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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

신동낚시터 부자조행기

키퍼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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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요술의 고개 넘어 신동낚시터에 송양 만나러 부자가 출조를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벽부터 테트리스님과 출조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딸내미 장염으로 아침에 병원 다녀오는 바람에 새벽출조는 물건너 가버리고
병원갔다가 돌아와서는 남자둘이 쫓겨났습니다.
딸내미 쉬어야 되는데 남자둘이 방해가 된다고....[기절]

바로 아들 델꼬 신동낚시터로 쓩~[사악]
낚시터에 도착해보니 네분정도 루어낚시중인데 조황은 별로인듯...
아무튼 왔으니 채비하고 낚시에 돌입...

처음에는 찌낚시 채비를 하였으나 별로 신통치 않음...
장소를 관리소앞으로 이동해서 다운샷으로 교체후 두번째 캐스팅만에 입질...
훅셋후 아들녀석한데 로드를 쥐어 줬는데 감당이 않되더군요...
옆에서 도와줘가면서 랜딩해보니 사이즈가 좋더군요



제방쪽으로 돌아가서 역시 다운샷에 한수더 추가
이번에는 랜딩 모습을 담아 봤는데 제법 자세가 나오는군요[헤헤]
(훅셋하고 로드 넘겨 줬습니다.)



낚시하는 분들은 꾸준히 들어 오는데 송양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먼저오신 분들이 낚시터 사장님께 농담으로 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뜨문뜨문 고기가 올라오기는 하는데 조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4시쯤 철수 하려니깐 밥먹고 들어오라는 군요 그래서 조금더 하다가 마지막으로
한수더하고 도개온천앞 순두부집으로 가기 위해 철수 했습니다.



11시경 도착해서 5시정도 까지 총조과는 여섯수 채비는 전부다 다운샷
주요 포인트는 관리소앞 그물쳐진곳 안쪽에서 거의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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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부자간이 낚시 한다는게 참으로 보기좋습니다 대물낚는것보다 더좋아 보입니다 ^^
04.12.11. 20:21
goldworm
아직 송어잡으러가기엔 날씨가 너무 포근한것 같습니다.
오늘 그리 추운날씨는 아니었는데 단단히 무장시켰군요. [미소]
04.12.11. 20:39
아이고 귀여워라..........먼훗날의 아빠를 보는듯........................[씨익]
애기 파카가 제옷이랑 너무 똑같네요........
혹시 이*드 표 제품이 아닐런지,,,,,,,,,,,,,,,,[흐뭇]
04.12.11. 21:43
뜬구름
아드님이 귀엽습니다.[미소]

아버지가 낚시꾼이면 아들도 거의 그렇다고....ㅋㅋ
04.12.11. 23:07
키퍼
햇살이 있는곳은 포근한데 그늘진곳은 춥더군요
송어들은 대부분 그늘진곳에서 나오구...완전 무장을 시켰는데도
집에올때쯤 되니 코를 훌쩍이더군요 다행이 감기까지 걸리지는 않은것 같네요[미소]

타피님 생각하시는 브렌드 맞습니다.[씨익]
04.12.12. 08:22
자세가 딱 나옵니다~
훗날 아빠보다 더 나은 배서가 될꺼 같네요[씨익]
04.12.12. 09:16
전형사
송어손맛축하드립니다...[굳]
아드님이 넘잘생겼습니다...나중에 고기보단 여자들을 더 울릴듯
싶습니다...[씨익]
암튼 부자간 낚시모습이 넘부럽네요[미소]
04.12.12. 19:25
profile image
부자간의 조행..
아주 보기 좋습니다..
같이 손만 보신것도 축하드립니다...[꽃]
04.12.13. 09:18
profile image
에휴..
난 언제 저렇게 다정하게....

너무 부럽습니다...
04.12.13. 11:11
배스렉카
피는 못속인다.... 또 한분의 명인이 태동을 하는군요,,,
즐거운 시간 되셨겠네요,,,, 키퍼 쥬니어[헤헤] 축하해요[꽃][꽃]
04.12.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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