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랜만에 손맛보고왔습니다.

goldworm 1226

0

16


원래 계획하던 남쪽조행이 취소되고 어딜갈까 망설이다가 강창교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한시간이 오후 1시경 ...

이미 깜님과 중증님 두분 낚시중이었습니다.

사진은 강창교 상류 500여미터 지점쯤으로 강창교에서 봤을때 수직절벽에 위쪽 지점쯤 되는곳입니다.

오늘은 수온은 8도.
수온으로도 알수있듯이 봄이 가까이 왔음을 알수있습니다.






깜님과 중증님

제가 도착하기전에 중증님은 2마리, 깜님도 한마리를 낚으셨다더군요.

사진의 깜님은 고기잡은것이 아니라 돌을 붙들고 있는중입니다. [하하]






47cm , 3파운드

도착하자마자 지그스피너를 연안에 끌어서 잡아낸 녀석입니다.
드랙을 덜 조여놔서 드랙조이느라 오랜만에 손맛을 감상하느라 분주했습니다. [흐뭇]

사용한 루어는 최근에 제가 많이 소개했던것으로 블레이드는 카벨라스표 저렴한 윌로우 블레이드, 도래는 낚시골표 25개 3천원짜리, 스텐강선 위쪽암 길이는 2.5cm 아래쪽은 3.5cm 입니다.
지그헤드는 3/8온스로 바늘사이즈가 2/0 이며 루어샾 제품입니다.

연안에 던진후 최대한 바닥을 느끼면서 바닥을 튕기듯이 끌어오다가 살짝씩 쳐주기도 하는 중에 턱 !!! 하고 물어줬습니다.

길이는 대략 47cm 정도였고 무게는 3파운드 정도 됬습니다.






턱걸이 40cm

약간 위쪽으로 자리를 이동해 연안에 호박돌이 많이 깔린곳에서 역시 지그스피너로 연타 4마리를 걸어냈습니다.
(참고로 호박돌이란 호박만한 돌 즉 큼직한 돌들을 뜻합니다.)

사진의 배스는 빵좋은 녀석으로 턱걸이 40에 무게는 2.5파운드.
나머지는 30초반 중반급이었습니다.

깊은곳에서 이어지는 호박돌 그옆과 위를 스치듯이 끌어주니 바로바로 물어주더군요.

이후에 피딩타임이 끝난것인지 하류쪽까지 이동하면서 탐색을 해봐도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기어이 한마리 더 잡고 철수한다는 깜님을 남겨두고 저는 5시경 먼저 철수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의 강도로보나 물 묻은 손끝에 찌릿한 느낌으로 볼땐 아직 겨울인것 같은데...

이제 봄이 저멀리서 오고있는듯 합니다. [흐뭇]
신고공유스크랩
16
골드웜님 축하드립니다.
그저 내공이 부러울따름입니다.
시간만 허락했다면 오늘 뵐수도 있었을텐데 하는아쉬움이 남습니다.
지그스피너라~~~~ 오늘부터 공장 돌려야겠습니다. ^^;;
05.03.01. 22:24
건달배스
갑만에 팔좀 아프셧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미소]
05.03.01. 22:43
아...................빨리 배사야...될낀데............[씨익]
골드웜님의 지그스피너 운용술을 배워야 될텐데....빨리 가르켜 주세요
05.03.01. 23:48
올 시즌 골드웜님의 연타 조행기가 시작되는건가요?[씨익]
오늘 데드웜이랑 세천포인트를 찾아 직벽쪽에서 던져봤지만, 반응이 없더라구요.
더 아래로 내려갔으면 골드웜님도 뵐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05.03.02. 01:14
뜬구름
스피너베이트 그동안 녹슬지 않았군요[씨익]
[굳]입니다.
05.03.02. 01:23
수온이 많이 올랐군요[미소]
역시 골드웜님[굳] 축하드립니다

05.03.02. 02:44
그저께 저는 온종일 두 마리 잡았는데 역시 내공이 있어야...[미소]
축하드립니다. [하하]
05.03.02. 08:22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휴~~ 그추운 겨울에는 열씨미 다녔는데.
날이 풀리니 일이 많아 출조도 못하고..
휴~~ 배아퍼.~~[하하]
05.03.02. 08:45
profile image
어제는 날이 많이 따뜻했나 봅니다..
열정을 가진 많은 배서들이 때를 좋지지 않는군요...
그래도 추운날인데..마릿수 조황을...
축하드립니다.[굳]
05.03.02. 09:29
이제 완전이 시작인가보네요 [하하]
[배스]축하드림니다
05.03.02. 11:51
축하드려요~![굳]
담에 기회가 되면 골드웜님께 따라붙어서 와이어베이트 운용 한수 배워야겠습니다.
05.03.02. 13:58
전형사
어제전화로 잠깐 조행소식을 들었는데 보기좋네요....[미소]
05.03.02. 21:53
profile image
어느새 다녀 가셨네요.
조만간 보트들고 따라 붙이겠 습니다.
05.03.02. 21:53
mk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리구요[꽃]
05.03.02. 22:55
배스렉카
이제 배스들 긴장해야 겠네요,,,
축하드립니다...
05.03.03. 22: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오랜만에 손맛보고왔습니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난 27일 북극성님이 보내 주신 스커트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사두었던 짐받이용 고무끈(1.5미터에 1800원)과 동일한 규격이지만 양은 고무끈보다 최소10배이상은 되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스커...
  • 오늘 율지교 배스가 침입하였다는 첩보를 수집하여 부대원들 집결한후 배스 소탕작전에 돌입하였습니다. 일단 사진만 올립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 [작전 완료 후 철수중에 한컷]
  • 안녕하세요[꾸벅] 오늘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미소]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덜 불어서 좀 덜춥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미소] 일요일은 제가 천주교 신자라서 항상 신평에 있는 성당에 가는 날입니다!...
  • 금화지...
    배스은빛스푼 조회 124404.09.14.20:28
    04.09.14.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골드웜가족은 항상 활기찬 활동으로 제가 들어갈 틈이 부족하네요..[미소] 오늘 시간이 생겨 금화지 다녀왔습니다. 수위는 무너미쪽으로 물이 조금씩 흘러 내릴 정도.. 아직 부유물이 조...
  • 토요일 오후 늦게 TBW의 하총무와 만나 부시리 지깅을 다녀왔습니다.. 울산의 영남배스연합 신회장님 일행과 후포에서 만나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항하여 왕돌암으로......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덥지도 않고 좋...
  • 배스푸른아침 조회 124305.08.12.10:55
    05.08.12.
    지난 일요일 고된 안동에서의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KSA 서모%님과의 상면.. 주중에 춘천호에 배를 띄우신다고 말을 듣고 곧 있을 “골드웜의 춘천 소풍”이 생각나서[씨익] 동반 출조를 부탁 드리고 정경진님께...
  • 철교와 오곡지
    어제(20)일 모처럼의 칼퇴근에.. 지천철교에 갑니다. 물론 @@님과 **님의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더군요. 저도 내려가 교각 뒤쪽으로 캐스팅 합니다. 스피닝에 네꼬채비를 하여 캐스팅하나.. 가벼운 싱크덕...
  • 일요일에는 갑작스런 사정으로 봄소풍도 참가 못하고....[슬퍼] 월요일에 삽달못에 보트들고 가봤습니다... 저번보다 물이 한 1m정도는 더 빠졌더군요... 물이 빠져서 그런지 입질도 뜸하고....비가 좀 와야 배스도 ...
  • 먼저... 어제 저녁 사무실에서 가까운 연호지를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네꼬로 한녀석 후킹성공했는데...잽싸게 나무를 감아버려서 결국 라인 끊어버리고...[울음] 한참후 프랍베이트로 한수 합니다. 턱걸이 3짜입니...
  • 아~ 장척.
    배스 조회 124305.04.17.19:38
    05.04.17.
    오늘은 꽃을 못찍었네요. 대신 말풀이라도~ [씨익]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계획된 출장이 취소되고... 늦어도 오후 4시까지는 귀가하라는 엄명이 있었기에... 아침 일찍 일어나 장척으로 날랐습니다. 6시 출...
  • 오전에 대전 루*샵 들려서 맛난 커피 한잔 얻어묵고 오후에 조치원 고북지 다녀 왔습니다. 우짠 일인지.. 귀신(고북지에 거의 매일 출근하시는 분들)들도 별 재미를 보지 못 했습니다. 거의 한두마리.. 그것도 저녁 ...
  • mk님에 의해 소문의 실체가 드러난 장척지 해적일당 입니다. 이젠 아주 제집 드나들듯 하는군요. 해적들의 이름은 염라대왕, 꿈배, 미노스로 밝혀 졌구요...[미소] 해적두목으로 수배중인 후크선장님 입니다. [흐뭇] ...
  • 어쩐일인지 일요일인데 일찍눈이떠집니다....토요일 못가본 지천으로 가보자 ....... 달려습니다.. 입구는열려져 있더군요 ...스피닝,배이트 둘다 가지고 내려가서 네꼬로 첫캐스팅 철교아래 물나오는곳 옆에서서 본...
  • 자석두개 한번에 붙이기
    뜬구름님이 찾으시던 방법입니다.[씨익] 첫번째[디카]에 보시는 것처럼 방향을 맞춰 자석 두개를 못대가리에 붙여줍니다. 방향이 다른면 두개가 붙어 버리고 방향이 같으면 서로 밀어내는 성질이 있어 그림에 보이는...
  • 안녕하십니까? 신입가입후 첫 조행기 입니다. 어제 회사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관계로, 직원 2명과 더불어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와 바로 도로사이에 이웃해 있는 상?지에 다녀왔읍니다. 현재 주남저수지...
  •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토요일 아침. 축구도 지고 다른거 하기도 그렇고 비도 안오는데 청도나 가자해서 8시에 청도로 출발. 생각에 스위스전은 질 것 같아서 그리고 프랑스는 토고를 이길 것 같아서 16강 탈락...
  • 1995년 영남권 배스낚시의 출발지인 밀양강을 시작으로 대구,울산,청도 밀양,의령,부산,진주등 각 지역 동회들의 연합 형태로 지역의 배스낚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던 영남배스연합이 드디어 다시 기지개를 펴고 ...
  • 수요일 오전에 배스낚시를 접은 동생에게 낚시를 가자는 전화가 왔습니다. 오랜만에 낚시를 하겠다는 동생이 저녁 7시에 집 앞으로 와서 신갈지로 향합니다. c-tail 그린 펌프 킨을 구입하기 위하여 지나가는 길에 보...
  • 1시간걸린 조행기가 날라가 버리네요...일단 사진만 먼저 올리고 수정들어갑니다... 일요일...새벽에 올드보이님이랑 안동 가기로 약속을 하고서.... 이번에 새로 보트를 장만하신 선배에게 시승을 부탁드리고.. 일요...
  • 오늘도 부푼 가슴을 품고 신포리 오후 출조 했답니다 김지흥님,낙화유수님 그리고 저 조과는 별로 바람이 불어서[기절] 2시간만에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