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원동철교 조행기
1/23일 원동철교 조행기
다시 찾았습니다. 원동철교를....
원동철교로 가는길은 아침일찍 눈이 왔지만 거의 녹은 상태였습니다.
원동철교에 도착하여 다리 근처에 차를 대고 채비를 챙겨 나섰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배스를 하시는 분이 오시길래 제가 먼저 말을 걸었죠...
조과가 어떠냐고...그런데 그분 절 자세히 보더니 망치님 아닙니까...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전화로 한번 통화한 적이 있던분같은데 성함도 물어 보지 못했네요.
하여튼 골드윔 사이트의 대단함 새삼 느꼈습니다....
2주전에 5짜 올린곳으로 침투합니다.
눈이 많이 녹아서 진창이 되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루어를 던질수 있다는게 행복이죠
먼저 스피너 베이트를 이용해 교각과 교각 사이의 깊은 물골을 공략합니다....
스피너 베이트를 아주 느리게 때론 조금빠르게....바닥에서 멈추기도 하고...
그리고 바닥에서 폴짝거리기도 하고....
한참을 해도 입질이 없습니다....채비를 바꿔 텍사스로 바닥을
차근차근 더듬어 봅니다.
약 1시간 동안 이쪽저쪽 공략을 해봐도 소식이 없습니다.
다시 총알을 자작 스피너베이트로 바꿔 장착합니다....
자작 스피너 베이트는 5/16 온즈 납싱크 헤드에 북극성표 스커트
그리고 자작 콜로라도 브레이드에 금색 홀로그램 테이프를 입혔습니다.
스피너베이트 역시 캐스팅후 극도로 천천히 바닥을 느끼면서 릴링을 합니다.
바닥에 돌을 타고 넘어오면서 라인에 여유를 주고 폴링을 시키자
한놈이 물어 주는 군요.
입질은 거의 물고 가만있는 수준으로 약간의 무게감만 느껴지듯...
오늘 나와준 유일한 놈입니다. 3짜 후반으로 미끈하게 생겼군요.
한손으로 들고....
셀프샷으로....
이번주 부터는 날씨가 풀리기 시작 한답니다....
골드윔네 식구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빅[배스] 하세요...
다시 찾았습니다. 원동철교를....
원동철교로 가는길은 아침일찍 눈이 왔지만 거의 녹은 상태였습니다.
원동철교에 도착하여 다리 근처에 차를 대고 채비를 챙겨 나섰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배스를 하시는 분이 오시길래 제가 먼저 말을 걸었죠...
조과가 어떠냐고...그런데 그분 절 자세히 보더니 망치님 아닙니까...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전화로 한번 통화한 적이 있던분같은데 성함도 물어 보지 못했네요.
하여튼 골드윔 사이트의 대단함 새삼 느꼈습니다....
2주전에 5짜 올린곳으로 침투합니다.
눈이 많이 녹아서 진창이 되어 있습니다만 그래도 루어를 던질수 있다는게 행복이죠
먼저 스피너 베이트를 이용해 교각과 교각 사이의 깊은 물골을 공략합니다....
스피너 베이트를 아주 느리게 때론 조금빠르게....바닥에서 멈추기도 하고...
그리고 바닥에서 폴짝거리기도 하고....
한참을 해도 입질이 없습니다....채비를 바꿔 텍사스로 바닥을
차근차근 더듬어 봅니다.
약 1시간 동안 이쪽저쪽 공략을 해봐도 소식이 없습니다.
다시 총알을 자작 스피너베이트로 바꿔 장착합니다....
자작 스피너 베이트는 5/16 온즈 납싱크 헤드에 북극성표 스커트
그리고 자작 콜로라도 브레이드에 금색 홀로그램 테이프를 입혔습니다.
스피너베이트 역시 캐스팅후 극도로 천천히 바닥을 느끼면서 릴링을 합니다.
바닥에 돌을 타고 넘어오면서 라인에 여유를 주고 폴링을 시키자
한놈이 물어 주는 군요.
입질은 거의 물고 가만있는 수준으로 약간의 무게감만 느껴지듯...
오늘 나와준 유일한 놈입니다. 3짜 후반으로 미끈하게 생겼군요.
한손으로 들고....
셀프샷으로....
이번주 부터는 날씨가 풀리기 시작 한답니다....
골드윔네 식구들 모두들 건강하시고 빅[배스] 하세요...
요즘같은 겨울엔 하루에 한마리 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슬퍼]
그래도 망치님 조행기가 힘이 나게 하는군요.....[굳]
그래도 망치님 조행기가 힘이 나게 하는군요.....[굳]
05.01.24. 13:18
망치님...반갑습니다..
같이 까매도 어느분은 꽝 모드고,
어느분은 최대어에다 갈때마다 뽑아내시는군요...
누굴까...그분?[궁금]
1385번 조행기를 참조하시면 될껍니다..
죄송해요...ㅇ님 [씨익][씨익][씨익]
같이 까매도 어느분은 꽝 모드고,
어느분은 최대어에다 갈때마다 뽑아내시는군요...
누굴까...그분?[궁금]
1385번 조행기를 참조하시면 될껍니다..
죄송해요...ㅇ님 [씨익][씨익][씨익]
05.01.24. 13:38
일단 손맛 보심을 감축드립니다. [꽃][꽃][꽃]
이 겨울에 스피너베이트라... 초 슬로우 리트리브...
전 그렇게 하면 무조건 스피너베이트 하나 날려 먹던데... [울음]
금호강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암튼 망치님의 대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굳]
이 겨울에 스피너베이트라... 초 슬로우 리트리브...
전 그렇게 하면 무조건 스피너베이트 하나 날려 먹던데... [울음]
금호강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암튼 망치님의 대단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굳]
05.01.24. 16:09
저희 클럽분--김해에 사십니다--이 저울땜시 전화하던중
어제 원동철교에서 망치님을 뵈었다는군요.....
세상은 요지경이간봐요. 부처님 손바닥만하니..
축하드려요..
어제 원동철교에서 망치님을 뵈었다는군요.....
세상은 요지경이간봐요. 부처님 손바닥만하니..
축하드려요..
05.01.24. 16:15
좋으시겠습니다...
이 추운날 때깔 좋고 튼실한 [배스]를 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굳]
이 추운날 때깔 좋고 튼실한 [배스]를 보셨으니..
축하드립니다[굳]
05.01.24. 16:20
초심
조만간 원동철교 침투조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05.01.24. 17:18
날 풀리면 한번가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05.01.24. 18:02
원동철교에는 빅배스가 있다~!!!!!! 망치님 부럽습니다[미소]
배스보다 망치님이 훨 잘생기셨습니다~
배스보다 망치님이 훨 잘생기셨습니다~
05.01.24. 22:07
배스들고 약올리시는것 맞으시죠.
너무 좋았겠습니다.[꽃]
너무 좋았겠습니다.[꽃]
05.01.24. 22:59
goldworm
정말 값진 한마리네요. 대단합니다. [굳]
일요일 포항 동생집에 다녀왔습니다.
거긴 아직 눈이 덜 녹아있었는데, 날씨가 푸근해서 막 녹고 있는 참이었습니다.
오늘쯤이면 따뜻해서 한마리 나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요일 포항 동생집에 다녀왔습니다.
거긴 아직 눈이 덜 녹아있었는데, 날씨가 푸근해서 막 녹고 있는 참이었습니다.
오늘쯤이면 따뜻해서 한마리 나올거라고 생각했습니다.
05.01.25.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