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안동..그후...

그간 좀 바빴네요..

1000명 남짓한 직원중 130여명이나 희망(?)퇴직하고...

인사이동이 있었고..

다행히 저는 폭풍후에도 제자리입니다..밥그릇 놓은 분들께 미안할 따름입니다...[슬퍼]



밀린 사진 올립니다.

지난 주말 깜님,골드웜님과 함께 한 안동 주진교..

보트세팅후 출발직전..얼굴가득 대박의 설레임이..
    

깜님..스타트 끊다..그러나 스타트이자 피니쉬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으리라.. [씨익]
    

골드웜님.."카메라 좀 준비해 주셔야 겠심더~~"
    

가로사진 박기엔 좀 야가지 않나??[씨익]
    

이 정도는 되야~~[씨익]
    

처음 뵌 초심님..[꾸벅]
    

낚시도 안되고..루어나 줍자..
    

요렇게 까불어도 보고...
    

이렇게 진지하게 5짜의 꿈을 실현코자 했으나...[부끄]
    

이번주말에도 깜님..안동 들이대실거 같은디...[생각중]


안동 갔다와서 보트인수후 포인트 획득위해 마눌님이랑 용필이형 콘서트 보러...월드컵경기장

베일을 벗고 등장중인 용필이형아..
    
    

열창을...
    

환상적인 무대...
    

누군진 모르겠지만 여성싱어와 듀오로 한곡...
    

가까이...더 가까이...
    
    

마눌님..용필이형이랑 한컷..
    

못찾겠다 꾀꼬리...부터 아주 날리가 나네요..
    

그 시절의 소녀들이 아줌마가 되어...
    

추억으로 가는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한곡..한곡..나올때마다 아련하게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중학교 2학년때쯤 나온 "여름 한 낮에 꼬마아가씨..."

를 못들어 좀 아쉬웠네요..


다음날 연경지에서 깜님 아이들이랑 시승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