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배스 사냥
제가 가진 오래전의 자료이기에 원저작자를 모릅니다.
혹 이글을 보신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겨울입니다.
필드에 나가보면 응달진곳은 한낮까지도 얼음이 있습니다.
수온은 점점 내려가고 있고 케스팅을 하다보면 손이 시릴정도로
겨울은 어느새 가까이 와 있습니다.
수온 하강기엔 배스는 어디에 있을까?
몇번 추위에 떨며 필드에 서본 배서라면 가장 궁금한 것이 이 물음
일것입니다.
12월이 되면 더이상의 수온 상승의 요인이 없습니다.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수온앞에서 무력하게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비참한 심정이란...
그럼 그냥 겨울을 쉬어야 할것인가?
배스는 동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먹이활동을 해야 겨울을
날 수 있으므로 배스를 찾고 온시즌(on seson)보다 조금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배스를 잡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겨울배스를 찾는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것은 주위보다 1도라도 높은 수온을 찾는것입니다.
1. 햇볕이 바닥까지닿는 얕은 수심대(1~3m)
2. 하루종일 햇볕을 받는 북서쪽 만곡진 지형.
3. 햇볕을 흡수하는 수심의 갈대와 수초가 잠긴 곳.
4. 용천수가 솟아 수초가 살아 있는 곳.
5. 햇볕을 흡수해 간직하는 바위지형이나 직벽.
6. 수온 변동이 크지않은 수심이 깊은곳.
대충 이정도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곳 중에서 우리가 겨울에 다니는 남쪽나라와 접목시켜보면?
강계와 수로.
배스는 수온이 떨어지게 되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장애물에 바짝 붙어 있거나 지열을 최대한 받기위해 바닥에 배를 붙인채 눈앞으로 지나가는 먹이감에만 반응할 뿐입니다.
또 수온이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모여 흔히 말하는 스쿨링(schooling)
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스쿨링: 물고기의 무리, 떼를 말함
그럼 어떻게 잡아야 할까?
우선 필드에 나서기전 신문이나 인터넷을 필히 확인 하십시오.
3일전부터 오늘까지 날씨가 어떠한가? 그리고 내일날씨까지 내친김에..
기복이 심한가? 아니면 따뜻하다면 따뜻한데로 추우면 추운데로
일정하게 비슷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가?
기복이 심하다면 조황이 나쁘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길....
필드에 나서면 위에 나열된장소와 최대한 근접된 곳을 찾고 수없이
케스팅을 하십시오.케스팅의 횟수에 비례해 조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배스는 거의 느끼지 못할만큼 약하게 입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것을 캐치하지 못하면...?
이시기 배스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므로 최대한배스의 눈앞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것이 관건이 될수 있습니다.
이동거리를 최대한 단축시키면서 숴ㅣ이킹을 되풀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장애물에 걸어놓고 제자리에서 깔짝 깔짝 .....
활성도가 연중 최저로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입질을 느끼는 능력또한
최대로 발휘해야 하는데 리트리브 도중에 뭔가 묵직한 느낌이나 장애물에 걸린듯 하거나 라인이 튀는느낌이나 라인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면 즉시 훅셋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느린 리트리브, 수온과 날씨. 한마리를 위해 수없는 케스팅이 합쳐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추천할만한 루어로는 가벼운 텍사스와 스플릿샷, 쏠트함량이 많은 스트레이트계열의 노싱커리그와 러버지그정도...
햇살이 좋은날 장애물주변이라면 스피너베이트의 슬로우 리트리브....
한마리를 건져냈다는 느낌이 아닌 진정으로 한마리를 잡았다는 뿌듯함이 여러분을 기다릴것입니다 .
겨울 조한기라고 낚시대를 방안에 모셔놓고 마냥 봄만 기다리지말고
필드에 나서서 찬바람을 맞으며 한마리를 위해 노력한다면 내년봄쯤
님은 어느덧 한단계위의 테크닉과 더나은 조과로 환한 웃음이 함께
할것입니다. 즐낚 하시길....
혹 이글을 보신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겨울입니다.
필드에 나가보면 응달진곳은 한낮까지도 얼음이 있습니다.
수온은 점점 내려가고 있고 케스팅을 하다보면 손이 시릴정도로
겨울은 어느새 가까이 와 있습니다.
수온 하강기엔 배스는 어디에 있을까?
몇번 추위에 떨며 필드에 서본 배서라면 가장 궁금한 것이 이 물음
일것입니다.
12월이 되면 더이상의 수온 상승의 요인이 없습니다.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 수온앞에서 무력하게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비참한 심정이란...
그럼 그냥 겨울을 쉬어야 할것인가?
배스는 동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먹이활동을 해야 겨울을
날 수 있으므로 배스를 찾고 온시즌(on seson)보다 조금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배스를 잡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겁니다.
겨울배스를 찾는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것은 주위보다 1도라도 높은 수온을 찾는것입니다.
1. 햇볕이 바닥까지닿는 얕은 수심대(1~3m)
2. 하루종일 햇볕을 받는 북서쪽 만곡진 지형.
3. 햇볕을 흡수하는 수심의 갈대와 수초가 잠긴 곳.
4. 용천수가 솟아 수초가 살아 있는 곳.
5. 햇볕을 흡수해 간직하는 바위지형이나 직벽.
6. 수온 변동이 크지않은 수심이 깊은곳.
대충 이정도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곳 중에서 우리가 겨울에 다니는 남쪽나라와 접목시켜보면?
강계와 수로.
배스는 수온이 떨어지게 되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장애물에 바짝 붙어 있거나 지열을 최대한 받기위해 바닥에 배를 붙인채 눈앞으로 지나가는 먹이감에만 반응할 뿐입니다.
또 수온이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모여 흔히 말하는 스쿨링(schooling)
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스쿨링: 물고기의 무리, 떼를 말함
그럼 어떻게 잡아야 할까?
우선 필드에 나서기전 신문이나 인터넷을 필히 확인 하십시오.
3일전부터 오늘까지 날씨가 어떠한가? 그리고 내일날씨까지 내친김에..
기복이 심한가? 아니면 따뜻하다면 따뜻한데로 추우면 추운데로
일정하게 비슷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가?
기복이 심하다면 조황이 나쁘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길....
필드에 나서면 위에 나열된장소와 최대한 근접된 곳을 찾고 수없이
케스팅을 하십시오.케스팅의 횟수에 비례해 조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배스는 거의 느끼지 못할만큼 약하게 입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것을 캐치하지 못하면...?
이시기 배스는 거의 움직이지 않으므로 최대한배스의 눈앞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것이 관건이 될수 있습니다.
이동거리를 최대한 단축시키면서 숴ㅣ이킹을 되풀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장애물에 걸어놓고 제자리에서 깔짝 깔짝 .....
활성도가 연중 최저로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입질을 느끼는 능력또한
최대로 발휘해야 하는데 리트리브 도중에 뭔가 묵직한 느낌이나 장애물에 걸린듯 하거나 라인이 튀는느낌이나 라인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면 즉시 훅셋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느린 리트리브, 수온과 날씨. 한마리를 위해 수없는 케스팅이 합쳐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추천할만한 루어로는 가벼운 텍사스와 스플릿샷, 쏠트함량이 많은 스트레이트계열의 노싱커리그와 러버지그정도...
햇살이 좋은날 장애물주변이라면 스피너베이트의 슬로우 리트리브....
한마리를 건져냈다는 느낌이 아닌 진정으로 한마리를 잡았다는 뿌듯함이 여러분을 기다릴것입니다 .
겨울 조한기라고 낚시대를 방안에 모셔놓고 마냥 봄만 기다리지말고
필드에 나서서 찬바람을 맞으며 한마리를 위해 노력한다면 내년봄쯤
님은 어느덧 한단계위의 테크닉과 더나은 조과로 환한 웃음이 함께
할것입니다. 즐낚 하시길....
뜬구름
[굳][굳][미소]
저도 봄에 환하게 웃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씨익]
저도 봄에 환하게 웃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씨익]
05.01.14. 21:54
[굳] 이번주 오랜만에 출조하려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미소]
봄에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씨익]
봄에 환하게 웃는 그날까지 [씨익]
05.01.14. 22:18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씨익]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05.01.14. 23:31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해가 뜨면 분홍 보따리싸서 대구 똥통으로 달려 가야지!
05.01.15. 00:56
느린 리트리브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굳]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굳]
05.01.15. 08:27
드리댈데가 있어야 복습을 할껀디.
얼음아 녹아라~[씨익]
얼음아 녹아라~[씨익]
05.01.15. 08:52
[침]부러버라...2%님의 내공말입니다..[푸하하]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북성님말 처럼 느린 리트리브가 제일 어려워요..
던지면 감기 바쁘니 말입니다..
겨울아 어서 가삐라~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북성님말 처럼 느린 리트리브가 제일 어려워요..
던지면 감기 바쁘니 말입니다..
겨울아 어서 가삐라~
05.01.15. 08:57
오늘 잘하면 오후에
누구누구 데리러...
화원 유원지 갈지도 모르는데 양지바른 곳을 찾아야 겠네요...
좋은 정보입니다..[굳]
누구누구 데리러...
화원 유원지 갈지도 모르는데 양지바른 곳을 찾아야 겠네요...
좋은 정보입니다..[굳]
05.01.15.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