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골드웜 가족들 많이 가셨었군요..^^*

꽃밭 알고부터 가장 만만한 거리라 자주 가게돼네요.
저녁 7시쯤 갔었는데 미꾸리로 와끼리그에 봉돌 쪼맨한거 하나 달아던졌읍니다.
캐스팅후 가라앉기두 전에 쭈욱 빨더군요.
미꾸리가 약해서인지 (제 내공 부족이겠지만)  웜은 잃어버렸어요.
바늘털이인지 웜~ 털이인지.^^*
어두워질때까지 입질 없었는데 어두워지니깐 조금씩 주위에서 한두마리 올라옵니다.
전 입질두 없는데 잉어가 바로 앞에서 수면으로 머리 내밀었다 지느러미 내밀었다 그럽니다.
팔달교에서 올해 첯수를 생각지두 않게 스푼으로 올려서 스푼으로 바꿔봤어요.
잉어 옆구리나 끄리나 배스나 암꺼나 올리고자는 생각에...^^*
스푼30분 치커 20분정도 던졌는데 입질 못 받았어요.
집에 갈려고 생각하다가 한마리도 못건져 본전생각나게하는 프롭베이트로 몇번 던져보고 간다는게
첯 캐스팅에 씨알 좋은 배스가 물어 줍니다.
제 프롭 베이트가 뚱뚱한데 쇼핑몰 보니깐 비슷하게 생긴게 워터붐이란 이름이더군요.
같은건지 다른건지 모르겠읍니다만 프로펠러 달린건 같으니깐 암튼.. 흠흠 `~~
치커랑 포퍼두 비슷하게 생겼구요.
초짜라 자기 루어 이름도 잘 모릅니다..ㅋㅋㅋ
2수가 전부지만 올해 탑루어 첯수여서 기분좋게 철수했읍니다.
즐거운 주말 돼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석축에서 흰색 베르나 8401보시면 " 이야기 "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