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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저는 옥계가 좋습니다...^^

yeoin배스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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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가 보군요[미소] 휴가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의 휴가는 첫날 조행기 이후 그냥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계속 조행기를 올리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울음]

암튼 휴가가시는 분들 즐거운 휴가 되시고 무사히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미소]
요즘 옥계 조행기가 자주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에 여러분들이 오시니까 웬지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미소]
저는 개인적으로 옥계가 [배스] 잡기에 편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미소]
가끔 씩 고생한 만큼 조과를 올리지 못 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또 가끔씩은 좋은 손맛도 느끼게 해줘서 정이 가는 곳입니다.

그래서 어제(토요일)도 옥계에 다녀 왔습니다.[씨익]
아침에 6시부터 8시까지 하고 철수 후 처가에 들렸다가 다시 11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조행을 했습니다.

우선 아침 옥계교 다리 및 은빛스푼님이랑 일행분이 다녀 가셨던 보 앞에서 수초지역을 공략...
채비는 노씽커에 컷테일 웜 5.5인치(?)
몇번의 캐스팅에 바늘털이도 없이 힘이 좀 쓰는게 튼실한 요놈이 올라와 줍니다..[씨익]
골드웜님께서 주신 줄자로 재니 37센티... 요놈이 결국에 오늘의 장원..








그 뒤 3짜 한 마리 2짜 두 마리 하고 일단 처가로 철수...

다시 찾은 옥계교...
아직 오전인데도 날이 장난이 아니게 덥습니다...[기절]
보 앞에 도착하니 한 분이 보에서서 낚시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보에서 좌측편 물풀이 덮힌 나무 그늘 진 곳을 공략...
채비는 아침처럼 똑같이... 캐스팅 후 살살 끌면서 물풀 위를 지나오는데 뭔가가 덥석..[헉]
엉겹결에 훅셑 했으나 미스... 뭘까..... 가물인가..[궁금]
다시 비슷한 위치에서 또 덮석... 이번엔 걸렸는가 싶었는데 털림...[울음]
세 번째 시도에서 그놈의 얼굴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요놈 3짜 배스..[사악]



약간 큰 배스놈들은 날이 더워 그늘 진 곳에 모여 있는가 봅니다.
햇볕에 노출 된 곳에 공략을 해봤지만 입질이 없습니다..[울음]
장소를 옮길 생각으로 채비를 네꼬로 교체 후 다시 그늘 진 곳으로 캐스팅...
물풀 위를 지나쳐 오는데 거의 발 앞에 와서 또 한 마리가 불쭉 튀어나와 물어주더군요[흐뭇]



장소를 4공단입구 맞은편 제방 아래로 이동...
[배스]들이 있을만한 곳은 수 차례의 경험으로 알고 있으므로 날이 더운 관계로 포인트 만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총 4마리의 조과를 올렸습니다..
수초나 나무 그늘 진 곳에 바짝 붙여 캐스팅 했을 때 거의 입질을 받았습니다..[미소]










마지막 놈의 입 주위가 심하게 훼손되었더군요 아마 여러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것 같았습니다..
토요일의 총 조과는 10마리... 그중 3짜반...2짜반... 인 것 같습니다..[흐뭇]
오늘도 저녁쯤 이발하고 약간 시간이 있길래 옥계 가서 30분여 동안 3마리 잡고 왔었습니다.. 사진기를 안 가져가서 사진은 없습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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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제 사이즈[부끄]군요...

여인배스님도 참 잘잡으세요...

손맛보신것 축하드려요..
05.08.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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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도 잡으셨습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5.08.01. 10:25
여인배스님 저한테 연락이라도 한번 해주시고 가시지...미워[사악] 저번주는 너무 바빠서 배스잡이도 못가고 홈에도 못 들어와봤습니다. 이번주는 꼭 가야지...[미소]
물가에서 뵈요~~여인배스님..
05.08.01. 11:57
yeoin배스
운문님... 나도배서님...감사합니다[꾸벅]
다영이 아빠님 오랜 만입니다.[미소] 날 함잡아서 뵐께요.. 제 연락처 모르시죠? 아시나[궁금] 제 연락처 보내 드리겠습니다..
05.08.01. 13:03
옥계천 소식 잘봤습니다!
마릿수 손맛 축하드려요![굳]
05.08.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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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yeoin배스님은 항상 옥계배를 마릿수로 대단하십니다.
비결이라도 살째기 가르쳐 주세요~~
오늘부터 야간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내일 아침엔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옥계교아래로요
그런데 yeoin배스님이 하도 침을 놔두셔서
배스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지 벌써 부터 걱정됩니다...[울음]
05.08.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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