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거제도 하빈지 세천 바람 맞고 왔습니다.

중증 중증 1200

0

6
일요일은 거제도로 집사람이랑 여행을 떠났습니다.
4시간정도 운전하여 거제에 도착 외도로 갈려구 하는데 금방 배가 끊겼답니다.[뜨아]
할수없이 늦은 점심을 먹고 집사람은 크릴새우로 민장대를 장치 해주고 저는 루어로 우럭이나 잡으려고 방파제로 향하였습니다. 조과는 눈만달린 우럭1마리 망둥어 2마리.
집사람이 망둥어 1마리 잡고 나머지는 흰색 2인치 글럽으로 낚았습니다.
옆에두 루어하시던분이 계시던데 손바닥만한 우럭과 볼락을 연신 올리시더군요.
그러나 우린 이걸로 끝 [울음]
어제두 휴가라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2%님과 운문님이 추천한 하빈지로 향하였습니다.
[뜨아]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1시간 정도 입질조차 못받아서 세천산불초소로 향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바람이 장난아니고 물살이 너무 빨라서 입질조차 못받고 절집으로 이동...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러나 훅셋이 되질않습니다.[울음][기절]
스쿨링확실 한것 같은데 입질이 들어오는데서만 들어오고 없는데는 전혀없습니다.
라인이 흐르는데도 훅셋이 안되는건 왜 그런지[궁금]
물고 늘어지도록 기다려도 안되고 천천히 채도 안되고 미치고 팔짝뛸지경입니다.
바람때문에 슬랙라인이 너무 생겨서 그런지...[기절]
다시 철수 금호대교에서 끄리나 잡자 싶었습니다.
여기서두 완전히 입질조차 못받고 꽝...
바람만 맞고 얼어 죽지 싶어 라테르 낚시빵집에 들러 커피한잔 얻어먹고 잡일(?)좀 도와주고 케익하나 사서 집으로 돌와 왔습니다.
요즘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님니다. 손이 다 시려울정도네요.
회원님들도 감기조심하시고 이제 장갑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아!!! 사진은 집사람이 미디어 포멧을 해서 없습니다.

p.s 배스 어항에서 키우기 후기는 이놈 4일이 지났는데 아직 금붕어들이랑 잘 살고 있습니다.
     휴가 갔다오면 많이 줄었지 싶었는데 예상을 깨고 아직 한마리도 먹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운을 못차렸나???  아님 어항이 너무 작아서 행동이 부자유스러워서 사냥을 못하는건지  좀더
     지켜보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6
외도가는 배편 일부러 놓치신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악]

낚시도 좋지만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그런데 배스의 운명은 아직 보류상태입니까?

어항에 기르다가 정들면... ㅋㅋㅋ

04.11.16. 09:55
profile image
이제 어느정도 해금(?) 되었을텐데... 요리 들어가죠? [사악]
1. 회
2. 찜
3. 구이
4. 튀김

투표하시죠? [씨익]
04.11.16. 09:58
profile image
어부인과 함께 하면서 점수 따놓는게 좋지요..
무엇을 걱정하시유....

나중에라도 대박의 그날은 꼭 오니 참고 참고 또참아요..
04.11.16. 10:18
바람이 불어도 손이 시려워도 고기를 낚지 못하여도
언제나 낚시대들고 물가로 나가면
기분~~~ 조~ 오~ 씁니다~~
개의치 않고 즐거운 조행 다니시는 중증님이 부럽습니다[미소]
04.11.16. 13:09
profile image
그래도 바다고기는 만나 보셨네요[씨익]
바람도 많이 맞으면 안 좋다는 데..[푸하하]
아무튼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04.11.16. 14:4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을을 느낀 도동서원 조행기..
    일요일 전날 날밤을 샌 관계로 늦잠을 자고 딸기나무랑. 라테르에 접선(2%님, 건달배스님, 빤스도사님, 끄리사냥님) 도동서원으로 출발합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차가 안막히네요.. 도동서원에 도착하니 여행오신...
  • 어제 오랫만에 경남 장척지 다녀왓씁니다 셀프샷의 달인이신 헌원삼광님과 번개를 먼저 들렀습니다 헌원삼광님 번개 상류에서 혼자 멎지게 빵좋은 번개 4짜....올해 기록이 다시 갱신되는순간이기도 하며 네꼬로 멎지...
  • 단 한마리라도...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휴일을 가족과 보내다 보니 손맛이 그리워 16일 19시에 신갈로 향합니다. 흫 저는 주말 빼놓고선 거의 혼자 밤을 보냈니다.주말부부라 딸래미 웃는 사진으로 대신하며 [울음] 오랜만에 ...
  • 목요일 오후에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뜬구름님과 불로동 보로 갔습니다. 폭포처럼 흐르는 물속에 카이젤을 테스트해봤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바로 물고 늘어집니다.[쪽] 35급 한 수 바로 또 한 수[미소] 뜬구름...
  • 말 달리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20005.03.26.23:03
    05.03.26.
    말 달리자.. 오전 근무가 끝나기 전 채은아빠님께 전화를 하니.. 코맹맹이 소리로 받는다.. 오늘 시간이 된다니..조금있다 보기로 하고 약속장소 나갔습니다.. 약간의 담소와 건달배스님 약올리기가 끝난 후.. 오늘의...
  • 2005년 첫 배스 첫 출조 ..
    목요일 과음을 너무 해서인지 금요일 정신력 하나로 하루일과를 버티고 토요일 마눌님 비위 마추느라 점심먹고 나서야 집을 나설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 마땅히 갈곳이 없어 오봉지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
  • 왜관 후배녀석이 일 끝나고 장척지 들려서 잠시 한 결과 노싱크로 수풀주변을 공략한 결과 40급 30급 도합 수십마리....... 약올리는 전화... 내일 오후에 토껴버려 그렇치만 요사이 왜관서 대구까지 열차로 통근하기...
  • ****** 조행기인데 증거 자료가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간만에 로드 챙겨서 왜관 공단뒤 나만의 못에 부푼 꿈을 안고 도착 .... 며칠 추운 탓에 반은 얼고 반은 녹고 30분간 열심히 캐스팅 / 아직 무반응 하빈지...
  • 어제 안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말에 KSA 프로게임 1전이 예정되어있어서 프랙티스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안동에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다가 보트가 부상을 입어서[씨익] 하는수없이 땜쟁이님의 보트를 ...
  • 일요일은 거제도로 집사람이랑 여행을 떠났습니다. 4시간정도 운전하여 거제에 도착 외도로 갈려구 하는데 금방 배가 끊겼답니다.[뜨아] 할수없이 늦은 점심을 먹고 집사람은 크릴새우로 민장대를 장치 해주고 저는 ...
  • 시간: 05:00~07:00 장소: 신갈지 채비: 플로팅미노우, 지그스피너, 스플리샷 조과: 2짜 2수,3짜 1수 ======================================================================= 요즘 날씨도 좋고 해서 아침조행에 나...
  • 퇴근시간이 되니 또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함 드리대 할라꼬 하늘을 보니 영 아니올시다 비가 곧 내릴것 같네요 그래도 달려서 삼산지로 갑니다 저수지 도착하니 하늘에서 삼산지에 서광이 내려 비취는것 같습니다 저...
  • 배스그루 조회 119906.04.13.14:04
    06.04.13.
    어제 신비로 형님과 둘이서 오붓하게 문천지 보팅을 했습니다. 4짜 열댓마리 포함 마리수 올렷습니다. 아쉽게도 5짜는 없었네요.. 산란하는전인 놈도 있었고 산란 하는놈도 있더군요.. 현재 문천지 상태 좋습니다.. ...
  • 배스재키 조회 119906.04.08.14:17
    06.04.08.
    오늘의 장원 2006/04/08(음3/11), 흐린후 맑음, 황사/바람조금 시간 : 06:00-12:30 개황 : 수온 12도, 기온 12도, 만수위, 흐린물 리그 : 스피너베이트, 네꼬리그, 이카, 카이젤 조과 : 4짜1수, 3짜2짜 약간 요약 ; ...
  • 가고 싶던 송전지 경기권 번개를 못가서 무척이나 서운햇습니다. 보고푼 분들도 많이 계셨었는데 일과 가족약속 때문에 갈수가 없어 속이 많이 탓고 그래서 오늘 늦은 아침 즈음 해서 [야옹물고기] 님과 조인후에 신...
  • 배스배조 조회 119906.01.01.11:52
    06.01.01.
    2006년 해돋이를 부엉덤이에 진입하면서 맞이합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배스를 상면합니다[헤헤] 절벽아래에서 '줌'사의 데드링거로 '안티리그'시작..5lb라인이 황동비드에 너무 잘 쓸립니다[울음] 황동비드 구멍을 ...
  • 따끈따끈한 옥계배스 2탄입니다.^____________^
    흠.. 30분도 안 지났네요[씨익] 오늘도 아침일찍 마눌님 병원보내고(마눌님이 간호삽니다[하하]) 오늘 쉬는 날이지만서두 못다한 일이 있어 회사로 오는 길에 참새가 방안간을 그냥 못지나 치죠 바로 옥계수로로 향합...
  • 배스올드보이 조회 119905.11.13.13:08
    05.11.13.
    시간지나면 더 귀찮아질까봐..일단 바쁜 가운데 사진부터 올립니다... 내용입력후엔 제목을 "부럽찌예? 부러우마 부럽따 카이소.."로 바꿀 겁니다.[배째]
  • 배스코난 조회 119905.08.21.21:01
    05.08.21.
    일요일아침 7시 잠자는 아들놈들 깨워 옥계수로에 갔습니다 키퍼님의 옥계수로 포인터 안내를 참고로 외국인 전용단지 다리밑에 첫캐스팅 계속 꽝입니다 상류쪽으로이동 금전동입구에서 큰버드나무끼고 좌회전 멀리 ...
  • 오늘 아침 7시 퇴근하기 10분 전 당구치러갈까? 낚시갈까? 집에 갈까? 고민에 빠져 한참 망설이다가 바깥 날씨를 보니 날두 흐리멍텅한게 바람도 별로 없고 낚시가면 딱이겠더군요. 근데 이번주 야간 2교대 근무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