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배스싸랑 1235

0

5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다.
두어시간 들이대다 신통치 않은 조과에 상류쪽으로 올라가 보았는데..꺽지 얼굴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일단 철수 했습니다.

돌아 오면서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휴대폰 성능이 별로 라서 그라고 무엇보담 중요한것은
사진여러장 올리는걸 잘못해서,,리 담에 배워 확실히 해볼랍니다.
구미로 돌아 오면서 내내 억울해서 배수 구경이라도 할까 싶어서 남계지 상황을 잠시 살펴 보니
녹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두만지도 배스가 있을까 싶어서 일단 조금더 올라가서 둑방에 차를 대고 편한 노싱커 채비로 투척
서너번 둑방쪽으로 붙여서 케스팅 입질이 없어서 배수가 없나 싶었는데 저수지 중앙에 땅콩으로
플라이 하시는분이 먼가를 훅  오~~~ 있다~~~
ㅎ~~바로 또 케스팅 웜이 물속에 가라앉기도 전에 퍽~~~ 25정도 되더군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물가쪽으로 이빠이 붙여서 케스팅 또 퍽~~~30 캬~~이맛에 배스잡으로 다니지요.. 성주꺽지에 배신당한기분은 일단 풀리고 25 에서 30 전후로 씨알은 베이비수준이었지만

연속된 입질에 일곱수 ...두어시간 손맛은 느꼈던거 같았습니다.
두만지에도 씨알 잘지만 배수가 있다는것만 확인하고 오늘 조행은 철수 했습니다.
초보라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조금더 열심히 해서 꺽지랑 쏘가리님도 만날수 있는날을 기약하면서
이만 초보배서 조행기였습니다.
사진은 두만지 배스랑
성주사진입니다( 쏘가리랑꺽지는 워낙에 자원이 귀해서 정확한 장소는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오늘도 투망이랑 전기를 본것 같아서요...
                       선배님들은 사진만 봐도 아실것 같네요
신고공유스크랩
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저도 달창지에서 배신당하고 청도가서 풀었습니다..[씨익]
05.07.25. 09:17
profile image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꺽지는 다음에 혼내주세요..[씨익]
05.07.25. 09:38
profile image
강계는 자원 남획이 심해 손맛보기 힘들더군요.

좋은 시간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05.07.25. 10:39
susbass
어자원이 많다보니 남획이 심한가 보네요

신고 해야되는것이죠!

더운여름날 고생하셨습니다
05.07.25. 13:46
신태공
저도 2주전에 성주에 갔었는데 꺽지가 손가락 만하더 군요.. 꺽지 자원은 많은것 같더군요.. 메기도 올라 온다고 하던데요.. 아시는분이 메기 30~40정도 다섯마리 정도 잡은걸 봤읍니다. 성주는 암튼 꺽지 자원이 많은것 같읍니다....가족들이랑 나들이 가도 좋고요..
05.07.25. 22: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난 17일 아들녀석과 배스낚시 가기로 약속한터라 어제 과음한 참한물에 어지러운 속을 무릅쓰고 옥계교 밑으로 한다름에 달립니다. 도착하자 아들녀석 3짜중반 한마리 첫케스팅에 걸어냅니다 조금지나니 키퍼님하고...
  • 90년대 경상도 향어낚시의 전진기지. 아!!! 수멜! 마동! 지금으로부터 13 ~ 14년 전의 실화. 전 날인 토요일에 낚시간다꼬 얼라도 안 생긴 신혼인 마눌 내팽개치고 낚시도구 서 너 보따리를 챙겨 '룰루~ 랄라~' 노래...
  • 조행기는 훅크선장님꺼 참고하시고... 어려운 분(?) 뫼시고 참으로 신경(?) 많이 쓴 조행이었습니다. ^^ 다행스럽게 손맛 보셨다니 제가 기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눌러주세요!
  • 크랑크 베이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단순한 지식을 간과하고 계신 분이 있는것 같아서 외람되지만 도움도 될 것 같고해서 퍼 왓습니다 %님들의 대화내용이라니 눈여겨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Name (2006-0...
  • 글쓰기가 아직 안되서 이곳에 올립니다. 밤12시 출발해서 4시간만에 안동에 도착 했습니다.. 영동 고속도로는 늦은시간임에도 여주 휴게소부터 정체가 있었습니다.. 안동에 도착해서 배를 내리고 가까운 수몰나무와 ...
  • 어제 구월의 마지막 날 학생들 백일장 , 사생대회 덕에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났네요.. 지난 갱신 월례 대회 때의 손맛을 잊지 못해 다시 봉정을 찾았습니다. 빤스도사는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가겠다네요... 도착시간...
  • 안동댐 지도
    정보은빛스푼 조회 133405.08.07.15:19
    05.08.07.
    안동댐 지도입니다. 배스라이프에서 가져왔는데 저작권에 저촉될까요?
  • 또올림니다 [씨익] 오늘 오랜만에 마실 다녀 왔습니다 오봉지 도착하니 9:30...[헉] 지난번 비로 어떤지 궁금하기도하고 설레는 기분으로 스피너 베이트 2개 버즈 베이트1개들고 장화신고 진입했습니다 [헤헤] 대나무...
  • 배스나도배서 조회 133405.06.24.09:16
    05.06.24.
    어제 아침에 신지에서 딸랑 한 수 한 것이 생각나.. 아침에 일어나기는 했는 데.. 막상 갈데가 없더군요.. 그래서 차를 오목천으로 몰았습니다. 오목천 제방으로 오르기 전 차를 세우고.. 오늘은 걸어 가기로 합니다....
  • 배스타피 조회 133404.09.30.01:06
    04.09.30.
    가입후 처음으로 조행기 올립니다..재미없더라도....[미소] 사실 연휴동안 조금더 먼쪽으로 갈려고 했건만 뭔 할일이 많은지 ..오늘 가지않으면 안된다는 스스로의 결심으로 모든 유혹을 뿌리친채 여친이랑 거의 납치...
  • 토요일 목용탕에 들어갔다 나오니.. 3시까지 봉정으로 오라는 빤스도사님의 메세지.. 2시30분에 집을 나서 3시에 봉정에 도착합니다. 3시까지 오라고 해 놓고선... 릴 장박아저씨 옆에 차를 세우고 웨이더입고 건너갑...
  • 20060909 고삼지 - 경인권 우중번출
    가을비 나리는 고삼지에서 함께 배싱하셨던 가족분들 입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과에도 웃음으로 함께하였던 가을조행이었습니다. 2006/09/09(음7/17), 04:00-10:00 날씨 : 기온23도, 가랑비, 바람없음 개황 : ...
  • 배스칠천사 조회 133306.09.06.19:34
    06.09.06.
    꼬리를 치켜세운 용을 마무리하고 비거리에 대해 정경진님과 통화후 가지고 있는 로드 모두 가지고 테스트 할려고 집을 나셨읍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 김해 맥도강을 돌아 일전 슈컈치 낚시대회 장소가 떠오릅니다. ...
  • 20060708(오후)신갈
    서스배스님도 그때 신갈지에 계셨었군요.. 오후 3시에 신갈지를 찾았읍니다. 동행님과 오후 5시에 합류 오후장과 밤낚시를 하기 위해서.. 막 들어 갔을때 많은 보트가 떠있더군요.. 혹 저기에 골드웜 사람들 있지 않...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전 11시경... 도도님으로 부터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시간있으면 함 나서자고... 저야 물론 OK죠. [씨익] 11시 30분경 접선... 물왕저수지로 직행합니다. 도착하니 대낚꾼들 많이 와 계시더...
  • 가이드에 온도게이지 부착시 필히 방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비가 오거나 물이 들어가 합선이 될경우 게이지만 고장나면 다행인데 가이드가 상한다면 안전운행에도 문제가 될수 있으니 부착하신분들은 ...
  • 새벽 4시 50분에 눈을 뜹니다..[뜨아] 이시각에 배싱을 하러 갔냐고요? [헤헤]너무들 하십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새벽기도에 갔었습니다. 돌아오니 6시. 그때 오목천 놀이터로 향합니다.. [배스]들이 다 어...
  • 새벽 5시 30분. 분명 알람을 맞춰놨는데, 끄고 또 잡니다. [기절] 5시 50분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깨보니 녹색장화가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런 민망할때가... 6시 20분경 금화지 도착. 수위는 1.5미터...
  • 도동서원 정벌
    배스goldworm 조회 133304.10.10.01:04
    04.10.10.
    조행다녀와서 가족들과 외출하고 늦게 귀가하였습니다. 조행기는 내일쓰려고 했더니 초심님이 임무를 하나더 주셨군요. [미소] 새벽 5시 30분. 손폰으로 정벌여부를 상의하는 전화를 주고받습니다. 아직 날이 덜샌 새...
  • 철탑에 다녀 왔어요..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