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베이트로 마수..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8

0

21


아침 출근길에 보니 벗꽃이 활짝 폈네요..

어제 상주 경천대와 자전거 박물관을 다녀오니 5시가까이 돠었더군요..
그냥 있을 수 없지요.
가까운 텃밭으로 달렸습니다.
2분이 먼저 도착하여 열심히 캐스팅 중이 더군요..
먼저 베이트로 텍사스채비한 후 캐스팅...
어쭈 조용합니다..
그러나..
텃밭의 특성이 어딜 가겠습니까...
바로 입질이 옵니다..
훅킹..
어쭈구리..너무 힘을 주었나..
잔챙이가 한 5미터는 공중부양 상태로 날라옵니다..
다행히 거리가 있어서 발앞에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가볍게 랜딩...









베이트로 첫 마숩니다..
비록 잔챙이지만 기쁘네요..
베이트 첫 마수를 그냥 보낼 수 없지요..
셀프샷 들어갑니다..
어색하지만 봐주세요,,









그 후로는 베이트를 두고 스피닝으로 교환합니다...
거의 1타 1발 또는 2타1발 정도로 입질이 옵니다..
작은 사이즈지만 폴링바이트도 있고..
할 것은 다 합니다..
그러나 나도 큰 놈을 잡고 싶어요[울음]
그 후 연속적인 입질로 잔챙이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잔챙이 퍼레이드를 마치고 나니 어둑어둑 해 지네요...
다음에는 텃밭이나만 포인트를 이동하여 굵은놈과 상면 했으면 하네요..
다른 텃밭도 하나 있는 데..
아직 배스 구경을 못했네요..
이곳은 배스가 잡히면 공개하도록 하지요.
다들 어복 충만 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21
나도배서행님....
저도 밭 잘매요~~~~나중에 같이 한번 드리대러갈까요...
전 이번주 청도에 늦었지만 신년(?)첫 배스 하러 갑니다...잠깐이나마~
응원해주세요~
물론 주력채비는 스피너베이트죠...
그기다가 예전에 제게 주신 새우베이트(?)....테스트 해봐야겠어요...
05.04.06. 10:4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잘 다녀오세요..
대박 대물하시고요..
청도에도 언제 같이한 번 가야할 텐데...
농사철이나 일요일은 항상 일하러 갑니다..
이번주는 모판용 흙을 치자고 하네요..
05.04.06. 10:49
나도배서님 너무 공개하시는거 아닌지...
비록 나도배서님의 텃밭이지만 저는 정말 손맛보고 싶을때
한번씩 갈까 합니다.
보통땐 대물을 노리러...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싶으면 나도배서님의 텃밭...
아무튼 좋을 포인트 감사합니다.
05.04.06. 11:06
profile image
베이트로 첫수 축하드립니다.[꽃]
나도배서님을 만석꾼 땅부자로 인정해드립니다.[씨익]
05.04.06. 11:13
profile image
베이트에는 역시 스피너베이트가 어울리죠.
다음에는 대물하세요. [꽃]
05.04.06. 11:57
혼자 낚시하믄 재밌습니까~~~~~[씨익]
큰거 잡으로 갑시더~!!
05.04.06. 12:12
배스렉카
베이트 마수걸이 축하 드립니다..[꽃]
05.04.06. 12:36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채은아빠님..좋은 데..대물나오는 데 데려다 줘요..
혼자만 가지말고..
05.04.06. 13:07
나도배서님 부동지 ...추천합니다......................[미소]
05.04.06. 13:15
profile image
부러버요...

꽝조사는 서럽습니다...
05.04.06. 14:35
profile image
저~ 이실직고 하겠습니다.

사실 나도배서님 조행기 읽고 텃밭에 한번 갔었습니다..
12시가 넘었는데도. 입질이 있더군요...
좋은곳 이더군요. 근데 밤에는 조매 무섭더군요. [기절]
05.04.06. 14:48
어제 물가에서 만난 무립니다......조과 조으셨네요.....
05.04.06. 15:3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에어복님..이실직고 안하셔도 됩니다..
제거라고 문서로 된 것도 아닌데요 뭐..
손맛보실 수 있으면 좋은 것이지요..
05.04.06. 16:45
베이트도 장만하시고 첫수 축하드립니다!
날로 내공이 높아지시네요![씨익]
05.04.06. 20:44
건달배스
셀프샷 시러시러
얼굴이 너무 크게 나오는거 같아요
좀 무섭기도 하구요 [씨익]
첫수 축하드립니다
05.04.06. 22:03
허~~ 저두 베이트 장만 해야 하는데...
마수 하신거 축하 드립니다.
05.04.06. 23:36
mk
나도배서님.

얼굴이 많이 빠진네예!
와 캄미꺼?
얼굴에 살이 와 엄슴미꺼?[궁금]


메칠 간 꽝 치다가
오늘 저녁따베 오아시스 하나 찾아 뿌맀심더!

mk가 노다지 광맥을 발견핸기라예!
그 때,
젤 먼첨 <나도배서>님의 얼굴이 '확~!' 지나 가능기라예.
와 카능강 모리겠데예?[궁금]

이 mk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 동안 디기 설벘슴미더!

누구는 꽃밭에서 '옷짜'니, '사십구쩜 구구'니 캐살 때
mk도 꽃밭에 가고 싶어 미칠 뿐 했슴미더.
.
.
.
.

오늘도 퇴근하며 외쳤슴미더!

.....'그 곳 만은 가지 말자!'
.....'젊은 자기 네 들끼리 뜯어 묵구로 놔 뚜 삐자!'
.....'내가 뜨면 눈총밖에 더 받을 게 엄따!'
.....'참자!'...............[울음]
를 외치며 말 배를 힘껏 찼지예.

말은 대가리를 꽃밭으로 대~미는데
고삐를 반대로 억지로 돌린다꼬 시껍했심미더.

반야월로 땡깄심미더!
오랫동안 계산을 때려 본 결과 '되겠다!'싶어 갔는데
왠 걸!
물도 억시로 얕고 맬~같터마는예.

둑을 따라 반 바꾸를 왕복으로 디리 댔지만은 '꽝!'

'그라만 그렇지! 내 복에.....'
'집에 가가 발 씻꼬 들 눕어 테레비나 보자. 마~.'

아직 해가 쪼매 있을 때 <골드웜 요트>의 때나 좀 문때고 가까'싶어
요트를 내려 때를 살펴보고 있는데! 데! 데! 데!........

마차 한대가 서더니 검객 하나가 내리능기라예.
"지금부터 되는 시간인데 왜 가시려는감유 ~ 우 ~ 우 ~ ?"
"여게 잘 됨미꺼?"
"잘 되지유 ~ 우 ~ 유 ~ 우 ~ 유 ~ 유 ~ 우 ~ 유 ~ 우 ~ 유 ~ 우 ~"

갑자기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심미더.
'아 ~ ~ 미치겐네~ 롯또!"
"롯또 또 뭉까야 되네. 떡을 할!"

착한,
너무나도 착한 mk는
요트 올리고 로또에 릴 뭉테기를 달았슴미더.

5분 뒤에 노다지 광맥을 건지는 줄도 모르고 말임미더.
.
.
.
.
.

하늘에는 산성비가 독기를 가득 품고 바람에 날리고 있었슴미더.
mk는 <김샘>이 되까바 모자를 꾸욱! 눌리 씨고
비바람 속을 뛰어 들어갔슴미더!.......................................2편 계속.......
05.04.07. 01:5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mk님 반야월에 오시면 연락을 하시지 그랬습니다..
같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횐데..
아차..mk님은 일찍 마치시고 저는 늦게 마치는 군요,,
2편 기대합니다.
05.04.07. 09: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타피 조회 133904.09.30.01:06
    04.09.30.
    가입후 처음으로 조행기 올립니다..재미없더라도....[미소] 사실 연휴동안 조금더 먼쪽으로 갈려고 했건만 뭔 할일이 많은지 ..오늘 가지않으면 안된다는 스스로의 결심으로 모든 유혹을 뿌리친채 여친이랑 거의 납치...
  • 9/29 남쪽 조행기
    배스키퍼 조회 132604.09.29.22:57
    04.09.29.
    연휴 마지막날 시간을내서 테트리스랑 같이 남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일차 목적지 중앙수로 물색은 괜찬은 편이 었으나 바람이 않도와 주더군요 수문 있는곳까지 가봤는데 별반응 없음[기절] 이차 목적지인 학포수로 ...
  • 골드웜 가족여러분 추석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 마지막날이 되니 모두들 처가에 가시고 같이 물가에 나갈 분이 안계시더군요.[울음] 겨우 배서김님과 연락이 되어 함께 오후3시경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전날밤에 ...
  • 오늘은 처가에 같다가 처가식구들을 데리고 배수펌프장건너편으로 향하였습니다. 물살은 잔잔한편이였구 피딩타임인지 [배스]들이 라이징을 하고있었습니다. 장모님께 저의 낚시실력을 보여줄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 추석연휴 아들과 함께,,^^;;
    아들놈이 저하고 같이 낚시 다니는것 좋아해서 이번에 싸구려 루어낚시대를 하나 사주고는 릴은 전에 제가 사용하던 싸구려릴을 달아서 주니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아들놈을 내리고 선배 조사님들이 다녔다는 시지근...
  • 추석연휴에 이눈치 저눈치 보면서 두번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평균 낚시시간 1시간 남짓..아쉬운 조행이었습니다. 금강유원지 하류쪽에서 꺽지 한마리 잡았고, 고복지 가서는 꽝 하고 왔습니다. 금강쪽이야 돌바닥에 ...
  • 배스중증 조회 131304.09.28.22:44
    04.09.28.
    오늘은 달성습지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꽝이였습니다.[울음] 달성습지는 성서 모다아울렛에서 화원쪽으로 큰길타고 쭉오다가 길이 좁아지는 언덕 우측편으로 진입할수 비포장도로 타고 들어오시면 위치하여있는데 ...
  • 낙동강탐사.... 화원유원지에서 금포까지...
    다들 즐거운명절을 잘지내시고 계신지요? 오늘 집사람 전부치는 것을 보고 형이랑 일단화원유원지로 향하였습니다. 거기서 친구랑 친구동생과 합류 화원유원지앞부터 워킹으로 탐색을 해보았습니다. 루어꾼들 몇몇이 ...
  • 배스뜬구름 조회 175504.09.27.22:59
    04.09.27.
    추석연휴라 할일도 없고 뒹굴뒹굴~ 이럴때 항상 생각나는것은 배싱! 그래도 부침부치는 어머니에게 미안해서 꼬지만드는거 좀 도와드리고 노곡동으로 날랐습니다. 1/4지그스피너에 그럽으로 수초근처를 끌다가 올라온...
  • 먼저 골드웜 가족분 모두 즐거운 추석 맞으시길 [꾸벅]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삼산지 다녀왔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조과는 2수.. 물색은 흙탕물이 져서 50cm정도의 시야밖에 나오질 않네요.. 그래도 이왕 온김에 ...
  • (추석특집) 개포나루
    며칠전 손님게시판에 고등학교 2학년때 짝이 글을 남겼습니다. 아이디는 南山, 루어경력이 95년부터라고 합니다. 대구에서 나고 자랐고, 현재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중입니다. 그리고 BIC의 오랜회원이기도 합니다. 오...
  • 단산지 개인최대어^^
    지난 금요일 퇴근 후 봉무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출조라 장소를 고심 중, 가장 만만한 단산지로 go~~ 도착후 입구 제방에서 첫 캐스팅.....꽝 (사람들이 많아 여긴 고기들이 없는갑다..쩝) 자갈 밭(관리소 앞...
  • 안녕하세요 [꾸벅] 오늘 시장이랑 마트 다녀와서 남계지 잠깐들렀습니다 남계지 도착해보니 8시 쯤... 물내려가는곳에서 배스의 응답을 기다리며 노싱커와버즈를 열심히 날렸습니다 그러나 배스들은 본척도 않합니다 ...
  • 구천지에서 잠깐...
    안녕하세요? 추석이 코앞이라 다들 바쁘지요?[헤헤] 저는 오늘 당직이라서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울음] 오전에 회사에서 멀뚱이 있다가 잠시 구천지로 향하였습니다. 물색은 수초가 사그러들면서 거의 갈색빛 그러...
  • 오봉배스
    배스초심 조회 131004.09.26.09:14
    04.09.26.
    어제 늦잠을 자서 가까운 오봉지로 갔습니다. 날씨는 화창했고 물색은 좋았습니다. 상류 수초지대에서 마리수가 나왔고 사이즈도 예전보다 커진것 같습니다. 주채비는 지그와 크랭크에 많이 나와 주었습니다. 40급 한...
  • 최소어 기록경신
    안녕하세요 [꾸벅]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오봉지 남북지 남계지 다녀왔습니다 오봉지는 물색은 흐리며 물속 잡초들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녹조도 심함니다 라이징하는 배스들은 간간이 보이며 택사스리그에 간...
  • 며칠전에 적어드렸던 것처럼 세천 다녀 왔습니다. 산불초소에서 채비를 던지려던 찰나 깜님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차세워둔 곳에서 손을 흔드십니다. 골드웜님이 절집 포인트에 계신다 하여 같이 이동합니다. 물은 ...
  • 강창교에서 세천절집까지 ...
    예정대로 오늘 강창교로 갔습니다. 초심님 배스렉카님은 이틀연속 침투를 하셨더니 피곤하시다고 도저히 못따라오겠다 하시더군요. 7시무렵 강창교에서 땅콩을 조립하고 건너편부터 가봤습니다. 지난번보다 수위가 낮...
  • 배스뜬구름 조회 142604.09.24.20:07
    04.09.24.
    오늘 깜님의 조행기를 보고 오후 내내 심난했습니다. 수위도 정상으로 돌아간거 같고 배스도 토실토실하고 .......배스가 눈앞에 아른거리더군요.[헤헤] 그래서 저도 공항교 하류로 갔습니다. 가니까 날씨도 좋고 다 ...
  • 공항교 배수펌프장 아래 09/2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구천지에서 '꽝'을 치고 대진지에서도 '꽝' [울음] [울음] [울음] 오늘 오전 아버님을 공항에 모셔드리고 오는 도중 건달배스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공항교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