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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어제 밤의 꽃밭..

雲門 雲門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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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땡깁시다 해놓고 퇴근 후 저녁을 먹다 말다하다가

석축을 향해 출발하는 중 중간에 갑자기 아~~~저그다..

여 함 담궈야지 하는 곳이 있어 차를 멈췄습니다.

덕분에 나도배서님과 북성님,끄리사냥님 얼굴도 못뵙고..
훅크 선장님은 뵈었지요... 지나가시다가 제 차보고 부르시더군요[사랑해]
그냥 지나치신 식구들은 다 미워[흥]

도착하자마자 스피닝으로  스왐프 크로울러 옆꾸리채비 던졌습니다.

역시 던지자마자 첫번에 입질이... 오 ~~~예,,,,
아~~~~~~싸라비야~~~~~
핑~핑~~~턱!!![울음][울음][울음]

오늘도  계속 끊어 먹힐 것같은 예감에 바로 차로 가서 베이트 꺼냅니다.

16파운드에 가장 멋진 한 방을 주는 믿을 만한 넘.. 바로 러버지그입니다.
트레일러로 4인치 줌의 가재를셋팅하여 다시 캐스팅....
들었다 놓았다--호핑-을 반복하는 순간 쑥합니다.

오~~예... 행님아~~~~~ 싸~~쌱!!!

나옵니다..

43정도 사이즈인데 체구가 예술이더군요..

이 후 입질이 없어 석축으로 중증님이 자꾸 오래기에 만나서
상류 직벽까지 갔지만 이미 북성님. 끄리사냥님,나도배서님이 침을 방금 전에
놓고 귀가했고 심지어 낮에는 깜님까지[흥] 저질렀기에 꽝이더군요..

힘없는 꽃밭고수 중증님을 모시고 다시 하류에 제 포인터로...

중증님 지속적인 옆꾸리꿰기로... 지는 텍사스로다가...
그러다가 거의 동시에 잡아냅니다.


큰넘이 중증님것이고 작은게 제가 잡은 겁니다[부끄]
서로 찍어주기 놀이랍니다[씨익]

잠시후 귀가 시간이 되어 중증님 조황 물어보니 10대 불량배스[헉] 2수추가요!!!랍니다..

아주 즐겁게 보낸 저녁 타임입니다.

불행한 것은 다른 분들을 못뵈었다는게...

뽀나스~~~~~~~~~

건달배스님의 배스잡는 사진이 귀하네요..
지난 일요일--4월 10일-- 장척의 30후반의 이쁜 배스잡고
웃고 있는 건달배스님이십니다.


웃는 모습은 가히 천사입니다만서두...
당구는 귀신입디더............ 나빠서 나빠서 아주 나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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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
운문님 주신 러버지그 잘~ 쓰겠습니다.
더하고 싶었지만 10시 까지 약속을 해놓아서요.
건달 배스님 표정 예술입니다.
아~ 여친이 빵 고맙다고 잘먹었다고 전해 달랍니다...... [씨익]
05.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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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채색도 좋고 튼실합니다..

저도 4짜잡고 싶네요....
05.04.14. 10:40
운문님 사진이 넘어려보이시네요^^
피부도 뽀사시하고 ^^;; 기분나빠하시진마시구요 피부가 장난이 아닙니다 부럽습니다
20대인제가...ㅠㅠ
05.04.14. 11:01
운문님 조행기 참 오랜만이군요.[헤헤]
언제 한번 동행출조 함하구십은데....
어찌 하다보니 안맞네요.
05.04.14. 11:05
운문님 사진에 손댔죠..[씨익]
손맛 축하드립니다..
건달배스님은 항상 웃고 계시네요..
05.04.14. 11:32
뜬구름
배스 멋져요[굳]

궁금한게 있는데 러버지그는 몇 온스 짜리 쓰셨나요?
05.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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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뜬구름님은 호기심쟁이[씨익]

러버지그는 가마가츠사의 코브라형으로 위드가드없는 3/8온스입니다.
자작했는것인데 어제 에어복님에게도 하나 드렸고요...

아직도 50개정도 남아 있는데 안가지고 다녀서 못드렸네요...
아마 앞으로도 쭈~~~~욱 안가지고 다닐거랍니다[사악][사악][사악]..
05.04.14. 13:51
뜬구름
전 그냥 왠지 워킹에서는 가벼운 거만 써야 될거란 생각을 했는데
아니군요. 이번에 아키지그헤드 3/8에 훌라그럽으로 러버지그 연습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콩나물] 안가져 나오시면 쳐들어 가죠 쿵짜작 쿵짝[콩나물]

05.04.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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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에서 예민한 배스들 러버지그로 깔짝거리면 딱 좋을 것 같네요..[웃음]
저도 숨겨둔 러버지그에 트레일러 달아 공략해 봐야 겠습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05.04.14. 15:17
다라이더
세번째 사진보니까 확실히 낮이 익네요,,,
05.04.14. 16:03
아 그러고 보니 예쁜 진갈색 산타페 ..........
역시 나도배스님 차였구나
깜깜해서 영
밤눈도 어두운데.........
05.04.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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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훅크선장님과 저희들이 같이 있었다는 이야기네요...
저희들은 석축에 있었는데...
다른분들과는 인사를 나누었는데..
훅크선장님은 어디에 계셨는지요..
훅크선장님을 보지 못하였군요..
송구스럽습니다..[꾸벅]
05.04.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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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게 자작이라구요? [기절]
전 기성품인줄 알았는데..
대단하십니다.. [굳]
05.04.14. 16:28
모처럼 운문님 조행기 잘 봤습니다.[굳]
그저께는 제가 일찍왔다 일찍가는 바람에 못뵈었네요.
이제 밤에 금호강에서 종종 뵙겠지요?
05.04.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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