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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파도치는 대성지, 보고싶다 배스야~

라이징요 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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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를 보며 오늘은 춥겠다 싶었는데, 물가에 서니 정말 추웠습니다.[미소]
어제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배스렉카님과 다시한번 대성지 정복에 나섰습니다.

어제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1시에 물가에서 만나기로 약속하였으나, 12시경 도착해서 보니
렉카님과 말짱꽝님 먼저 나오셔서 침 놓고 계십니다.
제가 도착하기 전에 말짱꽝님이 한수 하셨다는 말씀듣고 저도 채비를 던져 보지만...
야속한 배스는 저의 채비를 계속 외면합니다.

약속 시간이 조금 지나고 둥근빵님께서 오셨습니다.
잠시사이에 연거푸 세마리 건강 검진을 해 주십니다. 다른 분들은 여전히..잠잠...

해질녘까지 이채비 저채비 다 던져 봤지만..(어떤분은 버즈베이트까지 쓰셨다는 전설이..[씨익])
대성지 배스들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했습니다.

어제 둥근빵님의 히트채비인 텍사스를 가지고, 둥근빵님이 히트시키신 자리로 던져 봤습니다.
흔들고 끌고 튀겨 봐도 잠잠...
렉카님 오시자 마자 지그헤드에 입질 받으셨으나, 털리시고.. 또 잠잠..

안쪽으로 이동해 보았으나 터져나는 바람에 속수무책입니다.
몸이 밀릴 정도의 강한 바람에 낮은 기온으로 전의를 상실 해갈 무렵
처음의 장소로 이동 하기로 했습니다.

이동 해서도 바람은 잦아 들줄 모르고.. 철수할 무렵.. 날렵한 렉카님의 챔질~~!!

드디어 그토록 그리던 배스를 상면 하게 되었습니다.
갖은 악조건 속에서 기어이 걸어내신 렉카님의 실력에 탄복했습니다.

여전히 미련이 남아 던져보고...또 던져 보아도.. 녀석들은 애써(?) 외면하고..
터지는 바람에 채감기온은 영하처럼 느껴지고.. 어쩔수 없이 철수 하는 길에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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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렉카님 조행사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수염이 좀 짧아지셨나요?ㅋㅋ
05.03.11. 21:28
배스렉카
라이징요님 잘 들어 가셨나요,,,, 추운거 참는다고 혼 났습니다...
손가락 끝이 가렵네요,,ㅋㅋㅋ
함께 낚시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지나친 과찬에 무거운 몸 둘바를 ,,,,,,
날 풀리면,, 제대로 설욕전 한번 기약 합시다...
그리고 여러가지 친절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뜬구름님... 수염 조금 정리 했습니다..... ㅋㅋㅋ 잘 지내시죠,,,, 오팔아이님 안부 전해 주세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십시요,,,
05.03.11. 21:39
오,,,오랜만이군요,,,배스렉카님[미소]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05.03.11. 21:54
주말에 날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해야 시기 입니다.
봄바람에 감기라... 방심은 금물!!!
05.03.11. 21:57
키퍼
바람이 많이 불던데 출조들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기절]
05.03.11. 22:16
렉카님, 반갑습니다. 꽃밭에 배띄우려 오셔야죠[미소]
05.03.11. 22:22
라이징요 글쓴이
넵 날풀리고 설욕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추운데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05.03.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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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팔달교 갔으나
바람과 추위에 그냥 돌아 왔습니다.
배스에 향한 그 열정 정말 대단하십니다.
05.03.1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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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한마리를..

배스렉카님의 첫배스 축하 당연히 드려야죠..
05.03.12. 09:40
profile image
배스렉카님 [배스] 축하드립니다..
라이징요님 프로필 사진 [굳] 입니다.
05.03.12. 22:36
첫배스 축하드립니다. 그 배스를 신호탄으로 이제 쑥쑥~ 뽑으셔야죠[미소]
05.03.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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