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내 너를 신지라 부르마..

나도배서 나도배서 1205

0

10



어제 시골에서 힘을 조금 주었더니..
아침에 일어나는 데..힘이드네요.
일요일 아침 가본 각산새못..
일주일동한 함께할 이 각산새못을
이제 "신지"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내맘대로..
가수 신지는 아닙니다..[씨익]

연지 위쪽에 있는 못이라..
집에서 오고 가는 데 약간의 시간이 더 소요되네요..
딱 1시간 6시도착 7시출발..
어기면 지각입니다요...
일요일 시작한 제방 우안에 자리를 틉니다..
바람이 약간 불어주나..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하네요..
일요일과는 사뭇 다르네요..
일요일은 그래도 입질이 있었는 데..
조용합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꽝치면 곤란한데...

그러던 중 30여분이 다 되어서..
캐스팅한 라인이 가라 않기를 기다리는 데..
평소와는 라인이 다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웜이 가라않으면서 라인이 꼬물락 거리면서 물속으로 잠기는 데..
조금 꼬물락 거리는 가 싶더니..
움직임이 없습니다..
저기는 수심이 깊지않나..생각하며..
로드를 들어주는 데..
라인을 당겨 가네요..
바로 훅킹..
아주 힘없이 딸려오네요..
말풀에 걸린 줄 알았는 데..
1짜 후반 1마리가 달려옵니다..[헤헤][부끄]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게리 4인치 와 5인치 센코를 이용한 노싱크채비입니다.

다른 분들은 장척, 안동가서 디따 큰 거 잡으시더만...
아침마다 나와서 잡는 게..
1짜..
2짜..
3짜초반만 잡으니...
뭐..그래도 반갑습니다..
기분도 좋고..
내맘대로 붙여준 신지에서의 공식적인 첫 조과라서...
내일은 더 좋은 조과를 다짐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입질은 없고..
연안에 불루길만 연신 왔다 갔다 합니다...
철수할 때쯤...
구름에 가혔던 해가 얼굴을 비칠려고 하네요..














해처럼 사세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0
profile image
태양과 함께하는 조행기... [꽃]
아침부터 상쾌한 마음을 들게하는 나도배서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
05.04.18. 10:39
profile image
오늘도 어김없이 출조하셨군요...토요일날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근데 토요일날 말씀하시길 금호강 줄기를 탐사하신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장소를 옮겨신모양입니다. 토요일날 여기저기 다녀셨는데... 손맛을 못 봐서 아직가지 죄송합니다.
각산이라면 토요일날 말씀하신 아파트 옆의 그 못인가요..
저도 빠른 시일내에 시간을 내어 아침에 운동삼아 따라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05.04.18. 10:42
goldworm
아침 운동삼아서 다니는 조행 [굳]입니다.
계속 쭉~ 이어지길 빕니다. [미소]
05.04.18. 10:46
새신 못지 의 신지 인가요?
하루정도는 일어나기 싫어서라도 빼먹지 싶은데 열정이 대단합니다.
오리엔트님!!
토요일 포인트 소개 감사했습니다.
고기야 잡을수도 있고 못잡을수도 있는거지요..
모르던 곳을 하루에 세군데나 알았으니 이야말로 큰 조과지요..

05.04.18. 11:02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오리엔트님..그곳은 가남지라 하지요..
금호강은 탐사해 봤는 데..시원찮은 것 같더군요..
다음주쯤에 금호강 한 곳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후배녀석님..빙고..[윙크]
05.04.18. 11:43
나도배서형님~ 일출조행 잘보고 갑니다!
05.04.18. 13:41
profile image
이휴...
새못도 이제는 나조배서님의 구역이 죄었군요..
대물도 많이 있다니 희망을^^
05.04.18. 13:59
일요일 시골에서 힘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미소]
05.04.18. 14:23
뜬구름
가수 신지인 줄 알았습니다[미소]

작으나 크나 잡은면 기분 좋은거 아닌가요[굳]
05.04.18. 14:26
profile image
사진에 정성을 많이 들이셨네요..축하합니다.
05.04.18. 18: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격비에서 따오기와 한판 승부...
    ||0||0- 장마비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금년 세번째 농어출조를 이번도 어김없이 1분도 잠을 못자고 새벽에 출조를 감행해 봅니다. 풍랑주의보로 인해 예정된 출조가 2번이나 연기돼 큰기대는 하지않고 마냥 구름에...
  • 야간의 옥계엔 괴생물체가 활동한다.
    사진 한 장 없는 조행기는 역시나 썰렁하여 난생 처음 잡아본 끄리 사진 올립니다. 일자 : 2007.05.30 저녁 8시경. 장소 : 옥계수로 마지막 물막이 보 앞. 장비 : 게리 6.6 스피닝, 정체 모를 1500번 릴. 루어 : 바람...
  • 6/28일 안동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무시 하고.... 새벽에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보기보다 보팅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같이 낚시 하기로 한 +1님이 늦게 오는 바람에 기달리면서 주진교 일대를 조금 돌아 다녔는데... 입질 ...
  • 주말 문천지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약간 추웠지만, 낚시하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올해가 다 가기전에 봉다리 하나 채우고 싶었습니다... 이제야 실천 하여서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하하] 수온이 너무 차서 그런지 배스들은 입을 ...
  • 배스찾아 삼백킬로미터
    일요일 아침 라테르에 8시경 도착하니..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와 계시고.. 연이어 오디오맨님, 이프로님, 대물님, 끄리사냥님, 채은아빠님 순차적으로 도착하시네요. 조나단님이 끓여주시는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 ...
  • 면꽝 부부 나주호(부제:손꾸락에 좋은 약 어디 없쏘?)
    순진한 전라도 배스를 찾아 전남 나주호로 향합니다. 새벽 일찍이 출발하여 3시간 40분만에 나주호에 도착합니다. 일단 가까운 곳에 숙소 예약하고 여장을 풀어 놓고 나주호로 가봅니다. 숙소에서 약 3분이면 슬로프...
  • 안녕하세요 처음 쓰는 조행기입니다.......
    빨간색 - 교통편 차로 이동하는 이동경로구요 자동차 경로입니다... 파란색 - 주차 해둘수 있는 곳입니다.. 조행기 처음올리는거라 부족한점 많아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요....[미소] 저는 대구 칠곡 부근에 살구...
  • 달창지 스피닝 수장하고 받은 5짜 배스
    안녕하세요 루어꾼입니다. 오늘 달창지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엉망이지만 올해 두번째 5짜를 하였습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하며 구입한 스피닝 세트를 그만 수장시키고 말았지만 5짜로 위로를 해야 겠지요 달창지 물...
  • 결혼전 마지막 짬낚시....!
    ||1안녕하십니까? [꾸벅] 또라에몽입니다...! 이제 몇일 후면 저도 유부남의 대열에 합류를 하게되네요...! 결혼 후 제 +1이 낚시를 그리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얼마나 자주 나갈수 있을지... 그래서 혹시 모를 장시간...
  • 제겐 잡어가 잘 무네요.[궁금] 처음 시작을 꺽지로 루어를 시작해서인지 희한하게 잡어가 올라옵니다. 올해들어 네번째 가물이 입니다. 청도천에서 두마리, 구천지에서 두마리... 메기는 노곡교와 팔달교 사이에서 하...
  • 이번주 주말 고삼지에서...
    안녕하세요 루어낚시를 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한창 낚시에 빠져가는 단계라 주말이면 전국을 누비고 다니네요. 이번엔 고삼지쪽을 가보았습니다. 아침일찍 갔다가 점심때까지 포인트 이동하면서 누비다가...댐...
  • "집앞에강" 금남보 면꽝
    7시 30분경 일찌감치 짐을 싸고 한봉다리 채울려고 두리번 해보니 더 치울 쓰레기가 없더군요. 한달여 전쯤에 내리 몇번을 치웠는데, 그때 효과가 아직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그동안 릴꾼들도 꽤 들락거렸을텐데, 이...
  • 안심교 스키핑 또4짜 그리고 5짜
    ||1||0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월요일 짬낚시할때 스키핑으로 턱걸이 4짜를 낚은후, 화요일은 쉬고, 그저께인 수요일 다시 안심교 하류 골창으로 나가봅니다. 월요일에 이어 수요일도 대구지방은 촉촉한 가을...
  • 평택호 상류 진위천 당거리
    겨울이라 녀석들이 깊은곳에 스쿨링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쉘로우로 올라오는 녀석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채비 뜯겨가면서 끈질기게 돌틈 사이를 두드려서 그나마 한수 한것같습니다..[헤헤] 요즘은 어딜가나 힘...
  • 군위IC부근 위천조행기입니다.
    ||0||0오랜만에 또 조행기 써봅니다. 요즘 야간 삼산지가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퇴근하고 다른곳 갈수도 없구요 그래서 일요일 여친몰래조행 감행 했습니다...요즘들어서 많이 몰래 조행하게되네요[씨익] 아침에 동민...
  • 철원 학지에서....
    저녁진지는 맛나게 잘들 드셨는지요? 회원여러분들! 앞서 말씀드린 철원 학지에서 열(?)받었던 일 적어 보려 합니다.. 6월초쯤 저와 친구는 전에 가산지에서 어느 분께 들은대로 철원에 위치한 학 저수지로 출발했습...
  • 핑계2
    조현수(저원/低原) 조회 275507.07.11.14:06
    07.07.11.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들의 염려덕택에... 더디어 마눌님이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흐뭇] 오전에 퇴원 시켜 놓은 핑계로... 점식 식사 후 보슬비 내리는 가운데 신동지로 갖지요. 요...
  • 배스mk 조회 275705.01.11.13:08
    05.01.11.
    * 1월 8일 토요일. 너무나도 착한 ∼ 빤스사부님의 뒤를 콧물만 찔찔거리면서 따라 온 그 시간 이후부터 나는 배스에 대한 찢기는 듯한 그리움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얼굴만이라도, ......멀리서...
  • 잘들 지내십니까!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연휴가 시작인데 일이 있어 고향은 못가고 같은 직렬의 동생과 배스 사냥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장척&번개 새벽 5시 기상하니 날이 장난아니게 흐립니다. 행여나 비가올까 ...
  • [영산강]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1요즘 영산강 줄기인 극락강 배스들이 전부다 이사갔는지~ 얼굴보기 힘들어 하류쪽 탐사에 나섰습니다. 강줄기 여기저기서 공사중이며, 여름에 큰비로인해 토사가 많이 흘러내려서 인지... 예전엔 아무데나 던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