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다시 찾은 동촌 배수 펌프장

깜 1392

0

7


[나홀로 캠페인] 조행기에 꽃을 올립시다. [꽃][꽃][꽃]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동촌 배수 펌프장 쪽을 가 보았습니다.

수심이 나오지 않을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수심은 둘째고 그 놈의 냄새와 물색은... 아~ [기절]  할말 없게 만듭니다.

도저히 루어를 던져 넣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심시간 짬을 내어 온지라... ㅋㅋ 루어를 던지고 맙니다.

일단 수심 얕은데 피딩이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스피너베이트로... 입질 툭 한번 받구... 잠잠...

그래서 이번엔 텍사스 리자드로 장타 날리기. 장타라 해봐야 그까이꺼 발앞 몇 m 정도... [씨익]

채비하나 끊어먹구... 이번엔 귀찮아서 1/8 지그헤드에 리자드 세팅...

장타... 아니... 단타가 나옵니다.

몇번 던지다 보니 리자드의 목이 똑 떨어져 나가 버리구요. [미소]

철수길에 4짜는 족히 넘어보이는 배스 3-4 마리가 움직이는것을 포착...

순간적으로 몸을 낮추고... 관찰... 어디로 가는지 파악했다가...

지그헤드에 플로팅타입 지렁이 웜을 세팅합니다. 꼬랑지 발딱 들라고... [씨익]

그런데 입질 안옵니다.

지렁이 색을 바꾸어 봅니다.

검은색... 물어줄줄 알았는데... 결국은 처다도 보지 않더군요.

주위에 큰 물결만 열라 많이 만들고... (분명 놀리는것 같았어요... [쳇])


결국엔 조과 없이 그냥 철수 합니다.


오늘은 꽝~ 입니다요.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7
profile image
이쁜 꽃만 바라봐도 좋은것은 왜일까......요...

잠시 잠깐 쉬었다 가시라는 이야긴듯...
05.04.18. 16:59
profile image
저두 오늘 점심시간에 여성회관 다녀왔습니다.[씨익]
너무나 고요하고 한가한 봄날 오후를 만끽하고 왔습니다.[헤헤]
연안은 입질조차 없고 본류대를 노려서 3짜 한마리 잡고 그다음부터는 꽝[울음]
깜님의 흰꽃과 어울리는 걸 올려 드리죠.[꽃]

05.04.18. 17:25
profile image
꽝도 있어야지요...
봄에 산책했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오늘 성서에 출장갔다 오는 데..
잠이 쏱아지더군요...[졸려]

내일은 조과를 기대합니다..[미소]
05.04.18. 17:54
profile image
꽝이 아니라 오짜하신후 잠시 쉬시는 거시것지요...ㅋㅋㅋ
05.04.18. 18:53
예전에 그만큼 당했으니, 깜님 나타나면...걔네들도 몸사리고 있는걸지도 모릅니다.
05.04.18. 23:11
profile image
채은아빠님 에 몰표입니다...[씨익]
05.04.19. 08:3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격비에서 따오기와 한판 승부...
    ||0||0- 장마비에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금년 세번째 농어출조를 이번도 어김없이 1분도 잠을 못자고 새벽에 출조를 감행해 봅니다. 풍랑주의보로 인해 예정된 출조가 2번이나 연기돼 큰기대는 하지않고 마냥 구름에...
  • 야간의 옥계엔 괴생물체가 활동한다.
    사진 한 장 없는 조행기는 역시나 썰렁하여 난생 처음 잡아본 끄리 사진 올립니다. 일자 : 2007.05.30 저녁 8시경. 장소 : 옥계수로 마지막 물막이 보 앞. 장비 : 게리 6.6 스피닝, 정체 모를 1500번 릴. 루어 : 바람...
  • 6/28일 안동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무시 하고.... 새벽에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보기보다 보팅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같이 낚시 하기로 한 +1님이 늦게 오는 바람에 기달리면서 주진교 일대를 조금 돌아 다녔는데... 입질 ...
  • 주말 문천지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약간 추웠지만, 낚시하고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올해가 다 가기전에 봉다리 하나 채우고 싶었습니다... 이제야 실천 하여서 마음이 홀가분 합니다... [하하] 수온이 너무 차서 그런지 배스들은 입을 ...
  • 배스찾아 삼백킬로미터
    일요일 아침 라테르에 8시경 도착하니..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와 계시고.. 연이어 오디오맨님, 이프로님, 대물님, 끄리사냥님, 채은아빠님 순차적으로 도착하시네요. 조나단님이 끓여주시는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 ...
  • 면꽝 부부 나주호(부제:손꾸락에 좋은 약 어디 없쏘?)
    순진한 전라도 배스를 찾아 전남 나주호로 향합니다. 새벽 일찍이 출발하여 3시간 40분만에 나주호에 도착합니다. 일단 가까운 곳에 숙소 예약하고 여장을 풀어 놓고 나주호로 가봅니다. 숙소에서 약 3분이면 슬로프...
  • 안녕하세요 처음 쓰는 조행기입니다.......
    빨간색 - 교통편 차로 이동하는 이동경로구요 자동차 경로입니다... 파란색 - 주차 해둘수 있는 곳입니다.. 조행기 처음올리는거라 부족한점 많아도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요....[미소] 저는 대구 칠곡 부근에 살구...
  • 달창지 스피닝 수장하고 받은 5짜 배스
    안녕하세요 루어꾼입니다. 오늘 달창지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엉망이지만 올해 두번째 5짜를 하였습니다. 처음 낚시를 시작하며 구입한 스피닝 세트를 그만 수장시키고 말았지만 5짜로 위로를 해야 겠지요 달창지 물...
  • 결혼전 마지막 짬낚시....!
    ||1안녕하십니까? [꾸벅] 또라에몽입니다...! 이제 몇일 후면 저도 유부남의 대열에 합류를 하게되네요...! 결혼 후 제 +1이 낚시를 그리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얼마나 자주 나갈수 있을지... 그래서 혹시 모를 장시간...
  • 제겐 잡어가 잘 무네요.[궁금] 처음 시작을 꺽지로 루어를 시작해서인지 희한하게 잡어가 올라옵니다. 올해들어 네번째 가물이 입니다. 청도천에서 두마리, 구천지에서 두마리... 메기는 노곡교와 팔달교 사이에서 하...
  • 이번주 주말 고삼지에서...
    안녕하세요 루어낚시를 한지 얼마 안된 초보입니다. 한창 낚시에 빠져가는 단계라 주말이면 전국을 누비고 다니네요. 이번엔 고삼지쪽을 가보았습니다. 아침일찍 갔다가 점심때까지 포인트 이동하면서 누비다가...댐...
  • "집앞에강" 금남보 면꽝
    7시 30분경 일찌감치 짐을 싸고 한봉다리 채울려고 두리번 해보니 더 치울 쓰레기가 없더군요. 한달여 전쯤에 내리 몇번을 치웠는데, 그때 효과가 아직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그동안 릴꾼들도 꽤 들락거렸을텐데, 이...
  • 안심교 스키핑 또4짜 그리고 5짜
    ||1||0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월요일 짬낚시할때 스키핑으로 턱걸이 4짜를 낚은후, 화요일은 쉬고, 그저께인 수요일 다시 안심교 하류 골창으로 나가봅니다. 월요일에 이어 수요일도 대구지방은 촉촉한 가을...
  • 평택호 상류 진위천 당거리
    겨울이라 녀석들이 깊은곳에 스쿨링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쉘로우로 올라오는 녀석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채비 뜯겨가면서 끈질기게 돌틈 사이를 두드려서 그나마 한수 한것같습니다..[헤헤] 요즘은 어딜가나 힘...
  • 군위IC부근 위천조행기입니다.
    ||0||0오랜만에 또 조행기 써봅니다. 요즘 야간 삼산지가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퇴근하고 다른곳 갈수도 없구요 그래서 일요일 여친몰래조행 감행 했습니다...요즘들어서 많이 몰래 조행하게되네요[씨익] 아침에 동민...
  • 철원 학지에서....
    저녁진지는 맛나게 잘들 드셨는지요? 회원여러분들! 앞서 말씀드린 철원 학지에서 열(?)받었던 일 적어 보려 합니다.. 6월초쯤 저와 친구는 전에 가산지에서 어느 분께 들은대로 철원에 위치한 학 저수지로 출발했습...
  • 핑계2
    조현수(저원/低原) 조회 275507.07.11.14:06
    07.07.11.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들의 염려덕택에... 더디어 마눌님이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흐뭇] 오전에 퇴원 시켜 놓은 핑계로... 점식 식사 후 보슬비 내리는 가운데 신동지로 갖지요. 요...
  • 배스mk 조회 275705.01.11.13:08
    05.01.11.
    * 1월 8일 토요일. 너무나도 착한 ∼ 빤스사부님의 뒤를 콧물만 찔찔거리면서 따라 온 그 시간 이후부터 나는 배스에 대한 찢기는 듯한 그리움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얼굴만이라도, ......멀리서...
  • 잘들 지내십니까! 프라이드 입니다.[꾸벅] 연휴가 시작인데 일이 있어 고향은 못가고 같은 직렬의 동생과 배스 사냥을 떠났습니다. 장소는 장척&번개 새벽 5시 기상하니 날이 장난아니게 흐립니다. 행여나 비가올까 ...
  • [영산강]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1요즘 영산강 줄기인 극락강 배스들이 전부다 이사갔는지~ 얼굴보기 힘들어 하류쪽 탐사에 나섰습니다. 강줄기 여기저기서 공사중이며, 여름에 큰비로인해 토사가 많이 흘러내려서 인지... 예전엔 아무데나 던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