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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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사 19년 전 1188

골드웜가족여러분 어젠 부모님들께 효도많이 하셨는지요..저도오전을가족과보내고 모처럼오후에 금호강엘 나갔습니다...
채은아빠에게 전화를하니 오후에처가집에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혼자
저번주에 골드웜님과갔던 지천철교건너편으로 달렸습니다
건너편하우스및에 고압전류관이 있는곶에도착하니 오후3시30쭘된것같습니다..
날도덥지않고 낚시하기에는 딱좋은날이더군요...
먼저 베이트로 고압전류관앞을 스피너베이트로 탐색...몇번을 캐스팅 뭔가 덥석뭄니다
랜딩시도 이놈 힘이장난이 아닙니다...무게로봐선5짜가 확실합니다
그런데 발앞에와서 요란한바늘틀이~ 12파운드 라인이 뚝끈어집니다
자작스피너베이트와 함께 순간허탈함이란....다시 스피너베이트장착 몇번을 던집니다
그놈이 다시물어줄리는 없지만 미련때문에...근데 마음이 급했나봅니다 이번엔 힘차게
캐스팅하는데 빽러시가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빼러시에 줄이걸리면서 턱 스피너베이트혼자
저멀리로 휙~ 스피너베이트2마리를 허탈하게 날립니다
오늘베이트는 아니구나싶어 스피닝으로 교체하고 스웜프네꼬채비를달아 산 및으로 이동하며 탐색을 시작 산및첫번째나무가 쓰러져있는곶 캐스팅 바로 3짜초반한놈이 나옵니다

다시그위로 탐색 먼곳에선입질이안들어오던군요 연안바짝부쳐 달달떨기~를 반복
바로이놈이 물어줍니다...35급

이후 또다시잠잠해집니다 어느듯시간은 7시쭘 다시 써러진나무쪽으로 가서 캐스팅
먼가물었는데 느낌이 쫌~허허 불루길이 물고늘어집니다 작년여름에 바로이곳에서
포퍼로 25잡은것이생각납니다 이놈도 제법큽니다약20정도

다시그곳으로 캐스팅 및글림에 걸려 채비를 끊어먹고
금정색 슈어캐치핌코5"를 지그헤드8/1온스에 지그와키채비로 연안바짝캐스팅 몇번달달~꾸꾹입질입니다...순간훅킹 힘이장난이아닙니다 ...
한3분정도 이리저기치며 드랙을 풀더군요
한10미터 거리에서 물어죠서 손맛은 징하게 본것갔습니다...
렌딩후 계측해보니 딱턱거리5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