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허접리뷰) 다이와 릴중....

만년헤딩 1654

0

8




가격도 알맞고 이쁜 이 제품은 한국에 없는것같고 하길래
이베이에서 주문했었습니다..
그  다이와 150H릴이 오늘 와서...
사무실 옥상에서 캐스팅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이 릴은 시마노 스콜피온처럼 쉘로우형 스플이 아니라 권사량이 많네요.(12lb/180yards)
아부2601 IAR에 감겨있던 라인을 이 릴에 옮겼더니 절반도 안감깁니다...[헉]
브레이크는 외부가변식 마그네틱 브레이크입니다.

제가 만져본 릴 중에 파지감은 최고입니다...허기사 지금까지 다소 묵직한 릴만 만져봤네요....[씨익]
크기나 무게는 스콜피온과 비슷하거나 아주 다소 작은감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고급스럽지만 표면은 저렴한 릴의 저렴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데인 타일랜드입니다....[노굳]


테스트 라인 : 서픽스 모노라인 12파운드
테스트 로드 : 1) 5.6피트 미디움 대
                   2) 6피트 미디움헤비 대
테스트 루어 : 6인치 베스어세신에 1/8온즈 싱커 장착

바람이 오른쪽 어깨뒷편에서 길게 뻗은 왼쪽 손끝을 치고 잽싸게 나갑니다...봄바람이네요....
off~10까지 있는 브레이크를 2에 놓고 루어가 스르륵 흘러내리게 해놓고 서밍없이 던지니 적당합니다...
1에 놓으니 같은 상황에서 라인이 부풀어 올라 내게 덤비려하네요...
로드를 1)번 2)번 번갈아가며 캐스팅을 해보았지만 비거리는 모두 비슷하거나 6피트가 도토리만큼 더 나가는 느낌입니다.
비거리는 약 25~30m정도...
힘안들이고 그렇게 잘나가는 경험은....첨이네요...
부드럽습니다....
나가는것도 부드럽고 릴링도 부드럽습니다....
제가 투박한릴?(아부5600 c5, T3600, T3000, 배스마스터...)만 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상대적이고 개인적인 느낌으로...엄청 부드럽습니다...
오래 써봐서 내구성만 입증된다면 ....
인기있는 스콜피온을 능가할 것 같습니다....

스콜피온의 나사가 잘 조여진 느낌을 지닌듯 합니다...
배스마스터나 릭클런등의 비슷한 가격대의 릴의 그런 엉기성기한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상기 제품은 인기와는 달리 다소 실망...)

* 이 글은 단지 제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특정 제품에 대한 의견을 몰아가려는 의지는 없습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으면 여지없이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미소]
  
결론 : 잘 샀다.....!!

* 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09 20:54)
신고공유스크랩
8
키퍼
마음에 드는 좋은릴 장만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5.03.09. 17:23
리베로
저와 같은 릴을 쓰고 계신 분을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흐뭇]
저는 BPS에서 작년에 구입하여 쓰고 있습니다.
외장이 조금 싼 플라스틱 재질이나, 사용하는데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아주 우수한 것 같더군요.
새장비로 빅[배스] 하세요
05.03.09. 17:52
profile image
좋으시겠습니다.
맘에드는 릴 ~~ 잘 구하기 힘든데.
축하드리구요. 빅~~ 하세요.
05.03.09. 18:28
만년헤딩 글쓴이
수수료와 운송료 등 다 포함해서 대충 12~13만 정도 지불한것같습니다...
05.03.09. 19:59
배스렉카
새로운 식구가 생긴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식구와 함께 하는 낚시 항상 즐겁고 어복 또한 충만하길 ,,,
05.03.09. 20:57
앙....릴이 너무깜직헤요^^&

디자인도 이뿌구요^^*
05.03.09. 22:52
profile image
새장비 축하드립니다..
[배스]복 충만하세요..[미소]
05.03.10. 09: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제밤 23시 50분 갑자기 비린내가 그리워 집니다 무작정 길을 나섭니다 해평 골재채취장 40여분 삽질만 하다가 옥계로 가려다 삼산지로 진로을 바꿉니다 네비가 일러 주는데로 따라갑니다 (구미에 살지만 삼산지가 ...
  • 송전지 정찰일지
    기타susbass 조회 129206.02.24.14:44
    06.02.24.
    ,떡붕어..빵은 끝내줍니다,,[기절] , , , , 예고대로 오늘 10시경 송전지로 향합니다, 이미 정찰대는 06시에 출동이 되었고,, ,오시는 길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 가는길 브리핑 해드립니다,,[씨익] 가는길 중에 용인...
  • 세상에 이런일이~~  ^^  (잉어)
    로드:샷건3 스피닝 릴:바이오마스타 2500 라인:버클리 파이어 8파운드 채비:지그헤드1/4 게리4인치 그럽 창원동읍 산남지입니다 수문 앞에서 저녁 9시쯤 걸었던 놈입니다 처음에는 수초나 수몰나무에 채비가 걸린줄 ...
  • 기타권수일(깜) 조회 130305.09.02.12:14
    05.09.02.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면도 조행기에 이은 사진 2탄입니다. 염장지르려구요... [사악] 그럼... 휘버덕~ 깜.
  • 기타재키 조회 130806.02.13.13:18
    06.02.13.
    신포리에서 빙어낚시를 즐겼습니다. 지난주 춘천방문시 연락없이 다녀갔다는 여러분의 질타에 푸른아침님께 전화드렸더니 서울에 결혼식 참여중이셨습니다. 다른 분들은 전화번호를 메모하지 않아서 연락드리지 못하...
  • 동락공원 첫번째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구미쪽에서 남구미대교건너자마자 좌회전이고, 바로 뒤에 철탑이 있고... 이 주차장에는 번호가 없습니다.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곳은 두곳인데 그중한곳이 주차장 바로 ...
  • 안녕하세요 헌원삼광입니다.[꾸벅] 지난 조행기 하나씩 올라 갑니다. 먼저 11월12일 낙동강 두번째 탐사를 나섭니다. 낙동대교 아래에 있는 새똥바위(키퍼님이 그랬습니다.) 아무튼 새똥바위아래로 내려갑니다. 가는 ...
  • 철탑끄리 사냥
    컥 [울음] 써논글이 한순간에 날라 가버렸네요 흐미... 컥 다시 써야 하나 [하하] 골드웜에 가입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매일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입니다 [하하] 첨으로 조행기란걸 다써보게 되는군요[하하] 조행기...
  • 오늘은 업무마감후 교육이 있어서 퇴근이 늦었습니다. 일찍 마치면 중증님과 청도로 튈려고 했는데... 접선하긴 너무 늦어버렸네요..[외면] 하지만 손이 근질거려 꽃밭에서 한시간만 두드려보기로 합니다. 요즘 자주...
  • 전화로 들은 염장용 잉어 조행.
    안녕하세요. 한동안 짬낚시만 하고 있는 미니배스입니다. 그런데 5월 휴일에 잠자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울림리다. "잉어잡았는데 못 끌어올리고 있다~ 니가 가봐라~" 란 어머님 말씀이였습니다. 멍~합니다. 조금 ...
  • 위로는 차들이 아래로는 7호선 지하철이 다니는 청담대교 입니다. 잠실 경기장에서 건너편을 보면서 한 컷 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될 무렵. 방청소를 크게(?) 한 판~ 했더니... 약간 후덥지근한 느낌과 밖에 나가고 ...
  • 금호강에서 잡은 강준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항상 무태교와 조야교 노곡교 근처만 다니다 보니...배스가 무척.. 안잡힙니다.. 2학년들도 넘 많고 해서.. 어제 바람도 무지 불고.. 물살도 무지 세고..해서 포퍼를?! 던져 봅니다. 월래 ...
  • 글쓰기가 아직 안되서 이곳에 올립니다. 밤12시 출발해서 4시간만에 안동에 도착 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는 늦은시간임에도 여주 휴게소부터 정체가 있었습니다.. 안동에 도착해서 배를 내리고 가까운 수몰나무와 ...
  • 90년대 경상도 향어낚시의 전진기지. 아!!! 수멜! 마동! 지금으로부터 13 ~ 14년 전의 실화. 전 날인 토요일에 낚시간다꼬 얼라도 안 생긴 신혼인 마눌 내팽개치고 낚시도구 서 너 보따리를 챙겨 '룰루~ 랄라~' 노래...
  • 철탑에 다녀 왔어요..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
  • 가을하늘님 고르께13 말짱꽝,쎈배스님 북숭이님 후크선장님 후배녀석님 칠천사님 뒷모습 칠천사님 가족과 조나단님은 먼저 등장했는 관계로 안 올렸습니다.. MK님, 운문님, 중증님 , 에어복님,딸기나무님 사진 못 찍...
  • 이눔의왕초보가 골드웜님을 똑같이 흉내내어 장만한 빈틈없는 장비???로 어제 새벽에-이젠 들은건 있어가지고 저도 새벽에...그런데 아직 포인트 보는눈은 없음- 홀로 사상 첫출조를 단행했습니다. 수초에 배스가 많...
  •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Cat fish
    방금 드들강 이라는 강을 다녀 왔습니다 영산강 줄기로서 많은 배스와 쏘가리 기타 등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 하고 있습니다 배스 사진은 이제 지겨워서 안찍고 있습니다 다운샷에 올라온 놈 입니다 엄청나게 유속이 ...
  • 어제 술몇잔 걸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마누라가 일찍오란다. 그래서 그날 늦게 안들어 가고 다음날 일찍 들어갔다. 새벽 2시에 ...........그 덕에 숙취로 하루종일 고생합니다. 낮잠을 잘까 하다 밤에 고...
  • 일요일 역시나 형님들과 함께 출조를 합니다. 9시반에 출발~ 스피너베이트 (어제 막간의여유 님께서 선물주신거)걸구 케스팅 [슬퍼]형님들 케스팅 엉망이라고 마구 머라고 하십니다. 케스팅 에대해서 약간의 설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