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소풍 뒷풀이~ 그리고 금호강 밑걸림신과 꽝신 촬영성공!

끄리사냥 1414

0

15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알게된 가족분들을 직접뵈어 모두 반가웠구요.
특히 멀리서 오신 정경진님과 조이님 일행분들 더욱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협찬을 해주신 큰형님권헌영님과 김명진프로님, 싸배스사장님, 운문님, 골드웜님, 최남식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그외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빈손으로 왔다가 너무 많이 받아가서 죄송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을 위해 수고하주신 골드웜님, 깜님, 새벽배스님, 후배녀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친누님처럼 너무 잘 챙겨주신 권헌영님 사모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소풍의 1부 공식행사를 마치고 보팅을 하시는 가족분들과 라테르에서 집결하여 형수님이 찬조해 주신 맛있는 스페셜 빙설 한그릇씩 먹고 꽃밭수초지대로 출조를 나갔습니다.
형수님! 빙설 잘 먹었습니다!

나도배스님과 건달배스님,북성님과 새벽배스님,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저와 빤스도사님 그리고 중증님은 노예선으로 제배에 묶어 이렇게 5대의 보트에 나눠타고 출발합니다.

출발전 채은아빠님과 북성님 엄청난 괴력을 선보이십니다.

장비도 보트에 모두 실은채 들고 내려오시는 겁니다.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은 보팅내내 찐한 장면을 자주 연출하셔서 철수할때 배에서 3명?이 내리는건 아닐까 염려가 될정도였습니다.


북성님과 새벽배스님이십니다.

새벽배스님은 아쉽게도 잠깐 낚시하시다 집에 일이 있으셔서 먼저 철수 하셨습니다.

저희팀의 개시는 역시 네꼬달인 중증님이 여십니다.
든실한 4자초반입니다.


잠시후 오늘의 최대어를 걸어낸 빤스도사님.
드렉도 한참을 째고 머리두께만 봐서는 5자였는데 정확히 눕혀 재보니 48을 기록합니다.

빤스도사님 마치고 저녁먹을때 수육을 기분좋게 쏘시더군요.

이윽고 중증님의 마릿수 조황도 시작되고 저는 여태 입질 한번 못받고 청태와 수초의 밑걸림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그러시네요. 그분이 오셨나봐요~ 밑걸림신~
한참을 그러다 이번엔 빤스도사님에 밑걸림이 시작됩니다.
그러자 희안하게 저는 전혀 밑걸림이 없습니다.
그러니 바로 입질도 들어오네요.

그래도 전 3자후반입니다.

탐색중에 다시만난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
다행히 아직 배위엔 두분?만 계십니다.


홀로 보팅중인 북성님은 고난이도의 보팅묘기를 보여주십니다.

튜브위에 서서 낚시하기, 보트 뒷꽁지 들고 부상하여 달리기, 180도 회전하며 정지하기 등등 익스트림게임 수준의 실력이셨습니다.

뒤늦게 깜님도 잠깐 들리셨습니다.

담엔 꼭 깜님보트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중증님의 날이었습니다.
혼자서 4자도 3수하시고 잔챙이 포함하면 총10수는 더 잡으신듯 합니다.
빤스도사님도 4자로 2수 그외 몇마리 더.

근데 저는 3자 2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사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가이드잡느라 저는 낚시 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철수하는길에 직벽쪽 탐사하고 오신 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을 찍었는데 사진을 열어보니 저희 배 앞을 막고 있는 흐릿한 형상이 찍혔습니다.
뭔가 사람 같기도 한것이 아마 꽃밭 밑걸림 신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찍은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 사진.
배를 온통 감싸고 있는 듯한 이 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건 아마 꽝신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함께 저녁을 먹으며 다음 나도배서님 진수식때 안동출전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구요. 즐거운 소풍이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오호라..
어제 꽝맞으신 분들도 계시다는 반가운 이야기가[사악][사악][사악]

끄리사냥님..
담에 함께 해요..
05.05.30. 16:44
밑걸림신,,,꽝신.. 다들 그분의 제자들이었나 봅니다[씨익]
05.05.30. 17:03
profile image
청도 소풍으로 피곤하실텐데 함께하신 북성님과 새벽배스님,채은아빠님과 후배녀석님,끄리사냥님, 빤스도사님, 중증님 즐거웠습니다....
보팅도 함께하니 즐겁네요..
소풍 못간 건달배스님도 즐거웠지요..아닌가...

우리는 왜 고기들고 있는 사진이 없을까요..
05.05.30. 17:07
어제 끄리사냥님의 생수1통....정말 시원하고 맛있었구요...
건달형수님(?)의 팥빙수~거의 죽음이었습니다.
어제 나도배서님 보트근처에 가질 못하겠더라구요...
왜냐면 배에서 깨 볶는 냄새가 진동을 하던디...[씨익]
어제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팅때도 북성님 저 태워주실꺼죠....[씨익]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05.05.30. 17:22
드디어 꽝신, 걸림신이 강림 하셨군요[씨익]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은 서로 부등켜 안고 있느라 고기 잡을 정신도 없었지요 아마?
곧 2세가 나오지 않을까.......누굴 닮았을까 기대됩니다.

즐거웠습니다. 빤스도사님 수육, 암뽕[굳] 잘 먹었습니다.
05.05.30. 17:24
어제 팥빙수 사진을 못찍어 아쉽습니다.
인원수가 많아서 그냥 세숫대야(?)에 얼음 갈아서 빙수 만들었는데....
산더미 같은 얼음가루가 족히 8인분은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굳] 잘 먹었습니다.
05.05.30. 17:27
뜬구름
중증님은 언제 또 합류를 [기절]

흐릿한 건 딱 보니 꽃밭무안낭자 인데요? 심령사진의 전형적인 스타일 입니다.
05.05.30. 18:15
profile image
결혼식 끝나는데로 다시 청도로 갈려고 전화하니깐 다들 대구로 다시 나오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꽃밭으로 향하였습니다.

뜬구름님과 여러분들 다들 짧은시간이나마 즐거웠습니다.[꾸벅]
그리고 라테르형수님 매번 신세만 지고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팥빙수 정말 맛있었습니다.[침][꾸벅]
05.05.30. 18:27
전날 잠도 못자고 청도 봄소풍 무사히 마치고 다시 라테르로 가는데
운전하면서 어찌나 졸리던지.. 새벽배스님도 운전하면서 졸음 때문에 죽다
살았다네요.. 팥빙수 한입에 졸엄이 싹 가셨습니다..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스님의 사랑의 결실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두분..
즐기기위해서 수술 하셨답니다.[사악]
05.05.30. 18:38
profile image
체력 대단하십니다....
다들 즐거워 보이셔서 제가 더 좋군요...
05.05.30. 18:42
profile image
정말 즐거운 소풍이셨네요...[헤헤]

05.05.30. 22:19
전형사
허허~꽃밭무안낭자가 밤엔 깜님무서워 안나오더니...
저렇게 대낮에...[씨익]
그리고 건달배스님 뭐가그리좋으세요...혹시?
05.05.31. 15: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도니파파입니다. 그 동안 몸이 너무 안 좋아서[아파] 낚시도 잘 못가고, 병원만 다녔습니다. 소화불량이라고 하는데 약을 먹어도 잘 낳지를 않고, 한의원에서는 체했다고 하면서 침을 맞어도 그 때 뿐이...
  • 또다시 신갈에서....
    ||0||0안녕하세요~ 하남 사는 초보 조사입니다. 오늘 오전에 잠깐 짬이 나서 신갈지 다녀왔습니다. 결혼식때문에 연휴때 못쉬어서(낚시 못가서) 손이 근질근질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테클박스 정리하는도중 ...
  • 녹조로 물든 평택호
    ||0||0부푼기대감을 안고 간만에 토요일 새벽 평택호로 출발 하였습니다. 하지만 평택호에 도착하는순간 절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쾌쾌한 냄새와함께 마치 푸른색 페인트를 부어놓은것처럼 녹조가 온통 평택호를 뒤...
  • 3월 26일 토요일. '배스클럽 경신'의 월례회 행사가 장척지에서 열렸다. 아침 8시 30분에 대구의 동쪽 끝에서 출발.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3 앞산 순환도로를 거쳐 =3 =3 구마고속도로를 거침없이 내 달렸다. =3 =3 ...
  • 골드웜네 팀한양 대호만 처녀 정출 #2
    아쉬운 가을을 만낀한 하루였습니다. 시간이란늠이 언제나 그렇듯 아쉽게 가버리곤.. 이젠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늘 함께한다는것에 저 개인적으론 많은 의미를 두곤 합니다. 내년부터의 팀한양 계획은 리그전도 ...
  • 배스 침주기 26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냉천에 볼일이 있어 잠시 상원지에 들려 보았읍니다.저수율이 얼마되지않으나 산골짝이에 있어 수심이 매우깊읍니다.못을 한바뀌돌면서 약2시간에 걸처 낚시를 하였는데 앞제방 쪽에서 애...
  • 배스 침주기 133탄
    ||0||0안녕 하십니까. 거의 일주일만에 조행기를 쓰는것 같읍니다.들에 나가보니 완전히 황금벌판이네요. 상쾌한 가을 낚시 하기좋은 가을이라 오늘 아침은 가천잠수교 하류 금호강교(새부산 고속도로) 상하류 안심권...
  • 배스 조회 185706.10.08.17:25
    06.10.08.
    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추석을 잘 보내셨나 모르겠습니다. 사진기에 남아있는... 근래 조행 모음입니다. - 9월 28일 새벽 신갈지 나홀로 조행 엄청난 녹조와 꽝의 후폭풍에 마지막 집으로 오는길 타이어 펑크까지....
  • 순금이의 조행 #13 삼산지,유학지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이정길입니다....[꾸벅] 일단 Main 사진란의 골드웜 스티커를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스티커 공구 시 구입을 못했었는데... 재키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또 안녕하세요.11월30일자 금호강 어린이 지천철교 하류??
    그럼 이만 11월 30일 정다운 어린이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골드웜 회원여러분들 모두들 행복하세요. P.S 포인트를 일러주신 조용운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새벽 4시, 우렁차게 알람과 동시에 기상해 보니, 쿨피쉬님에게 문자가 와 있네요... "회사에서 3차까정 ~~~보팅 못갈것 같아요"[흥] 초행길이지만, 예전에 재키님이 올려 주신 포인터 정보가 있는지라, 일단 달려 봅...
  • 안녕하세요 초반타작입니다. 야간 옥계천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결국 9시에 일 끝나고 장비챙겨 10시에 거의교 하류 석축에 도착합니다. 살금살금.. 행여나 돌 밟는 소리에 [배스]들이 ...
  • 배스 침주기 73탄
    ||1||0안녕 하십니까. 여제 11일 아침에 나무꾼님이 올려주신 진량 양수장보에 다녀 왔읍니다.양수장에도착해보니 양수장 앞에는 일반낚시 하시는 분들이 줄을 지어 있고 보 아래에는 아저씨 한분이 물속에 들어가 우...
  • 전날인 금요일에 내린 비때문에 토요일 계획이 잘 세워지질 않더군요. 상주 지평지, 경천호, 대청호, 안동호 등을 후보에 올려놓고 생각해보다가 깜님께 전화를 걸어보니 안동 주진교로 가겠다고 합니다. 좀늦은 새벽...
  • 장성 크랭킹 #2.
    배스susbass 조회 185907.04.09.18:18
    07.04.09.
    어느곳에서 나 볼수 있는 시골의 풍경 이다, 옅은 안개,,밥짓는 때론 여물을 끓이는 굴뚝의 연기,~! 토요일 밤 불현듯 출조를 하게되는 장성호 입니더, 지난 몇일 많은 낚시꾼들이 다녀가 몰황에 가깝다는 얘기를 들...
  • 배스2% 조회 185907.04.10.09:59
    07.04.10.
    언제나 그러하지만 엄청난 뽐뿌(?)에 모두가 감화감동을 받아 시조회 못지 않은 최다 참석인원을 기록한 BIC 4월 정출이 장성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장성에서 월동하신 몇몇분들의 노고로 배스의 이동 루트를 파악하...
  • 지난 토요일 어디를 쑤실까...많은 번뇌끝에... 아직 골드웜에선 보팅에 관해서 미개척지라 할수 있는...지슬지를 들이댔습니다. 그후..어제는 가정에 최선을 다하느라..오늘은 공장에 최선을 다하고자..조행기를 미...
  • 배스파란 조회 186006.07.05.00:52
    06.07.05.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주말조행기를 늦게나마 올립니다. 7월 1일 토요일..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전날 마신 술이 아직 머리 뒤끝을 짓누르지만… 늦게나마 휴일의 힘에 이끌려 일어납니다. 무얼 할까요? 마눌과 아이...
  • 올해 첫조행기 입니다.
    이제 날씨는 완전한 봄날 같고 오후가 되니 잠도 슬슬오고해서 짬낚시하러 대성지로 달렸습니다. 오후 4시경인데 많은 분들이 낚시 하고 계시더군요 이제 시작인것 같습니다. 며칠전에는 골드웜님이 소개해준 포인트...
  • 금호강에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시간 : 오전 10시 ~ 11시 20분. 기온 : 창문을 열고 달릴만큼 따뜻... 연안표층수온 : 10도 ~ 12도 오전에 일찍나가봐야 할일도 없고해서 또 슬그머니 금호강쪽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도착한 장소는 지천철교. 처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