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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광주댐]2005년3월17일

이구공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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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낚시 갈까 말까 하다가  바로 본능적으로 옷챙겨 입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바람과 비가 겨울내내 입었던 오리털 잠바를 적셔주더군요  

바람이 차갑고 그런건 이해가지만  거기에 비까지 가세하니 콧물이 자동 옵션이더군요

그러나 꿋꿋하게 작은 곳부리에 서서 다운샷을 투척 예상한데로 입질이 들어 옵니다

챔질하니 사진에 있는놈이 올라 오네요  입질은 많이 받았는데 어리버리 하는바람에

조과는 1마리뿐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결론은 내일 또 오자 이번에는 아주 일찍일어나자

그래서 내일은 새벽 5시에 가볼려고 합니다 내일 사진도 기대해주세요

힛트한 채비는 다운샷에 1/0바늘 ,유테일 녹색에 금색펄 들어간 것입니다 액션은 끌어주다가

바닥이 다른곳과 다르게 까리하면 바로 세워서 기다려주는 액션에 많은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럼 허접한 광주 통신원 이구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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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아직도 쌀쌀하던데...
두껍게 입고 낚시하세요~
05.03.17. 14:26
이구공님...낚시 참 잘하시는분 같습니다...
매번 조행기엔 틈실한 놈들이 입벌리고 있네요.

저는 대전이지만 전북권으로 많이 갑니다...
용기내서 장성호까지 가게 된다면 함 귀찮게 해드려야겠습니다....[미소]
05.03.17. 14:45
저도 이제 새벽에 서서히
움직여야 겠습니다~
깜님 드릴 라인을 제 릴에 감아가지고 설라무네~~
휘버덕~
05.03.17. 15:06
이구공 글쓴이
깜님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는 꼭 대구 갑니다

만년헤딩님 출조 가시게 되면 전화 주십시요 제가 시간이 된다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친찬을 들으니 더열씸히 조행해서 올리겠습니다
05.03.17. 15:11
이구공 글쓴이
사진보니까 오리털 잠바가 홀딱 비맞았네요 낚시에 미치니 추운지도 모르나 봅니다

비옷을 차에 하나 장만 해야겠습니다
05.03.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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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주댐이 호황이란 이야기는 듣고 있습니다...

조금씩 쉬면서 낚시하고
건강을 제일먼저 챙기세요.
05.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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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수염이 멋집니다.
왜 저는 수염기르면 사람들이 아씻었냐? 그럴까요?
05.03.17. 15:29
이구공 글쓴이
운문님 요즘 건강해질려고 매일 아침 운동겸해서 낚시 가고 있습니다 낚시 =건강

이게 성립될지는 모르겠으나 하여간 열씸히 하고있습니다
05.03.17. 16:08
좋아보이시네요..언제 한번 이구공님 한번 따라가 봐야 하는데...
요즈은 공무원 준비 하는라고 도무지 짬이 안날것 같네요..
연락처나 하나 남겨주세요..
담에 취직하고 나서라도 한번 따라 나서겠습니다...
그럼 그동안 제대신 손맛 많이 보세요..
근데 손이 근질근질 해 죽겠습니다...
05.03.17. 16:47
profile image
허..이구공님도 새벽에 가시네요..
다들 부지런들 하십니다요..
저는 잠이 워낙 많아서...아침에 깨워야 일어납니다..
날이 좀 따뜻해지면..바로 집옆의 못으로 가보도록 해야겟습니다..
이구공님 축하합니다..[꽃]
내일도 기대할께요..[씨익]
05.03.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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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느껴보는 배아픔입니다...하하하하.
05.03.17. 19:43
바람이 많이 부는데 그곳도 많이 부는지 모르겠네요.
멋진배스 내일도 보여주시길...
05.03.18. 00:58
광주 통신원 이구공님.
부엉덤이 통신원 중증님 및 여성회관 통신원 깜님 못지 않습니다.
엄청난 열정이시네요.[굳]
05.03.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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