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2005년 출발이 찜찜합니다.

同行 1233

0

18





2005년 출발이 찜찜합니다.[쳇]
첫 번째 출조 장소 수상 골프장에서 꽝을 하고 지난주 일요일에 관리소 포인트로 두 번째 출조를 나갔습니다.
유리비드(그린색) 2개 사이에 황동비드 5mm를 끼우고 5/0바늘에 이카를 사용한 안티리그를 사용하여 꽝이었습니다.
지그헤드 3/8oz에 하얀색 그럽를 사용하여 역시 꽝이었습니다.
옆의 플라이 피셔 몇 분 마커를 사용한 님프 계열로 5번 캐스팅에 15cm에서 20cm정도 되어보는
배스 1수 하시는군요.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채비를 가볍게 갈까 많은 갈등이 옵니다.[생각중]
관리소 포인트 주변에 루어를 사용한 배서들 히트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잠시 후 옆에서 스피닝 릴에 인라인스퍼너로 15cm쯤 되어보는 배스 한 수 하시는군요.
그 후 장소를 낚시인 없는 쪽으로 이동하여 크렁크 베이트로 채비를 교체하여 캐스팅을 시작하였습니다.
잠시 후 “히트” 2005년 처음으로 보는 손맛이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손맛 진하게 보며 바로 발 앞에까지 왔을 때 배스의 바늘털이와 함께 배스가 쏜살같이
작별인사도 없이 내빼는군요.[울음]
이후 몇 번의 캐스팅에 입질을 받지도 못하고 돌아와야 했습니다.
2005년 조짐이 좋지가 않습니다.
돼지머리에 고사라도 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생각중]


신고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멀리 대구에서 늘 고생하시는
同行님 어복충만을 위해 빌겠습니다.[꾸벅][꾸벅]
이제부턴 출조때 마다 어복충만 하실겁니다.
05.03.18. 15:37
에어복님이 오타를 치셨군요
동행님은 멀리 경기도 쪽에 계십니다..
다음은 더 큰고기가 낚일려나 봅니다.
05.03.18. 16:10
goldworm
봄은 물고기들이 산란을 준비하는 계절이고 연중 대물을 만날수있는 절호의 찬스이기도 합니다. 이제 봄바람이 남쪽부터 시작되었으니 곧 서울에도 대박소식이 있을거 같습니다.
파이팅~ [하하]
05.03.18. 16:56
profile image
신갈지에 가셨나요..
신갈지 관리사무소 앞에 많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더니만..아닌가요..
동행님은 덕을 많이 쌓으셨기 때문에 올해는 좋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05.03.18. 16:56
키퍼
음...
아마 엄마 부르러 가는거였을껍니다.
쪼매만더 던져보셨으면 아나 오짜가 올라왔을지도...[씨익]

신갈지 보팅에서 간간히 오짜가 나오고 있는것 같던데 조만간에
대물소식 한번 올려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미소]
05.03.18. 17:04
同行 글쓴이
신갈저수지 관리사무소 새물이 유입되는 장소에 10cm~ 20cm미만의 배서 바글바글 합니다.
가벼운 채비에 스피닝장비에 가벼운 채비(인라인스퍼너, 다운샷, 네꼬, 지그헤드에 2인치 웜)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포인트 경쟁이 치열합니다.
플라이 피셔 몇 분께서 캐스팅을 하고 있어서 자리 잡기가 좀 힘들더군요.
그때도 나도배서님이 말하는 포인트에 3분의 플라이 피셔 덕분에 옆자리에 끼어 보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작습니다.[씨익]

05.03.18. 17:07
profile image
오히려 첫 끗발이 멍멍이가 되는게 흔하죠..

올해 새집에서 더욱 행복하라고 신갈 배스가 이사기념 5짜가
넙쭉 문안 드릴겁니다.
05.03.18. 17:15
profile image
헉.. [궁금]
전 대구에서 어복 충만을 빌겠다는 내용이 였는데..
읽어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동행님 알죠?
하하하하.....
05.03.18. 17:18
同行 글쓴이
雲門님의 말처럼 올해는 빨리 5짜를 구경하고 싶습니다.

에어복님이 빌어주시는 어복만 많이많이 받겠습니다.[꾸벅]
05.03.18. 17:23
뜬구름
조만간 황동비드, 텍사스싱커와 함께 빅 하실거 같습니다.[미소]
05.03.18. 17:46
신갈이 깨어나야 할텐데요.
하지만 절망감이 앞섭니다.

상류의 제일제당 공장에서 오폐수가 유입되고 나서
물고기들이 입을 다물었다고 합니다.
작년여름 비가 엄청오던 어느날 누군가 보았답니다.

이를 유추해 보면 올해도 기대 하기는 어렵습니다.
관리소에서도 뭔가를 아는듯 합니다.
올 전망에 자신감 없이 답하는걸 보면 그렇게 느껴집니다.

기업들이 이젠 환경문재를 의무가 아닌 윤리로 봐야 하는데...

지난여름 탑워터 루어를 물고 늘어지던 기억만이 남았습니다.

05.03.18. 17:50
동행님 경기도 권 가실때 데꾸가 주세요~~~ 전 방학동 삽니다...

평일에 거이 시간 맞출수 있습니다...
주말만 바뿝니다...^^
05.03.18. 18:11
꼭 다음부터 빅 하소서,,,,,,,,,,,,,,,,,,,,,,,,,,,,,,,,,,,,,,,,,,,,,,,,,,[굳]
05.03.18. 19:28
에고... 먼저 다녀와서 정보를 드려야 하는건데
제가 정보를 얻어 가네요 ^^;;
그래도 손맛은 보셧으니 좋은 출발 입니다...
다음번엔 대물 하셔서 구경 시켜 주세요....
05.03.18. 19:38
배스렉카
백분 이해 합니다 동행님 심정.....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큰복은 나중에 온다잖습니까!
아마 나중에 조행기에 멋지게 장식 하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동행님 화이팅~~~~
05.03.18. 21:17
同行 글쓴이
용이님 댁이 어디신지요.
저의 집은 얼마전에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05.03.18. 22:03
동행님, 온갖 정열을 공구에 쏟으셔서 배스잡을 기운을 다 소진하신거 아니신가요?
이제 씨즌도 돌아오고 했으니 배스농사에 힘쓰셔야죠
동행님의 노고에 배스들이 꼭 보답할껍니다.[미소]
05.03.20. 22:18
profile image
조만간 신갈 빅배스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행님 덕에... [씨익]
05.03.20. 23:2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에서 어른들 본가로 다시 모셔드리고 바로 아쉬움을 금할길 없어 마눌님 가게와 집과 둘다 가까운 '건너편'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예의 그 포인트... 절집앞 스텐드... 오늘은 스위밍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사실 이번 안동행은 효도관광(?) 입니다. 고모님댁이 안동 와룡인데 이번에 낡은 집을 헐고 새로 집을 지으셨다고 부모님 모시고 고모님댁에 갔더랬습니다. 간만에 나들이라 어머님은 들뜨시...
  • 어쩐일인지 일요일인데 일찍눈이떠집니다....토요일 못가본 지천으로 가보자 ....... 달려습니다.. 입구는열려져 있더군요 ...스피닝,배이트 둘다 가지고 내려가서 네꼬로 첫캐스팅 철교아래 물나오는곳 옆에서서 본...
  • 채은아빠님의 가족배싱
    어제 하빈지에서 골탕먹고... 채은아빠님과 오늘은 금호강을 쭈~~우~~욱 탐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려는 데. 채은아빠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콩다섯개님이 지천철교를 초전박살을 내버렸다고... 어제 ...
  • 배스 조회 121705.03.21.10:08
    05.03.2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배스렉카님과 같이 토요일 출조를 계획하였으나 사정상 홀로 조금 늦게 장척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장척에 도착하니 12시가 좀 넘었던것 같습니다. 차를 도로가 장척지 보이기 시작하는 부...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3월 18일 잠시 조행을 같이한 여러분들의 사진입니다. USB 케이블이 사무실에 있어 지금 업한다는 전설이... [씨익]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전형사님... 도망다니시는 2%님의 사모...
  • 오랫만의 나들이!! 아싸 입벌리면 오짜!!
    오늘 삼랑진권에 땅콩을띄워 봤습니다!! 대구에서 내려온 친구녀석과 함께!! 오전에는 바람안불어서 괜찮았는데~ 오후에는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참!! 아무튼!! 손맛은 봤습니다!! 3/8oz 러버지그(검정) 에 버클리 ...
  • 파도를 맞으며 섬으로~
    푸른 파도 입니다. 섬이 가까이 보입니다. 섬에 있는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를 들으니 참 좋습니다. 섬의 이름은 하빈도 입니다[사악] 그리고 결론은 꽝이란 거죠[씨익] 하빈지는 오늘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
  • 맛있는 점심을 먹고,,,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오늘 구석구석에 루어인들이 많이 오셨군요,,, 엔진보트 3척이 대성지에 등장한 귀이한 모습도 보게되었습니다... 백숙집 앞 포인트에서 둥근빵님과 접선을 하고,,, 입...
  • E.F.C와 함께한 장척지
    먼저 E.F.C 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겠습니다. E.F.C는 Enjoy Fishing Club 의 약자고 아직 정식으로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 가칭으로 사용중인이름입니다. 멤버구성은 구 GBHT멤버들로 구성되어있고, 경북 구미지역에 ...
  • 턱걸이 50입니다.[헤헤] 겨우내 자고 있던 베이트를 들고 나섰습니다. 롯드파워가 미듐.랜딩하는데 스릴만점입니다[씨익] 이리저리 째는게 이맛에 배스하나봅니다. 길죠...?[배스]50이거든요[푸하하] 더길게~~ 조과는...
  • 옥계수로에서 홀로 울다.
    그간 줄기차게 다니던 대성지를 포기 하고 옥계로 달려 보았습니다. 1시쯤 배스렉카님, 말짱꽝님과 약속을 잡았으나, 저는 3시쯤 도착 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벌써 꾀미에 한마리 끼워 놓으셨습니다. 그간의 꽝이 ...
  • 새 낚시대
    배스goldworm 조회 117505.03.19.23:09
    05.03.19.
    퀀퀘스트200 릴이 짝을 못찾고 있어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운문님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흔쾌히 하나를 제작해주셨습니다. 그것도 저렴한 비용에 ... 오늘 운문님 병원을 찾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 보물창고 ... ...
  • 컴이 서툴러 30여분 이상을 낑낑대며 몰드제작부터 완성품까지 작성을 했는데 마지막 확인을 누르니 다 날라가버렸네요. 곧 제사준비를 해야 되는관계로 다음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많은 골드웜식구들이 출조중이거나 계획중인걸루 알고 있습니다. 다들 빅[배스]하시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즐겁고 어복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밖을 내...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살때 이웃집에 살던 동생이 업무차 내려왔다가 저의집에 들렀습니다. 하룻밤 묵으러 온거죠. [씨익] 출근했다가 오후에 이놈과 같이 잠시 부엉덤이에 들렀습니다. 그제 온 비...
  • 2005년 출발이 찜찜합니다.[쳇] 첫 번째 출조 장소 수상 골프장에서 꽝을 하고 지난주 일요일에 관리소 포인트로 두 번째 출조를 나갔습니다. 유리비드(그린색) 2개 사이에 황동비드 5mm를 끼우고 5/0바늘에 이카를 ...
  • Rod Rack에 대해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허접하지만 이렇게 대충 도면을 짜 봤습니다. 대충 출력해서 손으로 기입한거라 많이 허접하네요..ㅡㅡ'' 일단, 합판 및 목재는 두께 10mm ~ 20mm 준비합니다. 참고로...
  • 배스안정국 조회 186405.03.18.00:29
    05.03.18.
    지난 일요일 어색맨 님과 BASSY 회원님들과 함께 청호지와 사산지, 만경지를 다녀 왔습니다.. 첨 가보는 청호지.. 누가 청호지에 꽝이 없다고 했나요? 저 포함해서 저희 일행 아무도 못낚았구요.. 옆에 단체로 관광버...
  • 오늘 업무적으로 심한 스트레스(좌절감에서 오는?)에 시달리다가... 머리가 깨어질듯해서... 도저히 잠시 일탈하지 않으면 견딜수 없을 거 같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엉덤이로 달렸습니다. 올해 들어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