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13- 郭씨들에 출조

새벽에 비가왔었던지라 오늘 출조할지 불투명한 상태에서

나른한 오후 한통에 전화가 따르릉~~

출조하자는 전화...곽씨 원 & 쓰리에 출조 (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 [헤헤])

3시쯤 만나뵙고 부동지로 향했습니다.

진입로 쪽에 민물 릴이 여러대 부채꼴로 펼쳐져있습니다.

직벽쪽으로 진입 !

새벽에 내린비로인해 수위가 거의 만수위이고 녹조가 껴있는상황!

연안과 커버등을 공략하면서 손맛을 못봅니다.

계속 공략해보지만 결과는 꽝!  잠시후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틈을 타서 버즈를 날려봅니다.

수초끝나부분에서 반응이 옵니다. 작은 녀석 한수합니다.

이후 뜬구름님께서도 수초지대에서 한녀석 힛트!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부동지옆에있는 또다른 제방으로 이름은 잘모르겠습니다.

제방에올라서니 이곳도 만수위입니다. 그러나 녹조는 보이지않고 수면이 잔잔하니 물색도 딱알맞는거같습니다.

스웜프 카이젤로 심심치 않게 잡아내시는 뜬구름님...

그나마 힛트된녀석들중에 큰넘!

오늘에 장원!![헤헤]

저도 뜬구름님께 웜과 지그를 빌려 몇수합니다 전 작은녀석들만

이번에는 아키지그+훌라글럽 으로 한수

이후 작은녀석들로 십여수정도 하고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철수길에 올랐습니다..

철수하면서 비도오고 감자탕집에가서 둘이서 오붓하게 뼈다구를 뜯으면 입낚을 하다가

철수합니다 ...

오늘 함께 조행하신 뜬구름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밥도 잘먹었습니다 [사악]

오늘 곽 원,쓰리 출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