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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릴 테스트 - 雨中 조행

깜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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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5시 30분... 좀 늦었습니다.

챙겨서 나서니... 헉... 밖에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아마 그전까지 안오다가 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들어가야 하나? 42초간 고민하다가... 꽃밭으로 달립니다.

트렁크에 노랭이 우의가 하나 있기에...


자~ 오늘의 테마는 수리한 베이트릴 테스트...

가방도 안매고... 자그마한 비닐 봉지에는 골드웜님께 받은 지그 스피너를 넣어 주머니에 넣고...

운문님께 받은 루어샾표 버즈베이트를 채비합니다.


비는 계속 내리는 중...

석축 초입부터 끝까지 연안으로 치며 올라갔지만... 툭 치는 입질 한번 받고 꽝.

석축 끝에서 턴~  채비를 골드웜님의 자작 지그스피너로 바꿉니다.

이번에는 연안치기를 하지 않고 45도 방향으로 캐스팅 하며 전진합니다.

나룻배 정박해 있던 곳에서 힘 좀 쓰는 잔챙이 상면...


꽝 탈출... 멀리서 히트가 되어서 그런지 힘 좀 쓰던데요~ [미소]



얼마지나지 않아 다시 히트...



이렇게 두시간여 비 맞으며 하니 손이 퉁퉁... [씨익]



제 베이트릴의 수리는 아주 잘된것 같습니다. 끄리사냥님... [사랑해]

비를 흠뻑 맞으며 낚시를 했지만... 그래도 상쾌한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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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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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대단하시네요..[굳]

저도 아침에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낚시대 챙겨서 밖으로 나오니 비가오기 시작하더군요.
아파트 입구에 쪼그려 앉아 있다 계속오길레 집으로 들어 갔더랬습니다.
05.06.10. 11:03
뭐 대단하단 말뿐,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굳]

입구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라....
누군가 봤다면 무어라 생각했을지[씨익]

전날 멍멍이 드셨으면 힘좀 쓰시지 쫓겨나서 그러구 계십니까?[사악][사악]
05.06.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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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나서라기 보다도..
시간이 새벽이다 보니..
전날 원기를 감출려고 앉아 있었지요...[굳]
누가보면 어쩌나 싶어서[푸하하]
05.06.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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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고 살쫌찌마 어떤노...
보기 좋더만서도...[미소]
05.06.10. 11:22
릴이 잘 되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오늘 비맞으시고 릴 뻑뻑해지면 제탓 아닙니다요~[씨익]
05.06.10. 11:28
오늘 휴가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비 오길래 출근했는데.. [씨익]

참 대단하십니다.. [굳]

그러고 보니 제 베이트릴은 스피닝 구입한 이후로 쭈욱 봉인이군요.. [침]
05.06.10. 11:33
뜬구름
멍멍이 먹으면 다른가요? 전 똑같던데[헤헤]

부지런한 깜님[굳]
05.06.10. 13:39
역시[굳]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그리웠던 ...세월[씨익]
05.06.10. 16:08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깜깜해지나...[씨익]
05.06.10. 18:21
역시~ 깜님은 완전한 환자이십니다...[사악].....

아침부터 비맞아가면서...[굳]...[씨익]...
05.06.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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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대단...대단하십니다~[굳]
05.06.1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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