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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석가탄신일 연경지 조행

빤스도사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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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들 얼마나 컸을까... 연경지 개인 최대어는 35cm... 그리고 하나 의심나는 것은

연경지에는 베이트 피쉬가 안보이던데 과연 배스는 뭘 먹고 살까?  [궁금]

골 안쪽에서 배를 펴고 출발~ 물 맑고 경치 하나는 끝장입니다. 모서리를 돌아 연안에서 부턴 볼펜들이

폴링바이트합니다.





끄리사냥님 여전히 금호강리그 애용하시다가 훅킹이 안되니 작은 글라스미노우에 자작스커트로 바꾸곤

한수 하십니다.

저도 처음엔 라이트 텍사스에 패들웜으로 시작했다가 끄리사냥님 보곤 바로 훌라그럽으로 채비 교환..

바로 한수~



이후 몇수씩 더하곤 잔나무들이 물에 빽뺵하게 잠겨 있는 곳에서 5수 정도 더 추가...





보팅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웜은 훌라그럽입니다. 폴링시 액션이 화려해서 그런지 배스들이 잘 물어

주더군요...

오늘은 각자 10여수씩 했습니다. 역시 연경지는 20~30급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도 오랫만에 상쾌한

분위기에서 낚시해서 기분은 [굳]입니다.

아참!!! 그리고 요즘 mk님의 무협 조행기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낚시 접으셨습니다...

장척에서 잃어버린 노가 돌아오는 대로 다시 시작하신답니다. [푸하하] 대신 펜슬베이트, 스틱베이트,

자라스폭 비슷하게 생긴 탑워터 계열의 플러그류 대량생산 들어가셨습니다. 지난 겨울 끝없는 연구의

성과가 곧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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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도사 글쓴이
아마 오늘도 무임금의 학생들... 발사목 깎고 있지 싶습니다...[푸하하]
05.05.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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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침]
거기는 라인염색 안되죠?
저는 투명라인 염색하고 왔는데..[하하]
05.05.15. 20:58
보팅 재미있었겠네요...
거기에 [배스]도 많이 잡으시고.....
05.05.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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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내 텃밭을 허락없이 침범하다니[버럭][흥][미소]
05.05.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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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에서 보팅을 하셨네요.
연경지는 한 번 가봤는데..
역시 포인트 공략할려면 보팅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좋은 조행 축하드립니다.
05.05.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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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도 이제 시작이군요.[굳]
05.05.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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