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미안합니다.

나도배서 나도배서 1226

0

16




토요일 3시..

약속한 시간에 봉정으로 출발합니다.

2프로님, 건단배스님, 채은아빠님, 고르께13님 저..이렇게..

봉정 전경입니다.























봉정에 도착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수초 사이의 구멍에 투척하여 폴링때 제가 한 수 하고..

다음 구멍으로 이동하여 한 수 하려는 찰라 라인이 터집니다..

괴기도 크고 수초도 감고..뭐 그런 것이지요..

이런 와중에 제 동생도 상활 살피러 왔는 지 어쨋는 지..

왔는데..마침 비가 실실 오니 간다고 하네요..

집에 간다던 동생은 더 깊은 곳으로 진입하여 차를 돌리려다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여러명이 낚시는 하지 못하고 비오는 데...비 맞아가며 동생차를 빼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그러나..차는 옴짝달싹도 안 하네요..

미안합니다..[부끄]

낚시하러 와서 비맞으면서 이게 무슨 궁상인지...

렉카(배스렉카는 아닙니다)를 부르라고 하고..

우리는 낚시하러 갑니다..

그러나.. 초장에 기리빨을 다 싹카뿌렀는지..괴기도 안잡히네요..

대낚시 릴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포진해 계시고..

다들 물흐름 포인트로 진입하여 낚시하고 있는 와중에..

레빙케어님과 해밀님도 도착하시네요..

해밀님은 문천지에서 씨알좋은 손맛을 보셨다고 했는 데..

미천한 사람의 말을 듣고 악의 구렁텅이로 왔습니다..

다들 낚시하는 포인트를 알려 드리고 저도 진입하려는 데..

훅크선장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금호에서 친구분과 꺽지를 잡고 거의 다 오셨다고 합니다..

마침 차가 보이는 군요..

어느정도 다 오신 것 같습니다.

훅크선장님















러빙케어님..















이프로님.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해밀님.















고르께13님.















배스는 몇 수 잡혔다고 하는 데..

명확한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찍사인 제가 동생차와 중간에 오시는 분들 안내아닌 안내를 위하여 바쁘다 보니..

증거를 남길 겨를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2프로님의 한 수와..

건달배스님의 한 수는...찍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찍으려는 찰라 자동릴리즈나..제가 없었던 관계료..[부끄]

전체적으로 배싱하시는 모습을 뒤에서 한 컷 합니다.
















차분하게 이포인트 저포인트로 옮겨 다니면서..

이쪽은 어떻다 저쪽은 어떻다 하는 설명을 곁들여야 하는데..

혼자 바쁘게 설치다 보니..

기대했던 번개가 이렇게 망가지네요..

또한 오늘은 큰처남이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하여 집들이 하는 데..

논산에서 장인어른 및 장모님께서 오신다고 하시기에 다른분들보다 일찍 철수하여야 하는

아픔이 있었으니..고기도 안 잡히지..주최자는 해가 중천에 있는 데..

철수한다 하지..

이참에 다들 철수를 결정합니다.

철수 직전에 타피님고 늦게 도착하셨네요..

도착하시자 마차 철수하여 죄송할 따름입니다.

타피님 안 삐졌지요..[윙크]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및 고르께13님은 청도로 가시고..

훅크선장님과 2프로님과 타피님, 러빙케어님, 해밀님은 손맛 보시러 사일지로 이동하십니다.

사일지에서 손맛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미안합니다..

기대를 많이 하셨을 것인데...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대접이 소홀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  주셨으면 합니다..[미소]

인자 봉정 가지 마입시더..[윙크]
신고공유스크랩
16
누가 정보를 흘렸는지 몰라도
봉정 배스들이 오늘은 단체로 몰려 오는줄 알고 다들 숨었나봅니다.
골드웜에 번개공지 뜨면 배스들이고 쏘가리 들이고 미리 알고 숨나봅니다[푸하하]
아마 배스들 중에도 골드웜 회원이 있지 않나 의심 되는것이...[씨익]
즐거운 번개 만들어주신 나도배서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봉정 깍두기맛 봤습니다[굳]
05.07.18. 10:22
susbass
많은 사람들을 가이드 하다보면
생각치 않은 시행착오들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혼자서 동생차생각 ,장인장모님생각,큰처남생각,[배스]생각
정신없었겠네요,

봉정!가입시데이.
저여름 휴가! 가족들에게 양해구하고 혼자 본부 내려갑니다[헤헤]
1박2일 짜잔,,,,
나도배서님 배싱같이할 영광을 저에게 주시면
안되겠는지요? [꾸벅]
나도배서님 말씀대로

조직원 체포하러 [선물]경기도 저수지[선물]하나 메고 갈겁니다..

가이드 부탁드립니다 [꾸벅]

sus bass 배상
05.07.18. 10:23
profile image
흑흑흑..
그래도 저보다는 덜 미안하실듯..

전 토요일밤,,,,,

운문댐으로 차를 몰고 들어갈뻔 햇습니다[울음][울음][울음]
05.07.18. 10:2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susbass님께서 오신다면 영접해 드려야지요..
오시는 시간이 정해 졌는지요..
알려 주시면 조율해서 영접과 배싱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05.07.18. 10:2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아니면 전화나 쪽지로 주셔도 무방합니다..
05.07.18. 10:28
susbass
아직 미정이구요
직원들 날짜 잡으라하고
다녀오면 잡을것이니 기필코
연락 드리겠습니다

신납니다
영접은요 가이드만 ,,,,
많은 본부분들 뵈었으면 합니다
눈에 선합니다....
05.07.18. 10:45
참석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번개 재밌었겠는데요~
05.07.18. 11:10
profile image
더운 날씨에 손맛 보신것 축하합니다.[꽃]

예상치 못한 사건이 있서야 추억이 되지 않겠습니까???
05.07.18. 11:25
인제 봉정 안가
그나마 억지로 한수 해서 박수 갈채도
받아는데 아래턱 지고 사진 함 찍으려고 하는데
자동 릴리즈
05.07.18. 11:36
profile image
미안하다니요..

반가운 얼굴들 뵙는것만 해도 기쁩니다.

그날 따시한 나도배서님.고르케13님 등이 그리워집니다. . [미소]

그날 너무 신경써주서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05.07.18. 11:37
profile image
특명을 받아 불판가지고 출발할려고 하는데

철수 하신다고 하신다고 하시네요..[기절]

그래서 청도로 날라 갔습니다..
05.07.18. 12:00
안잡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봉정 [생각중] ...
나중에 조용할때 몰래가봐야겠습니다[미소]
05.07.18. 12:24
뜬구름
거긴 뜬구름 접대용 장소인가요?
저한테는 마구마구 안기던데...[헤헤]
05.07.18. 14:11
전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울음][울음][울음][울음][울음]
그날도 꽝첬거든요..

근데 너무 개념치 마십시요..^^ 나도배서님께서 너무 편하고 좋으셔서 이렇게 넉두리합니다. 고기 못잡으면 어떻습니까? 좋은분들 새로 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저도 죄송스럽게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철수한다고 그랬습니다.
사일지에서는 2%님과 타피님 후크선장님께서 재방쪽에서 하시고 저희는 새물유입구라고 해서 갔는데 붕어꾼이 너무 많아서 그만 얼마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철수길에 인사도 못드리고 너무 배고프고 허기져서 해밀님하고 돌아오는 길에 멍멍탕 한그릇했습니다.

이제는 당분간 쉴까 합니다.
다음에 아프리카 수단으로 의료선교다녀온후에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꾸벅]
05.07.18. 18:25
나도 배서님 저 삐졌습니다[외면]
05.07.19. 00:2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채은아빠님, susbass님, 운문님, 끄리사냥님, 저원님, 훅크선장님,
해밀님, 에어복님, 고르께13님, 뜬구름님, 러빙케어님, 타피님
감사합니다[꾸벅]

타피님 댓글 다시는 것 보니 안삐지셨네요,,[씨익]
05.07.19. 09:5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천지 잠시 조행기.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2개의 조행기를 올리는군요.[씨익] 저녁에 퇴근하니 8시반정도 바로집에 갈까 하다 에어복님께 [전화]를 하였습니다. 가천지에 같이 갈까 하고 전화하였는데 역시나 딸기나무님...
  • 7월 16일날 조행기 입니다.. 먼저 남계지,용화지 전경입니다.. 윗 사진이 남계지 이고 밑이 용화지 입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남계지는 거의 바닥을 드러냈습니다...그래서 전 심한 가뭄이나 농번기 철이라도 절대...
  • 예정대로 지난 일요일날(7/17) 합천댐에 다녀왔습니다. 지역의 지인들이랑 다녀왔습니다. 12피트 알루미늄 보트 1대 그리고 330 고무보트 1대 그리고 땅콩보트 7대등 9대의 보트를 끌고 새벽에 합천호로 내 달렸습니...
  • 기나긴 야간근무를 마치고 월요일 휴식을 취합니다. 일하는 동료들과 같이 대성지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서 낚시나 하자고 하길래 속으로 앗싸 합니다[침] 간단하게 고기먹고 열심히 채비를 하여 낚시를 시작합니다....
  • 배스중증 조회 130805.07.19.17:07
    05.07.19.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작성하네요. 토요일 쏘가리번개참석은 미리 많은분들이 올리신 관계로 일요일 조행기만 올리겠습니다.[씨익] 토요일 칠천사님,팔천사님,운문님,북숭이님,조나...
  • 뜻밖의 행운...
    배스공배스 조회 120705.07.19.10:20
    05.07.19.
    낙화담만 줄기차게 새벽이슬맞으며 잔씨알의 손맛을 보며 그래도 혹시나 굵은씨알이 나올까싶어 줄기차게 들이데 봤지만 역시나... 20센치가 태반이고 좀 크면 30... 오늘 또 도장찍어 가려다가 시간이 늦어 낙동강으...
  • 어제 출근하고 바로 올릴려고 했으나, 일이 많아 이제야 겨우 올립니다.. 즐거운 추억 이였습니다.. 쏘가리 번개중, 운문님 뒤쪽에 계시는데 잘 안보이시네요. 중증님과 건달배스님 뭐하자는 건지[궁금] 저도 한컷 찍...
  • 시작과 끝
    배스나도배서 조회 123205.07.19.09:38
    05.07.19.
    5시 30분 전화벨 소리에 눈을 뜹니다. 전화번호를 보니 채은아빠님이네요.. 밤새워 공부한 모양입니다..[굳] 낚시갈 시간이 된 것 같아 모닝콜 해 준답니다...고맙구로.. 전화를 끊고나니 바로 모닝콜이 울리네요.. ...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 [꾸벅] 어제 4주만에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오전부터 들떠서 장비(아부 4600c5, 실크로드 mh, 16LB 라인)와 생수와 음료를 챙겨들고 집을 나섰지요. 그러나 기분이 곧 잡칩니다. 지...
  • 앞에서 먼저 깐도리님의 밀양강 소식이 올라 왔군요....[미소] 저도 깐도리님 따라서 밀양강시리즈 2탄 입니다.[씨익] 토요일저녁 늦게까지 TV보다가.... 내일 날씨가 비가 오지 않는다는 일기예보를 보고....일요일 ...
  •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미소] 그토록 벼르고 벼르던 밀양출조를 감행했습니다... 새벽잠이 많아서 3시까지 안자고 있다가 4시쯤에 출발했습니다.. 해가 떠오르려 하네요... 93년에 밀양에서 배스낚시를 시작하고...
  • 지난 토요일 어디를 쑤실까...많은 번뇌끝에... 아직 골드웜에선 보팅에 관해서 미개척지라 할수 있는...지슬지를 들이댔습니다. 그후..어제는 가정에 최선을 다하느라..오늘은 공장에 최선을 다하고자..조행기를 미...
  • 양손의 엄지가 다 까져서 점방손님 허리에 주사놓기도 힘드는군요.. 자세히보니 까칠까질한게 아플만도 합니다.... 금호강새벽조행에서와 사뭇다르네요.. 시골에 가면 항상 하는일이 있습니다... 동네어르신들을 위한...
  • 일요일 아침 초록뱀에게 전화해보니 방바닥에서 딩굴고 있다길래 가자/ 어디로요/ 오봉지/씨알이 작은데 그럼 어디로 가지/ 배스렉카님 기날지 간다든데 그럼 우리도 기날지로 가자 왜관서 약50여 키로 훅크선장 조과...
  • 미안합니다.
    배스나도배서 조회 122605.07.18.10:11
    05.07.18.
    토요일 3시.. 약속한 시간에 봉정으로 출발합니다. 2프로님, 건단배스님, 채은아빠님, 고르께13님 저..이렇게.. 봉정 전경입니다. 봉정에 도착하여 몇번의 캐스팅 끝에.. 수초 사이의 구멍에 투척하여 폴링때 제가 한...
  • 오늘 오랜만에 땅콩도 목욕 시킬겸..데이트도 할겸.. 오후2시쯤 +1님을 데리고 부야지를 갖다 왔습니다 뭐 자주 가는 부야지이지만 제가 부야지를 자주 가는 이유는 1마리를 잡더라도 거의 안동에 버금가는 ..[배째] ...
  •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써 봅니다. 미숙하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꾸벅] 토요일 6시에 기상!! 바로 옥계 4공단 입구 맞은편 환경관리사무소앞 포인트로 달립니다.. 도착해서 전체사진 한컷 찍고.. 얼마전 ...
  • 강창교하류 철탑 포인트
    토요일 오봉지 번개 사진을 몇장 찍어뒀는데, 막상 피시를 연결해보니 없습니다. [울음] 일요일 오후늦게 처형댁에 볼일이 있다며 들리자고 합니다. 좋구로... [씨익] 하차시켜놓고 바로 달립니다. 다사에서 강창교 ...
  • 일단 조행기에 앞서서.. 한번도 뵙지도 못하고 단지 골드웜에서 서로의 글을 보고 리플을 달고 하다가 우연히 형, 동생 [씨익] 하기로 결의를 한 susbass님께서 뭔가를 보내주셨네요. 집에 와 보니 택배가 와 있습니...
  • 무슨말인고 하니.... 어제 저(헝그리 친구)랑 헝그리가 밤 10시쯤 대구에서 프라이드 치킨과 맥주 두캔, 그리고 조그마한 고무보트와 연장을 챙겨서 청도천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청도천 매운탕집 앞. 스피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