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봄비그친...풍경

올드보이 1320

0

14
오늘 아침 베란다에서 바라본 용지봉...

    

클로즈 업..

    


퇴근후 꽃밭(타이머가 실제시간과 틀림)

두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져스트 4짜

수초안에 숨어있다가 웜이 수초가장자리에 접근할때 공격하더군요..


    

    

좀 뒤 연안 5m쯤에서 4짜중반쯤 되는 녀석 폴링바이트로 걸어냅니다.

이제 바늘털이 정도는 귀여운 재롱으로 받아들입니다. 절대 여유줄을 허용않습니다..

그런데..짐짓 여유있게 랜딩하려는 찰라..갑자기 수초밑으로 파고들어갑니다...

아무리 당겨도 안나오길래 여유줄 주고 좀 기다려볼까 하다가...

라인잡고 당겨봅니다..

수초와 함께 라인잡고 끌어당기다..헐..손끝 10cm에서 라인이 터져버리고 맙니다..

억쑤로 섭섭합니다..[울음]



뒤이어 잔챙이..

    


사진찍고 그냥 던져버리려다..충격을 줄여주려 허리굽히고 물에 놓아주다가

조끼안에 있던 핸드폰도 함께 물속으로 릴리즈시켜버립니다...[외면]

겨드랑이까지 집어넣고 휘저어서 겨우 건져내긴 했는데...세번이나 잠수탄 폰이 제대로 작동해줄지

걱정입니다..[울음]



전열가다듬고... 다시 걸어올린 빵좋은 43..

이놈도 수초에 쳐박혀 있던걸 가까스로 라인잡아당겨 체포합니다..

    

    

    

셀프샷 찍고보니 나도배서님하고 자세가 얼추 비슷하게 나오네요..

셀프샷까지 찍고 릴리즈해줬는데도 안갑니다.  잠깐이지만..지딴에 정이 들었나 봅니다..

갸륵해서 물속에 얌전히 누워있는 녀석 한장더...

    

그런데 멀리서 증증님 목소리가..

잽싸게 다시 꺼내 들고 쫒아가서...사진도 박고..미필적 고의에 의한 염장질까지...[씨익]

    

이후 중증님과 함께..잠시 하다가..

석축쪽으로 차돌리러 갔다가..반가운 얼굴이 있어 잠시 인사,환담 좀 나누다 돌아나오니

중증님 차는 안보이고...


"[콩나물]보람찬..[콩나물]하루일을..끝마치고서..."
신고공유스크랩
14
profile image
도데체 어디로 가셨나요?
뜬구름님 부라더스 만나고 오니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올드보이님도 잠수입니까?[씨익]
05.06.03. 00:32
goldworm
새벽은 새벽팀대로 초저녁은 저녁팀대로 대단하십니다. [굳]
05.06.03. 00:33
역시 비가오고나니....꽃밭조황도 살아 나는 군요....[굳]
05.06.03. 01:41
뜬구름
석축초입부터 중간까지는 여러명 가운데 오팔아이 한수가 전부였는데
나오다 중증님 만나니 그쪽은 잘 나왔다더군요.

축하드립니다.
05.06.03. 02:27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쪽지를 늦게 봐서 출조하시는지 몰랐습니다..
이런조항일줄 알았음 따라 붙는건데.. 아쉽습니다..
05.06.03. 08:49
profile image
오늘도 그럭저럭 잘 나오더군요...

건너편에는 웬수깥은 잉어들이 데이트뿐 아니라 출산중인관계로
몇수 안되어도 나오면 다 30후반 40초반급까지...

오늘은 드디어 붕어할아버지께서 한마리 잡아달라기에 바로 체포하여
상납까지 했습니다....

골드웜님과 교대했습니다..
지금쯤 꽃밭 언저리를 헤메고 다니실겁니다.
05.06.03. 09:27
올드보이 글쓴이
허허..쥔장한테 설겆이를 맡기시다니..

운문님 넘 심한거 아입니꺼? [씨익]


중증님은 어제 사진찍은거 얼릉 올려주시고..[윙크]
05.06.03. 09:32
profile image
저도 아침에 갔었는 데..
배수구 구조물에 떨궈주면..
폴링바이틉니다..
그 재미에 약간 늦게 철수 했더랫습니다..[씨익]

배스보다 풍경사진이 좋습니다[굳]
05.06.03. 10:04
profile image
올드보이님께서 4짜 잡은 조행기에 어찌 잔챙이 사진을 올리라 하시옵니까?
그리고 어제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 없습니다.[삐짐]

간단 조행기.

꽃밭에서 8시40분 도착 보신탕집밑 탐색 꽝[울음]
올드보이님 불러도 대답없음[외면]
한참을 불으니 4짜 배스들고 염장지름[기절]
올드보이님과 조우 잔챙이 1짜후반 네꼬로 납치.
잠시후 올드보이님 3짜를 잔챙이 취급함.[버럭]염장의 수준이 가히 수준급.
저두 잠시후 2짜후반 네꼬로 다시 납치.
이후로 꽝...[울음]
뜬구름브라더스와 조우 [씨익] 오팔아이님 오랜만에 정말 반가웠습니다.[꾸벅]
다시 올드보이님과 조우하러 이동. 올드보이님 잠적...완전히 새되었습니다.[기절]
간단 조행 끝....
05.06.03. 10:18
사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도배서 님인가 착각[윙크]
손만 보신것 축하드립니다.
05.06.03. 13:47
핸드폰 아까워서 어떻하죠?
그래도 손맛 제대로 보셨으니 좋으셨겠어요.[굳]
05.06.03. 14:28
전형사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굳]
네번째사진이 참 묘~하네요
05.06.03. 19:00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음~~~혼자만 가시다니... 넘 해요...[흥]
담에 전화 주세요..... 같은동네주민이 잖아요..... [씨익]
05.06.03. 19:46
건달배스
정말 나도배서님 하고
포즈가 똑 같네요
손맛[굳]
05.06.04. 00:3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토요일 직원분들 둘이랑 구미에 갑작스레 다녀왔습니다. 차가지고 한 분이 구미 갈 일이 생긴다길래... 더부살이로 다녀왔습니다. 먹을거로 꼬득여서... [사악] 16일 토요일은 낚시를 못하고 (너무 늦게 ...
  • 추소리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여러분들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겠지요? 이번에 자주 보인 배 끌어주는 모습 입니다. 철수길에 천천히 가고 있으니 초심님 조용히 다가오셔서 끌어 주십니다. 감사합니...
  • 2007년첫출조를 서산에 잠홍지로 잡고 초보앵글러님과 출조에나서 봅니다[하하] 저번주에 초보앵글러님이 아는지인분과 서산에가서 많은 입질을 받았다 하더군요[글쎄] 도도님에 조행기도 있구요 난 백야지 가구싶었...
  • 배스키퍼 조회 132006.06.26.18:25
    06.06.26.
    한동안 퇴근길에 계속 가던 대성지를 잠시놔두고 옥계 상류로 미나리깡 챙겨입고 다녀보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곳 한번씩 가보신 분들 혹은 지나가보신 분들은 아시는 곳입니다. 빨간색 원안쪽에 보이는 나무 그...
  • 안녕하십니까.... 지지난 주 장척과 지난주 문천지 태풍속 보팅을 한꺼번에 올려야 하는 상황이네요.. 저의 게으름에 홀로 자학을 하며...[꾸벅] 우선 저번주 토요일 ... 오후 회사 마치고 북성님과 강창교에서 잠~시...
  • 배스재키 조회 132006.02.23.12:00
    06.02.23.
    2006/02/22(음1/25), 맑음 시간 : 21:00-22:00 개황 : 수온 9도, 기온 9도, 만수위, 탁한물, 바람없음 리그 : 러버지그 조과 : 꽝 ---------------------------------------- 퇴근후 2006년 첫배스를 기대하며 신갈저...
  • 말짱꽝님의 4짜급누치 점심먹고나니까 각하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매천대교한번가자고... 바로매천으로 달렸죠~ 부푼꿈을 안고~ 1시쭘도착하니 각하님 와계시고 또한분계십니다 바로 중증님...쫌 잡으셨나 물어보니...
  • 9시... 늦은 출근길에 어디들러 볼까 생각하다가 늘 가는 옥계교 하류쪽으로 가봤습니다. 갈대숲... 여기만 들어서면 편안함이 느껴지는곳입니다. 사진으로 좀더 잘 표현하고 싶은데, 100만화소 디카의 한계인지, 디...
  • 지난 토요일에 이어, 오늘은 김지흥님께서 올라오신다는 연락에 우르릉~꽝꽝 "번개"가 있었습니다. [씨익] 장소는 잘 아시는 신포리, 참석자는 김지흥님, 푸른아침님 그리고 접니다. 제가 내일 출장이라, 며칠 못 올...
  • 오로지0605
    배스북성 조회 132005.06.05.20:51
    05.06.05.
    일요일 아침 일찍 시계소리에 눈을 떠보아도 눈꺼풀이 계속 감깁니다.. 잠시 뒤척이다가 오로지로 향합니다. 휴게소에 들러 오줌 한판누고 커피 몇개 사들고 늙은 애마를 재촉하여 오로지로 향합니다. 장천터널을 지...
  • 오늘 아침 베란다에서 바라본 용지봉... 클로즈 업.. 퇴근후 꽃밭(타이머가 실제시간과 틀림) 두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져스트 4짜 수초안에 숨어있다가 웜이 수초가장자리에 접근할때 공격하더군요.. 좀 뒤 연안 5m쯤...
  • 나의 매력에 빠졌구나..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온 흔적이 있네요. 나의 신지로 향합니다. 역시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한 10여분이 더 걸리네요.. 아이고 아까운 시간.. 아침에 하는 조행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 관계로 많은 지역(포인트)를 탐...
  • MH베이트로드를 새로 장만하고 장장.. 3개월여 만에 마수걸이 했습니다. 실력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유난히 훅셋미스가 많았었습니다. 아침밥에 일어나자 마자 옥계천이 떠올라서, 밥도 안먹고 바로 출발 했습니다. ...
  • 효도배싱^^
    배스채은아빠 조회 131905.04.25.20:51
    05.04.25.
    2004년 4월 24일 일요일. 오늘은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미 환갑을 훌쩍 넘어서신 큰외삼촌 그리고 곧 환갑이 다 되어가시는 어머니, 또 40 중반을 넘어서신 막내 외삼촌, 이렇게 세분을 모시고 낚시 ...
  • 오랫만의 나들이!! 아싸 입벌리면 오짜!!
    오늘 삼랑진권에 땅콩을띄워 봤습니다!! 대구에서 내려온 친구녀석과 함께!! 오전에는 바람안불어서 괜찮았는데~ 오후에는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참!! 아무튼!! 손맛은 봤습니다!! 3/8oz 러버지그(검정) 에 버클리 ...
  • 아직은 이른가 봅니다.
    기대를 가지고 도착할때까지가 가장 기분이 좋지요.. 힘들게 배펴고 노젓고..고기 안나와 발아프고 피곤하고.. 철수할 때 배에 달라붙은 개구리밥 떼어내느라 힘 다 빠졌습니다. 번개늪... 10월 중순은 되어야 할 것 ...
  • *지난 추소리소풍 사진입니다 그기 물이있어 간다 일엽편주에 몸싣고 세월아~~~ 산 좋고 물좋은 곳 그리고 정겨운 님.... 고기야 있건없건 .... 벗과 함께 고즈넉이 대드리우면 세상사 근심들 모두 사라지고 그렇게 ...
  • 과연 내일이 어린이날인데 출조가 가능할까?...하는 생각에 잠시 잠이 든것 같은데 벌써 새벽 5시가 넘었 습니다. 앗~~귀신처럼 사라졌다가 원상복귀해야하는데....잠시 잠든 집사람과 애기의 얼굴을 보고 약간의 망...
  • 지난주 정말 힘들게 면꽝한것에 자존심이 너무 상했씁니다... 하여 반성낚시 삼아 들이대봅니다....날씨와 수온 2월말의 몇년전 자료들 까지 꼼꼼히 체크하여 준비해 봅니다... 오늘 저에 가벼운? 태클들입니다...열...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그간 궁금하던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작년만해도 거의 매주마다 찾아가던 춘천이었는데 이곳저곳 기웃거리느라 춘천계원임에도 자주 못갔네요. 새로 구입한 카메라도 한번 써볼겸 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