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손맛!!

7시에 맞추어둔 알람소리에 잠을 못깨구~ 실컷 자다가~ 늦께 일어 났습니다~

요즘 너무 게을려저서 말이죠^^;

늦께 나마 땅콩을 실고 무작정 나갔습니다~

망치님의 예전에 탐색했던 조만강..화목 하수종말처리장이 있는곳으로 향했습니다~

땅콩을 셋팅하고 물위에 띄우고~ 천천히 포인트를 탐색하면서 따뜻한 물 나오는곳?

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여서 케스팅해보니~ 수심이 엄청 낮습니다~ 입질두 없구~ 하지만 주변에는 베이트 피쉬들이

물위에 뛰어 오르네요~ 아마두 따뜻한 봄이후로 찾으면 마리수 조황을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가락IC부근 다리 교각을 탐색하기로 하고 배를 돌렸습니다~

다리에 도착해서 스피너베이트로 공략을 했는데~ 배스들이 저를 불쌍하게 여겼는지

반응을 보이네요~ 폭팔적으로 5~6수 했답니다~ 씨알도 그만그만~~

해는 어느덧 뉘엇뉘엇~ 저물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땅콩은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바람이 부니깐 손이 엄청 시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