 조회 118005.05.24.23:02
    05.05.24.
    일의 특성상 경상도를 벗어나기도 하고 멀리갈때도 있네요.[미소] 오늘은 칠서로 코스가 잡혀서 점심먹고 내려갑니다. 영산 지나서 장척지가 오른쪽에 보입니다. 수초가 빽빽 할것 같았는데 생각보단 덜 합니다. 칠서...
  • 일요일 후배 결혼식이 있어 참석후.. 딸기나무님과 가창쪽으로 드라이브갔습니다. 일주일의 피곤을 말끔히 해소하고 푸른숲 푸른하늘 보니 마냥 즐겁더군요.. 하당근님 전화 와서 청도가 낚시하자는 꼬임에.. 딸기나...
  • 12시 30분쯤 밖에 나가보니 비가 그칠려구 폼 잡구있네요. 잠시라도 던져보자싶어서 꽃밭 나가봤읍니다. 한분계시던데 오신지 1시간쯤 됐는데 잔챙이 입질 몇번 받았답니다. 프롭베이트 저번에 밤에 갔을때 이쯤이야~...
  • 꼭 넘고싶은 고개
    일요일 아침 시골에 가서 모자리 준비를 마치고 나니 3시가까이 되었네요.. 그냥 있을 수 없지요.. 바로 사일지로 갑니다. 부모님과 동생이 우렁이 주우러 가자는 유혹을 뿌리치고.. 혼자 사일지로 달렸습니다.. 역시...
  • 요번주는 약간 한가해서 일찍 마쳤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대동수문으로 갔답니다! 저번에 마리수를 맞은 포인트로 바로 이동하고!! 오늘은 그때보다 바람이 많이 부는 군요!! 여기서 바로 앙카 내리고...
  • 비 온후 오목천 아침...
    아침에 일어나 차를 타려고 보니 차가 참 가관입니다.. 어제 비온 후 논길을 좀 달려 주었더니.. 흙만 보이네요.. 오목천으로 차를 모는 데.. 벌써 일출이 시작되네요.. 갈수록 일출이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몇일되...
  • 배스북성 조회 118004.10.19.23:17
    04.10.19.
    하루에 한마리만 잡고 집으로 ..[미소] 장소: 세천산불초소 아래 채비: 네꼬,노싱커 조과:3짜 중반 한마리 퇴근후 오늘은 산불초소아래 물이 많이 줄었네요. 그래도 깊은곳에 던지면 한마리쯤 물겠지 싶어서 롱케스팅...
  • 일요일 덕남수로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 시작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항상 혼자만 다니다 어젠 다른동호회의 번개에 낑겨서 칠서의 수로쪽으로 낚시를 갔었읍니다... 그냥 따라만 가다보니 이름은 잘모르겠구요... ^^;; 제가사는 마산근처에도 배...
  • 추석연휴에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두번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평균 낚시시간 1시간 남짓..아쉬운 조행이었습니다. 금강유원지 하류쪽에서 꺽지 한마리 잡았고, 고복지 가서는 꽝 하고 왔습니다. 금강쪽이야 돌바닥에 ...
  • 배스최남식 조회 117907.04.15.18:30
    07.04.15.
    충청권 모임후기 입니다. 뭐~ 후기래 봐야 딸랑 3명이랍니다. 뭔저 맨땅님 - 근무십니다. 조과가 없다고 하니 은근히 좋아하십니다. 차프로님 - 클럽 선배님들 모시고 대청댐에 운짱으로 노가다 중이시랍니다. 만년헤...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휴가 3일째를 맞아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지로군이 없었다면 아침나절내내 잘뻔했습니다. 조금늦게 일어나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슬쩍들러 몇번 던져봅니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