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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팔달교~입니다.

배조 배조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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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새벽.5시가 넘어서 기상.
라면 한개 해치우고,얼음물 한병 챙겨서 나갑니다.

팔달교...

수위가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아서 전날 생각해놓았던 작전(?)이
소용이 없어지네요[헤헤]
3년정도 묵혀 있던 호박색 점보그럽을 작은비드로 '케롤라이나 리그'로
탐색하면서 올라갑니다.
지겨워질만큼 입질이 없더니 어느순간 턱!하면서 라인이 흐르는걸보고 챔질~!
몇번 터지는걸 경험하니 10LB카본라인도 조심스러워서 드랙을 풀어놓고 한참만에
올립니다.

운동나오셨다가 구경하시는분의 여러 궁긍증에 대답해드리고
사진한방 부탁드립니다[헤헤]
조금더 있다가 '형님'이랑 '너구리'님 합세.
입낚시........
그러다가 어느순간 주위를보니 나혼자..[헉]
밑쪽에서 두분이서 무언가를..[궁금]
얼른 달려가 보니,초보조사'너구리'님 케스팅교육중이시더군요.
말이 초보지 잘잡아냅니다~[굳]
'형님'사진찍기를 거부하시길래 더 찍고 싶어지더군요.[씨익]

나도 배울꺼 많은데...
이젠 '너구리'님만 신경쓰십니다.
이젠 고기잡는것보다 구경하는게 더재미있으시다네요[헤헤]
조과는 3마리중에 사진에 있는넘빼고는 잔챙이2마리.
'너구리'님 3마리중에 43cm.로 개인기록 갱신이라네요.축하~[쪽]..징글..
요번주...잘못하면 다음주도 주말에는 못나갈듯하네요..[울음]
원기충전해서 평일날 한번 들이대야겠습니다.
그럼 평일날 조행기한번 올릴께요~긴넘으로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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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여러분이서 함께한 즐거운 조행이군요.[미소]
05.06.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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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꽃]
늘 조과가 있어 부럽습니다.[울음]
05.06.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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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배스가 튼실하니..[굳]
05.06.14. 10:14
배조님~ 오랜만에 팔달교 소식 잘봤어요![굳]
'형님'이란 분이 저의 사부님되십니다! 금호강호의 숨은 고수이시지요~
근데 배조님 예전엔 연안 멀리 말풀이 자라있었던거 같은데 얼마전 가보니 전혀 안보이더군요.
그럼 요즘 새벽 포인트도 연안인가요?
05.06.14. 10:39
배스가 너무 예쁘네요....
알게 모르게 숨어계신 고수님들이 참 많군요....
05.06.14. 12:27
뜬구름
꽃밭 황태자의 사부님[헉]
역시 금호강리그를 잘 사용하시겠습니다.

배조님 배스 멋집니다.
05.06.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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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조 글쓴이
예~!
주로 연안에서 나오긴하는데요..
덩치들은 연안보다는 안쪽에서 만나기가 쉽죠.[미소]
05.06.14. 22:10
profile image
평일날 조행기 기대됩니다.[미소]
05.06.14. 22:19
조행기 잘 봤습니다. 배스가 튼실합니다[미소]
05.06.15.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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