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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다시 찾은 동촌 배수 펌프장

깜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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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동촌 배수 펌프장 쪽을 가 보았습니다.

수심이 나오지 않을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수심은 둘째고 그 놈의 냄새와 물색은... 아~ [기절]  할말 없게 만듭니다.

도저히 루어를 던져 넣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심시간 짬을 내어 온지라... ㅋㅋ 루어를 던지고 맙니다.

일단 수심 얕은데 피딩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스피너베이트로... 입질 툭 한번 받구... 잠잠...

그래서 이번엔 텍사스 리자드로 장타 날리기. 장타라 해봐야 그까이꺼 발앞 몇 m 정도... [씨익]

채비하나 끊어먹구... 이번엔 귀찮아서 1/8 지그헤드에 리자드 세팅...

장타... 아니... 단타가 나옵니다.

몇번 던지다 보니 리자드의 목이 똑 떨어져 나가 버리구요. [미소]

철수길에 4짜는 족히 넘어보이는 배스 3-4 마리가 움직이는것을 포착...

순간적으로 몸을 낮추고... 관찰... 어디로 가는지 파악했다가...

지그헤드에 플로팅타입 지렁이 웜을 세팅합니다. 꼬랑지 발딱 들라고... [씨익]

그런데 입질 안옵니다.

지렁이 색을 바꾸어 봅니다.

검은색... 물어줄줄 알았는데... 결국은 처다도 보지 않더군요.

주위에 큰 물결만 열라 많이 만들고... (분명 놀리는것 같았어요... [쳇])


결국엔 조과 없이 그냥 철수 합니다.


오늘은 꽝~ 입니다요.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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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꽃만 바라봐도 좋은것은 왜일까......요...

잠시 잠깐 쉬었다 가시라는 이야긴듯...
05.04.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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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오늘 점심시간에 여성회관 다녀왔습니다.[씨익]
너무나 고요하고 한가한 봄날 오후를 만끽하고 왔습니다.[헤헤]
연안은 입질조차 없고 본류대를 노려서 3짜 한마리 잡고 그다음부터는 꽝[울음]
깜님의 흰꽃과 어울리는 걸 올려 드리죠.[꽃]

05.04.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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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도 있어야지요...
봄에 산책했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 성서에 출장갔다 오는 데..
잠이 쏱아지더군요...[졸려]

내일은 조과를 기대합니다..[미소]
05.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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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 아니라 오짜하신후 잠시 쉬시는 거시것지요...ㅋㅋㅋ
05.04.18. 18:53
예전에 그만큼 당했으니, 깜님 나타나면...걔네들도 몸사리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05.04.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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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아빠님 에 몰표입니다...[씨익]
05.04.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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