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석가탄신일 연경지 조행

빤스도사 1151

0

8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들 얼마나 컸을까... 연경지 개인 최대어는 35cm... 그리고 하나 의심나는 것은

연경지에는 베이트 피쉬가 안보이던데 과연 배스는 뭘 먹고 살까?  [궁금]

골 안쪽에서 배를 펴고 출발~ 물 맑고 경치 하나는 끝장입니다. 모서리를 돌아 연안에서 부턴 볼펜들이

폴링바이트합니다.





끄리사냥님 여전히 금호강리그 애용하시다가 훅킹이 안되니 작은 글라스미노우에 자작스커트로 바꾸곤

한수 하십니다.

저도 처음엔 라이트 텍사스에 패들웜으로 시작했다가 끄리사냥님 보곤 바로 훌라그럽으로 채비 교환..

바로 한수~



이후 몇수씩 더하곤 잔나무들이 물에 빽뺵하게 잠겨 있는 곳에서 5수 정도 더 추가...





보팅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웜은 훌라그럽입니다. 폴링시 액션이 화려해서 그런지 배스들이 잘 물어

주더군요...

오늘은 각자 10여수씩 했습니다. 역시 연경지는 20~30급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래도 오랫만에 상쾌한

분위기에서 낚시해서 기분은 [굳]입니다.

아참!!! 그리고 요즘 mk님의 무협 조행기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낚시 접으셨습니다...

장척에서 잃어버린 노가 돌아오는 대로 다시 시작하신답니다. [푸하하] 대신 펜슬베이트, 스틱베이트,

자라스폭 비슷하게 생긴 탑워터 계열의 플러그류 대량생산 들어가셨습니다. 지난 겨울 끝없는 연구의

성과가 곧 나올것 같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8
빤스도사 글쓴이
아마 오늘도 무임금의 학생들... 발사목 깎고 있지 싶습니다...[푸하하]
05.05.15. 16:24
profile image
부럽습니다[침]
거기는 라인염색 안되죠?
저는 투명라인 염색하고 왔는데..[하하]
05.05.15. 20:58
보팅 재미있었겠네요...
거기에 [배스]도 많이 잡으시고.....
05.05.15. 22:52
profile image
오호라.. 내 텃밭을 허락없이 침범하다니[버럭][흥][미소]
05.05.16. 09:40
profile image
연경지에서 보팅을 하셨네요.
연경지는 한 번 가봤는데..
역시 포인트 공략할려면 보팅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좋은 조행 축하드립니다.
05.05.16. 11:34
profile image
연경지도 이제 시작이군요.[굳]
05.05.16. 21:5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야간 근무 마치고 또 비린내 충전하러 갑니다 북삼에 있는 남북지로 달려갑니다 일단 비린내 충전했습니다 저수지에 물이 많아 도보론 한계가 있는것 같네요 저수지 정경입니다 낚시하다가 발견한 엽기 땅콩 보트입니...
  • [경기 신갈, 오산]날씨가 무척 좋앗습니다.
    아침 일을 끝내고 오후 땡땡이 계획으로 바로 팁니다.[푸하하] 어제 동행형님과 어디로 갈까 궁리 끝에 송전지가 만원 사례인지라서 신갈지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기흥휴게소 표 밥 한 그릇 먹고 신갈에 도착한 시간...
  • 신갈 대회 2 %님 사진
    이프로님 보팅!........ 이 사진# 찍느라 고생했습니다[씨익] 아침 햇살이 뜨겁게 오르는 신갈은 여름같은 아침입니다 공산명월님,미니배스님,블랙조커님,아진씨,케빈방님,케빈방님 후배,이렇게들 오셨네요 좀 있다 ...
  • 노곡동
    배스뜬구름 조회 128605.06.12.22:45
    05.06.12.
    최근 단산지 밤낚시만 다니다가 간만에 더위를 무릅쓰고 금호강을 나섰습니다. 먼저간 장소는 노곡교 상류지점. 저번 봄에는 연안쪽으로 30~40초반으로 입질이 좀 들어왔었는데 영 잠잠합니다. 그래서 철수하려는데 ...
  • 어제..그제..연속 1시까지 쏘다닌 탓에 오늘 아침엔 일어나기도 힘이들 뿐더러...[아파] 집사람 눈치가...[글쎄] 점심때 아들래미 학교마치고 오자마자 식구들 데리고 인#불$호텔 부페로 가서 회식 함 합니다.(중간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는 볼일이 있어 두류공원에 갔다가... 똥통과 세천에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똥통에서는 전형사님 버전으로... 꽝.(입질다수) [푸하하] 세천 산불초소 상류 나무 포인트에선 잔챙이 두 수 ...
  • 기온이 뚝떨어져서 거의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벽조행도 접어야 할 때가 온거 같습니다.. 새벽을 여는 아침은 언제나 상쾌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조과가 없이 아침 조행을 하는것은 앙꼬없...
  •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을 고스란히 가족들에게 헌납하고나니 손이 근질거리는것이 증상이 나타날려고 합니다. 오늘 새벽 5시. 눈뜨자마자 옥계교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옥계교하류쪽에 주차를하고 워킹만 해볼요량으...
  • 꽃밭  밤 12시 배스검거...
    회사 특성상 주말에는 거의 휴무를 못하는데 금일은 상견례가 있어 주말에 푹자고 저녁 6시에 상견례하고 집에오니 저녁 8시30분이네요. 씻고 그녀와 전화하고 나니 밤 10시 ...잘자라하고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안와...
  • 누가 뽑아버렸지..
    토요일 오후..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후배녀석님과 출조하기로 했는 데.. 라테르에 들리니 건달배스님은 바쁘시다네요.. 그래서 콩다섯개님 현풍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차안에서 간단하게 김밥과 음...
  • 배스 조회 128505.04.09.22:23
    05.04.0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완전히 집에 잡혀있을줄 알았는데... 마침 처형이 와 주어서 3시 넘어서 낚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건너편' 오늘은 잠잠합니다. 부유물 너무 많아요. 라인 염색했어요. 김 양식...
  • 맛있는 점심을 먹고,,,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오늘 구석구석에 루어인들이 많이 오셨군요,,, 엔진보트 3척이 대성지에 등장한 귀이한 모습도 보게되었습니다... 백숙집 앞 포인트에서 둥근빵님과 접선을 하고,,, 입...
  • 이글 올릴까 말까..고민 많이 햇습니다 그런데 골드웜서의 조행기에 배스 조행기 올린적이 없어서 작지만 첫배스 신고합니다 경남 대방늪에 지난주 (눈많이 내린날) 토요일 잡은넘입니다 마릿수는 조금 됐는데 (싸가...
  • 배스쟈니 조회 128406.04.27.12:12
    06.04.27.
    25일 송전지 다녀와서 씻구 집에서 tv를 보구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옵니다...[씨익] 낼 시간되면 신갈지 가자구요...물론가야지..친구..[하하] 26일 05시쯤일어나 치구에게 전화 해봅니다..출발했냐구..[졸려] 신갈...
  • 안녕하십니까...순금미노우입니다.. 오랜만에 밀린 배스조행기 올립니다... 낚시를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 조행기도 못 올리고 잠이 들어 이제서야 올립니다... 04월12일 대양지입니다... 날씨가 좋아지니까... 대양지...
  • " 날씨좋~다!!" 어젯밤만해도 집에서 공부하다가 저녁무렵이면 가까운 저수지에서 쏠쏠한 손맛이나 보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마음이 180도 달라져 카메라.낚싯대. 테클박스를 싣은 자동차는 옥정호로 달렸고 첫...
  • 날씨가 너무나 따뜻한 관계로 일 뒤로하고 달려갑니다 노곡교 상류 고기 없습니다 [미소] 스피닝을 운문님 차에 둔관계로 배이트 가지고 내려갑니다 같이 도착하신 분이 스피너배이트로 연신 끌어내십니다 전 언더리...
  • 참으로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다들 잘 계신걸로 보여지네요. 항상 골드웜을 방문하지만 6월달 이후로 글 한번 남긴 기억이 별로 없네요. 날도 춥고 한데 상주촌놈 두명이서 보팅을 했다고 합니다. 두분중 운문님께...
  • 아는 지인으로 부터 받은 정보을 확인하러 07시에 집을 나섭니다 5짜가 우글우글 한다는...... 하루 낚시하고 오면 피아노소리와 드렉 째는 소리로 귀가 멍하다는 ...... 비린내조직을 [외면]하고 혼자 사부자기 사라...
  • 꽃밭배스님의 소풍 사진 #2
    꽃밭배스님의 사진 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