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를 끊이면.....야밤의 호작질.
오늘은 그동안 눈길만 주고 있었던 녀석에 성은을 내려서 나의 침소....아니.....쩝.
작년에 하는 형님께서 필요 없다 주신 슈어캐치사 울트라스틱의 손잡이대. 2절대의 편리성이 문짝에 끼는 불상사를 일으켜서 산지 얼마안되서 뽀사진 비운의 대.
라면 끊이는척 하면서 물을 끊이고, 손잡이대를 "푸~우욱" 고았습니다.
8분여...................
물색은 약간 노리한 색, 냄새는 시큼....마나님 눈치를 챈듯.
꺼내서 작업해보니 콜크부분이 제일먼저 효과를 발휘...
잘라서 짧막해진 로드를 잡고 비틀어 보니, 요행히도 돌아갑니다...뱅뱅 돌려서 분리.
낚시대를 "푸우욱" 고아내면 무었이 생길까요...빛나라 지식의 별~
구경만하던 후지릴시트와 와인딩체크, 가이드 하나, 무게 조절장치. 그리고 마나님의 눈총.
저 오늘 마루에서 잡니다.
마루에서..많이 추웠을 것 같네요...[씨익]
얻으신게 많으네요..
후지릴시트와 와인딩체크, 가이드 하나, 무게 조절장치....
그리고 부인의 사랑.....
날풀리면 [배스]복 많이 받으세요..
얻으신게 많으네요..
후지릴시트와 와인딩체크, 가이드 하나, 무게 조절장치....
그리고 부인의 사랑.....
날풀리면 [배스]복 많이 받으세요..
05.02.19. 09:10
키퍼
저도 두개 삶을게 있는데 ...
마눌님 눈치만 보구 있던터라...
역시나 냄새가 많이 나는가봅니다.[헤헤]
아무래도 아버님댁가서 마당에 걸어놓은
솥단지에 넣구 끌여야 겠습니다.[씨익]
마눌님 눈치만 보구 있던터라...
역시나 냄새가 많이 나는가봅니다.[헤헤]
아무래도 아버님댁가서 마당에 걸어놓은
솥단지에 넣구 끌여야 겠습니다.[씨익]
05.02.19. 09:41
콜크 냄새가 조금 세콤합니다..
짚단 섞는 냄새랄까 막걸리 냄새랄까...
짚단 섞는 냄새랄까 막걸리 냄새랄까...
05.02.19. 09:48
아참..
지금 릴시트보니 후지공업의 IPS인듯 보이는데
이넘 뒷 손잡이가 아예 자체 제작된 모양이 아니면 가공하기 무지 힘들어요..
빼낸 콜크 음달에서 쭉~~~말려서 다시 사용해야 합니다.
지금 릴시트보니 후지공업의 IPS인듯 보이는데
이넘 뒷 손잡이가 아예 자체 제작된 모양이 아니면 가공하기 무지 힘들어요..
빼낸 콜크 음달에서 쭉~~~말려서 다시 사용해야 합니다.
05.02.19. 16:53
많이 건졌네...[푸하하]
05.02.19. 18:01
운문님 말씀... 빙고...
IPS 릴시트에 맞춰 개인이깔끔하게 가공한다는건 무리인듯...
IPS 릴시트에 맞춰 개인이깔끔하게 가공한다는건 무리인듯...
05.02.19.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