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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미안합니다.

나도배서 나도배서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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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3시..

약속한 시간에 봉정으로 출발합니다.

2프로님, 건단배스님, 채은아빠님, 고르께13님 저..이렇게..

봉정 전경입니다.























봉정에 도착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수초 사이의 구멍에 투척하여 폴링때 제가 한 수 하고..

다음 구멍으로 이동하여 한 수 하려는 찰라 라인이 터집니다..

괴기도 크고 수초도 감고..뭐 그런 것이지요..

이런 와중에 제 동생도 상활 살피러 왔는 지 어쨋는 지..

왔는데..마침 비가 실실 오니 간다고 하네요..

집에 간다던 동생은 더 깊은 곳으로 진입하여 차를 돌리려다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여러명이 낚시는 하지 못하고 비오는 데...비 맞아가며 동생차를 빼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그러나..차는 옴짝달싹도 안 하네요..

미안합니다..[부끄]

낚시하러 와서 비맞으면서 이게 무슨 궁상인지...

렉카(배스렉카는 아닙니다)를 부르라고 하고..

우리는 낚시하러 갑니다..

그러나.. 초장에 기리빨을 다 싹카뿌렀는지..괴기도 안잡히네요..

대낚시 릴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포진해 계시고..

다들 물흐름 포인트로 진입하여 낚시하고 있는 와중에..

레빙케어님과 해밀님도 도착하시네요..

해밀님은 문천지에서 씨알좋은 손맛을 보셨다고 했는 데..

미천한 사람의 말을 듣고 악의 구렁텅이로 왔습니다..

다들 낚시하는 포인트를 알려 드리고 저도 진입하려는 데..

훅크선장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금호에서 친구분과 꺽지를 잡고 거의 다 오셨다고 합니다..

마침 차가 보이는 군요..

어느정도 다 오신 것 같습니다.

훅크선장님















러빙케어님..















이프로님.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해밀님.















고르께13님.















배스는 몇 수 잡혔다고 하는 데..

명확한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찍사인 제가 동생차와 중간에 오시는 분들 안내아닌 안내를 위하여 바쁘다 보니..

증거를 남길 겨를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2프로님의 한 수와..

건달배스님의 한 수는...찍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찍으려는 찰라 자동릴리즈나..제가 없었던 관계료..[부끄]

전체적으로 배싱하시는 모습을 뒤에서 한 컷 합니다.
















차분하게 이포인트 저포인트로 옮겨 다니면서..

이쪽은 어떻다 저쪽은 어떻다 하는 설명을 곁들여야 하는데..

혼자 바쁘게 설치다 보니..

기대했던 번개가 이렇게 망가지네요..

또한 오늘은 큰처남이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하여 집들이 하는 데..

논산에서 장인어른 및 장모님께서 오신다고 하시기에 다른분들보다 일찍 철수하여야 하는

아픔이 있었으니..고기도 안 잡히지..주최자는 해가 중천에 있는 데..

철수한다 하지..

이참에 다들 철수를 결정합니다.

철수 직전에 타피님고 늦게 도착하셨네요..

도착하시자 마차 철수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타피님 안 삐졌지요..[윙크]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및 고르께13님은 청도로 가시고..

훅크선장님과 2프로님과 타피님, 러빙케어님, 해밀님은 손맛 보시러 사일지로 이동하십니다.

사일지에서 손맛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미안합니다..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것인데...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대접이 소홀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  주셨으면 합니다..[미소]

인자 봉정 가지 마입시더..[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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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정보를 흘렸는지 몰라도
봉정 배스들이 오늘은 단체로 몰려 오는줄 알고 다들 숨었나봅니다.
골드웜에 번개공지 뜨면 배스들이고 쏘가리 들이고 미리 알고 숨나봅니다[푸하하]
아마 배스들 중에도 골드웜 회원이 있지 않나 의심 되는것이...[씨익]
즐거운 번개 만들어주신 나도배서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봉정 깍두기맛 봤습니다[굳]
05.07.18. 10:22
susbass
많은 사람들을 가이드 하다보면
생각치 않은 시행착오들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혼자서 동생차생각 ,장인장모님생각,큰처남생각,[배스]생각
정신없었겠네요,

봉정!가입시데이.
저여름 휴가! 가족들에게 양해구하고 혼자 본부 내려갑니다[헤헤]
1박2일 짜잔,,,,
나도배서님 배싱같이할 영광을 저에게 주시면
안되겠는지요? [꾸벅]
나도배서님 말씀대로

조직원 체포하러 [선물]경기도 저수지[선물]하나 메고 갈겁니다..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꾸벅]

sus bass 배상
05.07.18. 10:23
profile image
흑흑흑..
그래도 저보다는 덜 미안하실듯..

전 토요일밤,,,,,

운문댐으로 차를 몰고 들어갈뻔 햇습니다[울음][울음][울음]
05.07.18. 10:2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susbass님께서 오신다면 영접해 드려야지요..
오시는 시간이 정해 졌는지요..
알려 주시면 조율해서 영접과 배싱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05.07.18. 10:2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아니면 전화나 쪽지로 주셔도 무방합니다..
05.07.18. 10:28
susbass
아직 미정이구요
직원들 날짜 잡으라하고
다녀오면 잡을것이니 기필코
연락 드리겠습니다

신납니다
영접은요 가이드만 ,,,,
많은 본부분들 뵈었으면 합니다
눈에 선합니다....
05.07.18. 10:45
참석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번개 재밌었겠는데요~
05.07.18. 11:10
profile image
더운 날씨에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꽃]

예상치 못한 사건이 있서야 추억이 되지 않겠습니까???
05.07.18. 11:25
인제 봉정 안가
그나마 억지로 한수 해서 박수 갈채도
받아는데 아래턱 지고 사진 함 찍으려고 하는데
자동 릴리즈
05.07.18. 11:36
profile image
미안하다니요..

반가운 얼굴들 뵙는것만 해도 기쁩니다.

그날 따시한 나도배서님.고르케13님 등이 그리워집니다. . [미소]

그날 너무 신경써주서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05.07.18. 11:37
profile image
특명을 받아 불판가지고 출발할려고 하는데

철수 하신다고 하신다고 하시네요..[기절]

그래서 청도로 날라 갔습니다..
05.07.18. 12:00
안잡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봉정 [생각중] ...
나중에 조용할때 몰래가봐야겠습니다[미소]
05.07.18. 12:24
뜬구름
거긴 뜬구름 접대용 장소인가요?
저한테는 마구마구 안기던데...[헤헤]
05.07.18. 14:11
전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울음][울음][울음][울음][울음]
그날도 꽝첬거든요..

근데 너무 개념치 마십시요..^^ 나도배서님께서 너무 편하고 좋으셔서 이렇게 넉두리합니다. 고기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좋은분들 새로 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저도 죄송스럽게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철수한다고 그랬습니다.
사일지에서는 2%님과 타피님 후크선장님께서 재방쪽에서 하시고 저희는 새물유입구라고 해서 갔는데 붕어꾼이 너무 많아서 그만 얼마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철수길에 인사도 못드리고 너무 배고프고 허기져서 해밀님하고 돌아오는 길에 멍멍탕 한그릇했습니다.

이제는 당분간 쉴까 합니다.
다음에 아프리카 수단으로 의료선교다녀온후에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꾸벅]
05.07.18. 18:25
나도 배서님 저 삐졌습니다[외면]
05.07.19. 00:2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채은아빠님, susbass님, 운문님, 끄리사냥님, 저원님, 훅크선장님,
해밀님, 에어복님, 고르께13님, 뜬구름님, 러빙케어님, 타피님
감사합니다[꾸벅]

타피님 댓글 다시는 것 보니 안삐지셨네요,,[씨익]
05.07.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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