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 꽃밭

깜 19년 전 124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도 꽃밭을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 후라 그런지... 입질 받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석축 초입에서 중간까지 연안으로 버즈를 날려보았지만... 잔챙이 한 수...

꽝 면하기... 버즈베이트.

그다음엔 1/8 온스 지그헤드로 공략해 봅니다.

가지고 있던 잘 안쓰던 웜들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입질 받는데 실패 합니다.

연안쪽 말고 좀 멀리서 약한 입질... 훅셑... 잔챙이...

1/8 온스 지그헤드.

오늘의 채비.

마눌님 오늘 녹색어머니만 안했으면.. 보팅 했을텐데... [씨익]

철수길에 한차레 포인트 전경을 남겨 봅니다.

한 장 더.

오늘도 상쾌한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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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20일날 대구갈일 있는대 그때 봐서 꽃밭 접수하러 갈껍니다.[씨익]

05.05.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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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역시 비온 뒤에는 입질이 뜸하군요..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깜님도 그러했군요..

부지런하신 깜님..
아침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5.18. 09:54

雲門

헉스............

오늘도 다녀왔구먼...
난 비온다고 6시에 일어났다가 쉬~~~한번 하고 다시 취침했는디........

05.05.18. 09:59

새벽배스

전 이번주 일요일에 아버지랑 아침일찍 꽃밭에 가볼려고 생각중입니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조행은....늘 설레죠...
(눈치 담배를 숨어서 피워야 하기땜시....^^)

05.05.18. 11:12

雲門

아버지랑 낚시가면 당연히 고생이지요..
우짭니까..
아들이 담배를 끊어야하는데 안되는것을......

그럴때 아버지 먼저 가시라고 하고 뒤따라가는척하면서
몰래 피워야죠.....

에구...
끊기가 왜 이리 힘드나..

05.05.18. 11:35

새벽배스

참고로 제키는 181,
우리 아버지 키는 185입니다....
이러니 운문님 말씀처럼 제가 뒤따라가더라도 우리 아버지 휙~하니 뒤돌아보시면
온세상 다 보입니다....^^
올해만 피고 저도 끊을려구요....
운문님도 연세를 생각해서 끊으셔야 할때가 훨씬 지났지 시픈디....^^

05.05.18. 12:00

雲門

연세[헉][기절]

아,,,,,,,
오늘따라 여러명이 둘러싸서 몰매를 때리누나[울음]

05.05.1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