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그제...
아레께...
그동안 워낙에 쏘다닌지라..
집사람눈치보다가 저녁피딩타임을 앞두고 슬쩌기 나가려니...
째려봅니다.[아파]
"또 어디 갈라 카는데..?"
"청도.."
"너무 멀다..안된다.."
찌그러집니다..
혼난 아이처럼 풀죽어 있으니..마트가야되니까 쇼핑할 동안 갔다오랍니다..
쏜살같이 마트 태워주고 꽃밭나이트로...[푸하하]
잔챙이만 3수 했습니다.첫번째 잡은 놈은 편집하다가 실수로 삭제해 버렸습니다.
어제..저녁에 교육이 있어 듣고 쏜살같이 다시 꽃밭으로..
집사람한테는 교육뒤 뒷풀이한다고 사기칩니다..
(요새 가끔 골드웜 들어와서 보던데..보면 뽀록..혼나는데..[어질])
가면서 왠지 필이 좋습니다..근데 디카를 안갖고 왔네요..
주차하자마자 옷갈아입고..(요샌 차에 낚시복,신발,대일밴드,후시딘 등 싣고 다닙니다..)
네꼬채비..라인상태확인..
내려가서 첫캐스팅..거의 발앞까지 와서 입질..[깜짝] 바로 후킹..
묵직한 중량감과 함께 물살이 갈라지며 큼지막한 물체가 나타나더니 라인이 뚝,,,[깜짝]
아흑...이런 변이...벌써 몇번째야...[울음][울음][울음][울음][울음]
홈런성 파울치면 삼진아웃인데..찜찜해집니다.
대물이 연안에 바짝붙어서 산란하고 알자리 지키는 거라 판단하고...
깜님한테 받은 리자드 노싱커를 달아봅니다.
입질 엄청 받습니다. 투둑..투두둑,,,
손이 아플만큼 입질받았는데..후킹이 안됩니다.
한템포 늦게 후킹해도 안됩니다..
운문님한테 코치받으려 전화드렸더니 안 받으시네요..
나름대로 알자리 지키던 배스가 리자드 끝만 물고 저리 치우든지..잔챙이려니 싶어..
리자드 포기하고 다시 네꼬로 바꿉니다.
조기급 잔챙이 한수 합니다..
조기급인데 저수지 3짜는 저리가라할만큼 째고 바늘털이까지 합니다.
입도 작은데다 너무 버둥거려 잡기도 힘듭니다..
잠시뒤..시원한 입질과 함께 중량감이 느껴집니다.[깜짝]
멋진 공중3회전 바늘털이를 보여주며 버팅기다 올라온놈이 딱 4짜네요..
디카가 없어 한참 망설입니다. 요새 골드웜 분위기가 사진 없으면 인정안해주던데...[슬퍼]
석축에 있는 에어복님한테 가서 한장 박을까 하다가...
지금 자리뜨면 철수하게 될거같아 아쉽지만 릴리즈해주고..
지난 번에 4짜는 이미 했으니 기록을 약간만 갱신하자 싶어 열심히 캐스팅합니다.
그런데 왕성한 입질이 어느 순간 끊어집니다..
돌위에서 한참 서있다가 이동하려니 중심이동이 잘 안되어 휘청거리다
또 살짝 한달구지 합니다..[슬퍼]
한참 입질 못받으니 다리도 아프고 이젠 집중이 안되어... 철수합니다.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혼자 되뇌여 봅니다..
"5짜 잡으면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질 지 모르니 천천히 천천히 기록갱신하자..
비록 오늘 기록갱신은 못했지만..지난번엔 4짜를 얼떨결에 잡은데 반해..
이번엔 제법 여유있게 랜딩한거 같아..일단 4짜 중반할때 까지 열심히 해보자[흐뭇]"
그동안 워낙에 쏘다닌지라..
집사람눈치보다가 저녁피딩타임을 앞두고 슬쩌기 나가려니...
째려봅니다.[아파]
"또 어디 갈라 카는데..?"
"청도.."
"너무 멀다..안된다.."
찌그러집니다..
혼난 아이처럼 풀죽어 있으니..마트가야되니까 쇼핑할 동안 갔다오랍니다..
쏜살같이 마트 태워주고 꽃밭나이트로...[푸하하]
잔챙이만 3수 했습니다.첫번째 잡은 놈은 편집하다가 실수로 삭제해 버렸습니다.
어제..저녁에 교육이 있어 듣고 쏜살같이 다시 꽃밭으로..
집사람한테는 교육뒤 뒷풀이한다고 사기칩니다..
(요새 가끔 골드웜 들어와서 보던데..보면 뽀록..혼나는데..[어질])
가면서 왠지 필이 좋습니다..근데 디카를 안갖고 왔네요..
주차하자마자 옷갈아입고..(요샌 차에 낚시복,신발,대일밴드,후시딘 등 싣고 다닙니다..)
네꼬채비..라인상태확인..
내려가서 첫캐스팅..거의 발앞까지 와서 입질..[깜짝] 바로 후킹..
묵직한 중량감과 함께 물살이 갈라지며 큼지막한 물체가 나타나더니 라인이 뚝,,,[깜짝]
아흑...이런 변이...벌써 몇번째야...[울음][울음][울음][울음][울음]
홈런성 파울치면 삼진아웃인데..찜찜해집니다.
대물이 연안에 바짝붙어서 산란하고 알자리 지키는 거라 판단하고...
깜님한테 받은 리자드 노싱커를 달아봅니다.
입질 엄청 받습니다. 투둑..투두둑,,,
손이 아플만큼 입질받았는데..후킹이 안됩니다.
한템포 늦게 후킹해도 안됩니다..
운문님한테 코치받으려 전화드렸더니 안 받으시네요..
나름대로 알자리 지키던 배스가 리자드 끝만 물고 저리 치우든지..잔챙이려니 싶어..
리자드 포기하고 다시 네꼬로 바꿉니다.
조기급 잔챙이 한수 합니다..
조기급인데 저수지 3짜는 저리가라할만큼 째고 바늘털이까지 합니다.
입도 작은데다 너무 버둥거려 잡기도 힘듭니다..
잠시뒤..시원한 입질과 함께 중량감이 느껴집니다.[깜짝]
멋진 공중3회전 바늘털이를 보여주며 버팅기다 올라온놈이 딱 4짜네요..
디카가 없어 한참 망설입니다. 요새 골드웜 분위기가 사진 없으면 인정안해주던데...[슬퍼]
석축에 있는 에어복님한테 가서 한장 박을까 하다가...
지금 자리뜨면 철수하게 될거같아 아쉽지만 릴리즈해주고..
지난 번에 4짜는 이미 했으니 기록을 약간만 갱신하자 싶어 열심히 캐스팅합니다.
그런데 왕성한 입질이 어느 순간 끊어집니다..
돌위에서 한참 서있다가 이동하려니 중심이동이 잘 안되어 휘청거리다
또 살짝 한달구지 합니다..[슬퍼]
한참 입질 못받으니 다리도 아프고 이젠 집중이 안되어... 철수합니다.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혼자 되뇌여 봅니다..
"5짜 잡으면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질 지 모르니 천천히 천천히 기록갱신하자..
비록 오늘 기록갱신은 못했지만..지난번엔 4짜를 얼떨결에 잡은데 반해..
이번엔 제법 여유있게 랜딩한거 같아..일단 4짜 중반할때 까지 열심히 해보자[흐뭇]"
어제는 금족령이 내려저서리[울음][울음][울음]
조금 더 눈치보다가 나가야 할 듯...
오늘밤에는 가능하겠지요[씨익]
조금 더 눈치보다가 나가야 할 듯...
오늘밤에는 가능하겠지요[씨익]
05.05.03. 09:17
올드보이님의 열정은 깜님과 버금가는것 같습니다.[굳]
4짜 축하드립니다. [꽃]
어제 정말 낚시 가고싶었는데... 어쪄다 보니 가지도 못하고 아쉽습니다.
4짜 축하드립니다. [꽃]
어제 정말 낚시 가고싶었는데... 어쪄다 보니 가지도 못하고 아쉽습니다.
05.05.03. 09:18
오늘은 무조건 갑니다.[씨익]
밤에 만나요.
밤에 만나요.
05.05.03. 09:19
올드보이 글쓴이
운문님 실력이시면...
어제같은 소나기입질속에서 4~5짜 5놈 정도는 생포했을텐데..아쉽슴다..[씨익]
어제같은 소나기입질속에서 4~5짜 5놈 정도는 생포했을텐데..아쉽슴다..[씨익]
05.05.03. 09:20
올드보이 글쓴이
지금껏 꽃밭을 엄청 다녔지만..
어제같은 소나기입질은 첨이었습니다..
오늘밤에도 소나기가 내리려나????[글쎄]
어제같은 소나기입질은 첨이었습니다..
오늘밤에도 소나기가 내리려나????[글쎄]
05.05.03. 09:24
올드보이님... 천천히... 조금씩 하세요. [미소]
05.05.03. 10:47
포토웍스의 Signature 부분 수정본것 맞죠? [씨익]
05.05.03. 10:49
올드보이님 마리수 조황 축하드립니다![굳]
어제 저도 밤에 꽃밭석축 다녀왔습니다.
저는 상류직벽부터 훑었는데 연안에 청태가 엄청났습니다.
청태3근 뽑아야 배스 한수 할수 있었습니다.
비가 좀 와야할텐데요~[씨익]
어제 저도 밤에 꽃밭석축 다녀왔습니다.
저는 상류직벽부터 훑었는데 연안에 청태가 엄청났습니다.
청태3근 뽑아야 배스 한수 할수 있었습니다.
비가 좀 와야할텐데요~[씨익]
05.05.03. 10:57
야간배싱조가 오늘 모이는군요..
올드보이님도 내공이 상승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미소]
올드보이님도 내공이 상승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미소]
05.05.03. 11:18
올드보이 글쓴이
깜님..어서어서 깜님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나도 나들이갈때 끼워주시겄지..[씨익]
끄리사냥님도 어제 계셨군요...금호강의 왕자님..함 뵙고 전수 좀 받아야할텐데...
나도배서님..어제오늘 신문을 못봐서 많이 허전합니다..[슬퍼]
그리고 제자신 겸손이 아니라 아직은 내공이랄 것도 없는 허접초보라 생각합니다,,[씨익]
끄리사냥님도 어제 계셨군요...금호강의 왕자님..함 뵙고 전수 좀 받아야할텐데...
나도배서님..어제오늘 신문을 못봐서 많이 허전합니다..[슬퍼]
그리고 제자신 겸손이 아니라 아직은 내공이랄 것도 없는 허접초보라 생각합니다,,[씨익]
05.05.03. 11:24
그래도 4짜가 어딥니까?
저는 운문님과 중증님한테 배운데로 미노우..
탁탁 주욱, 탁탁 주~욱 해서 2짜 정도 될려나?
조기 한마리 했습니다..
미노우론 처음 잡아서 인지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 [하하]
저는 운문님과 중증님한테 배운데로 미노우..
탁탁 주욱, 탁탁 주~욱 해서 2짜 정도 될려나?
조기 한마리 했습니다..
미노우론 처음 잡아서 인지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 [하하]
05.05.03. 13:34
올드보이님도 드디어 깜님의 수준으로 가시는군요....[굳]
밤낚시에서는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밤낚시에서는 항상 안전이 최고입니다
05.05.03. 15:21
올드보이님, 요즘 거의 배싱이 생활화 되셨습니다.
점점 빠져드는 것이....곧 사고치실듯. 미리 5짜 축하 함 드려야 되것습니다[씨익]
점점 빠져드는 것이....곧 사고치실듯. 미리 5짜 축하 함 드려야 되것습니다[씨익]
05.05.03. 15:29
배스렉카
금호강에서 잡으시는 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아직 수양을 더 하고 오라는 가혹한 꽝을 연속 2회나 안겨주는군요 [울음]
갑자기 양희은의 노래가 생갹 나는군요,,,,
저 강은~~ 내게... 집에가라 ,,집에가라 하네..[씨익]
올드보이님... 그냥 즐겁게 낚시 하시다 보면,,, 턱 하고 런커 한넘이 올라오는 날이 곧 올겁니다
화이팅~~
아직 수양을 더 하고 오라는 가혹한 꽝을 연속 2회나 안겨주는군요 [울음]
갑자기 양희은의 노래가 생갹 나는군요,,,,
저 강은~~ 내게... 집에가라 ,,집에가라 하네..[씨익]
올드보이님... 그냥 즐겁게 낚시 하시다 보면,,, 턱 하고 런커 한넘이 올라오는 날이 곧 올겁니다
화이팅~~
05.05.03.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