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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오목천 아침번개

나도배서 나도배서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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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40분경 동네(동호지구)공원옆 길에 다들 모이시네요..

멕가이버님, 오리엔트님, 고르께13님..

멕가이버님..사진이 흐리네요..[꾸벅]













오리엔트님..













고르께13님.














이렇게 4명이서 오목천으로 갑니다.

오목천에 다달으니..한 분(모르는 분)이 먼저와 한 수 하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차에서 내려 준비하는 데..그분은 상류로 이동하시네요..

먼저 치고 나가면 곤란한데..

비장한 각오로 조그마한 보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

각개전투에 임합니다.

이제까지 네꼬..노싱크를 사용하였으니..

이까로 한번 해보자 싶어 저는 펫이까로 채비를 교환합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못해 캐스팅 비거리조절 실패로 건너편 수초대를 감아 채비를 손실합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입질한번 없습니다.

다만 고르께님이 랜딩 중 큰 씨알을 털렸다는 것만 빼고..

어째 다들 꽝할 것 같은 분위기가 엄습하는 찰라...

오리엔트님이 스피너베이트 폴링으로 잔챙이지만 한 수 합니다.

그나마 몰꽝을 면하는 순간입니다..













오리엔트님이 한 수 하신 후에도 크게 입질은 없는 편이고..

괜히 초조해 지고 그렇네요..

조금 지나니 고르께님 철퍼덕 소리와 함께 3짜 중후반으로 한 수 합니다.

좀 더 위안이 되네요..













이렇게 두수만 하고 철수시간이 되어 오리엔트님과 고르께님과 저는 철수하고..

멕가이버님은 바로 출근하시는 관계로..

꼭 한마리 잡고 출근하시겠다 하시네요..

오면서 오목천은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것 같고..

상류 공사로 인하여 잠시 뜸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손님에 대한 징크스는 깨지지 않네요..


집에와서 출근 준비하는 데..

멕가이버님으로 부터 문자메세지가 오네요..

2짜와 3짜 중반으로 2수하고 철수하신다고..

대단하신 멕가이버님입니다...


오늘의 아쉬움을..

다음에는 저수지에서 잔손맛으로 풀어보도록 하시지요..

즐거운 하루들 보내세요..



번개장소; 꼬장부린 오목천

번개시간; 5시 40분에서....7시 또는 좀더

참석명단; 멕가이버님, 오리엔트님, 고르께13님, 나도배서

채    비; 네꼬, 노싱크, 스플릿샷, 카이젤, 이까, 스피너베이트 등...

조    황; 멕가이버님 2,3짜 중반 2수, 오리엔트님 2짜후반 1수,

          고르께13님 3짜중후반 1수, 나도배서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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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으로 부지런하신 나도배서님! ^^
05.06.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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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배서님도 꽝칠때가 있어요? [사악]

함께 하면 즐겁죠. 늘 즐거운 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05.06.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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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새벽 5시40분부터 모이시는 동호지구용사분들...
대단하세요...

오늘 저는 새벽조행 쉬었습니다...
05.06.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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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번개에 참석하려는데... 집사람이 어제 차를 회사에 세워놓고 와서 출근시켜주는 바람에 그만 참석 못하였습니다. [울음]
다들 정말 대단하시네요.[굳]
05.06.16. 09:44
근데요...
제가 잡은 35짜리는요.. 빵도 좋고 손맛도 좋았는데 등뼈가 휘었어요..
전에 오염된 물에서 붕어가 허리가 휘었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이 배스도 그동안 오염된 먹이만 먹어서 그런지 등뼈가 S자로 휘었더라구요...
좀 안되보였습니다.. 그래도 손맛을 안겨준 놈 인사하고 보내줬습니다...

이번 조행에서도 느낀거지만 케스팅이 역시 중요하다는 거였씁니다..
사이트 케스팅으로 해서 건너편 연안에 수초 바로 앞에 떨구니까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조금만 모자라도 물살에 흘러 버려서 입질 받는게 힘들었어요....

암튼 아침 조행 즐거웠습니다... 나도배서님...^^ [씨익]
05.06.16. 09:53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꽃]
어제 현장답사 할려고 시지에서 오목천까지 갔었는데 상수도보호팻말만 보고 되돌아 왔습니다.[울음]
05.06.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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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님..저희들을 인도해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꾸벅] 멕가이버님, 고르케13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또 뵙길 바랍니다.[씨익]
05.06.16. 09:56
손님 접대하신다고 정작 나도배서님이 손맛 못보셨군요.[씨익]

복받으실거에요.. [메롱]
05.06.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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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좋으네요... 나도배서님의 새벽조행에 참여하신 분들도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5.06.16. 10:31
오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꾸벅]
[배스]는 잘안나와도 즐거웠습니다
[씨익]
05.06.16. 10:37
오목천이 슬슬 잘 나오네요..
근데 저번에 저하고 갔을땐 왜 그랬지?
나도배서님!
일부러 저 물먹이신거죠?[사악]
05.06.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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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후배녀석님...
눈치가 너무 빨라요..[씨익]
언제 물먹으로 한번 더 가요..[미소]
05.06.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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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목천으로 붙을려구 했었는데...
도저히 길을 몰라 따라 붙질 못했습니다.
다음에 길 한번 알아놓고... 나도배서님과 아침 데이트 해보렵니다. [씨익]
05.06.16. 11:40
지난번 후배녀석님과 더불어.....저도 같이 마셨던가요?
이제 오목천이 새로운 명소로 탄생하고 있습니다[씨익]
05.06.16. 11:56
배스낚시 가이드로 전업을 하셔도 되겠습니다![씨익]
맑은 공기마시면 좋은분들과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굳]
05.06.16. 12:16
오목천 자주 등장하네요[씨익]...

오늘은 큰넘이 안빕니다..[씨익]...
05.06.16. 13:11
저도 오늘 아침 찾아가 뵙고 싶었지만
어제 저녁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울음]
다음에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꾸벅]
05.06.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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