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공산명월님의 조행기

同行 1329

0

22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꾸벅]
회문저수지 조행기를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됨을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7월 29일 3시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정하고 2시50분 나에 애마에 몸을 싣고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길이 엄청 막힌다.
휴가철이라는 것을 깜빡 잊고 늦게 출발한 것이 후회가 된다.
김포공항에서 신갈까지 2시간 반 신갈에서 호법까지 1시간 시간이 엄청 걸린다.
운문님의 자세한 안내로 어려움 없이 가게 되었는데 어째 좀 이상하다 음성IC에서 운문님은 일반국도 알려주신
모양인데 나는 산업도로를 타게 되었나보다.
법정속도 80km로 달릴 수 있는 산업도로(준 고속도로)아무리 달려도 동락초등학교가 보이질 않는다.

얼마를 달렸을까 동락이라는 조그마한 이정표가 보인다.
얼마나 반가운지 구세주를 만났어도 이만큼 반가웠을까?(구세주를 본적은 없지만…….)
다음 나들목에서 무조건 지방 국도로 빠져나와 어느 촌로한분께 동락초등학교를 여쭈어보니 5분정도
되돌아가라고 알려주신다.
동락 초등학교 앞 고인돌 식당에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했든가?
저녁식사부터 허기진 배를 해결하고 회문저수지로 향하였다 저수지 관리인 최모씨의 말씀이 동네이름은 (회문리)며
저수지이름은 (광월지)가 맞는다고 하신다.
다음에 가시는 분계시면 회문리에 있는 광월지를 물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7시경이 되어 땅콩보트 조립하고 바람을 넣고 나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음력으로 24일이라 달도 없고 구름이 끼어 어둠이 빨리 온 것 같다.
로드 한대에는 카이젤리그 또 한대는 탑워터(포퍼)로 채비를 무장을 하여 빅배스를 기대하면서 의기양양 공략에 들어갔다.
카이젤리그로 첫 캐스팅을 해보니 걸림이 아주 심하여 러버지그로 채비를 교체하니 걸림이 덜하다.
물이 빠졌을 때 보이던 고사목지역, 직벽, 험프지역은 물속에 잠기고 날이 어두워 찾을 길이 없고 희미하게
보이는 고사목 옆에 바짝 붙여 캐스팅을 하고 쉐이킹을 해주니 툭하고 단발의 입질이 들어온다.
바로 훅셋 후 랜딩을 하고보니 20초반의 어린배스가 나온다.

배스가 있긴 있구나![배스]
바로 릴리즈하고 다음의 입질을 기다리며 계속 캐스팅을 하고 흔들어주고 감고를 반복 해보지만 입질이 없다.
10시쯤 두 번째 입질이 드디어 투툭하고 들어온다.
앞전의 입질은 툭하고 단발 이였지만 이번에는 투툭하고 연속으로 입질을 하니 기대가된다.
그러나 올라온 놈은 역시 20초반의 배스…….
배스를 잡아보자는 용기와 힘이 쭉빠진다.
처음 잡은 배스를 릴리즈 하면서 큰놈으로 보내달라고 부탁도 했건만 허사였다.
오늘밤 낚시꾼은 물가에 붕어낚시 하시는 분 세분 그리고 보팅은 나 혼자다.
땅콩보트에 아무도 없이 혼자서 물위에 떠있으니 기분도 산만한데 짐승들은 왜 그리도 울어 되는지 나 원~
짐승의 소리와 부스럭 걸이는 소리에 머리끝은 쭉빗쭉빗 서고 기분이 영~~ 아니네요.
뭐라고요 왜 그리 겁이 많으냐고요?
천만의 말씀 나도 젊은 시절엔 한가락 했다고요.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도 캄캄한 밤에 혼자서 보트타고 있는데 옆에서 짐승이 아니라 갑자기 고기라도 튀어 보라고요 놀라지 않나…….
새벽을 기대하며 차에 들어가 잠을 청하였다

얼마를 잦을까? [시원]
눈을 떠보니 시계를 보니 4시 반을 가리킨다.
다시 공격작전 시작 러버지그로 한수를 하고 6시경 배스의 식사시간인지 피딩타임이 시작된다.
쉘로우 지역으로 장소를 이동 탑워터(포퍼)로 캐스팅 후 로드를 살살 흔들면서 감아 들이니 숏바이트에
랜딩을 하고보니 역시 20초반이다.
잠시 후 다시 또 한수를 하고나니 피딩타임이 끝나버린다.
아침에 오신 두 분의 메니아님도 두수를 하셨는데 보니 똑 같은 20초반의 배스다.
어제 저녁 2수 오늘아침에 3수 모두 1cm의 차이도 나지 않는다.
릴리즈를 하고 낚시를 접고 나왔다.

저수지 관리인의 말씀이 저수지 둑이 너무 높아 배스가 올라오지 못하였는데 2~3년 전에 동네 회문리 동네분이
다른 곳에서 잡은 배스를 풀고 난 후부터 배스가 번식을 하여 배스가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재수가 좋아 풀었던 배스가 걸리면 40~50cm급이 올라오고 그렇지 않으면 그 자손들 20초반급 배스가 올라오니
배스가 더 크기 전에는 출조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드웜 회원 가족 분들께서는 당분간 가시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사료됩니다.
입어료는 루어낚시는 \5.000원 입니다.

생전처음 올리는 조행기를 사진 한 장 없이 올리니 조잡한 조행기가 되었네요.
자주 올리다보면 재미있는 조행기를 올릴 때가 있겠지요.
죄송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 가족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회원여러분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2
야밤에 물가에 혼자 서 있는것만 해도 등골이 쭈삣 서는데
물 한가운데서 보팅이라... 담력 [굳][굳] 입니다.
특히 비 많이 오고 난 뒤 물살이 심하게 흐르는 곳.
청각적 공포도 장난이 아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대물 조행과 직접 올리신 조행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대신 조행기를 작성해 주신 동행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05.08.03. 01:12
열심히 공들여 쓰신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굳]
[꽃][꽃]
05.08.03. 01:21
읽어가며 자연스럽게 장면이 그려지네요.[굳]
저는 갈 수록 나태조행기가 되어 버리는데...

심야 나홀로 조행도 계속 해 보면 익숙해집니다.
그뭄날 밤 산그림자가 뒤에서 울렁거리고 산짐승 소리 들리고...
첨에는 좀 그렇더니 나중에는 무덤덤해지더군요.
05.08.03. 01:24
공산 명월님,,
빠른 시간에 문제 해결하시고
자주 조행기 올려주세요...[꽃]
05.08.03. 01:32
뜬구름
이유가 뭘까요? 빨리 조행기 올리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미소]
05.08.03. 02:00
goldworm
답답한마음에 계신곳까지 확 날아갔다가 오고 싶네요. [하하]
아마 조행기를 올리시지 못했던것은 시간초과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략 30분정도를 초과하면 작성후 [확인] 단추를 누르면 팅겨버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것은 제가 어떻게 잘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컴퓨터화면 좌측하단에 [시작] 이라는 단추가 있습니다.
그걸 누르신후... [시작]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메모장] 을 실행합니다.
메모장에 글을 작성하신후...
[편집] 메뉴에 [전체선택] 그리고 복사하기 단축키인 Ctrl + C 를 눌러줍니다.

골드웜네에 접속후 게시판에서 [글쓰기] 를 누른후... 글쓰는곳에 클릭 그리고 붙이기 단축키 Ctrl + V 를 눌러줍니다. 그리고 완료 단추인 [확인]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굳]
05.08.03. 02:23
푸른아침
물가에 홀로 배를 타고 배스와의 상면을 기대하고 계신 어르신의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저수지 낚시도 재미 있지만 댐 낚시도 재미 있습니다.
언제 춘천에 들리시어 멋진 조행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05.08.03. 08:47
profile image
어렵게 찾아가셔서 조행을 하셨는데..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라서 실망도 있으시겠지만..
다음 가시는 곳에서는 어복이 충만하실 겁니다[미소]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굳]
05.08.03. 09:34
키퍼
조용한 밤에 입질에 집중하고 있는에 옆에서 자그마한 소리라도 나면
누구라도 등골이 서늘해질껍니다.[씨익]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굳]
05.08.03. 09:38
profile image
첫 조행기 감사합니다. [꾸벅]
05.08.03. 10:25
늦은밤 홀로하신 그담력에 놀라며 먼길 가셨는데 결과가 좀 다음엔 어복충만하실겁니다

힘내시고 다음 조행기 기다려봅니다
05.08.03. 12:30
동행님 안녕하세요? 무엇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찌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의 무주로 괜히 동행님만 괴롭혔나 봅니다 열심히 배울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편집까지 예쁘게 해주셨네요 언제 물가에서 만나면 저가 한잔 쏘겠습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잘챙기시구요 어복 충만하기길 바랍니다.
05.08.03. 17:30
골드웜님 감사합니다. 님의 마음 답답하게 만들어 드려서 죄송합니다.조행기가 올라가지 않은 원인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은 저가 아직 컴퓨터 초보이니 시간이 초가되어서 그렇게 된것같습니다. 이제 겨우 8~90타치그던요 그런데 정말 대구 백운도사 뺨치는 쪽지게 도사시네요 자리를 펴서도 될듯..... 컴도 부지런히 연습하여 시간초과가 되지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알켜주신 방법으로 라도 조행기를 올려야 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기길 바랍니다.
05.08.03. 17:40
회원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회원님께 심려를 끼처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좋은 말씀 머리속에 깊이 새겨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과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05.08.03. 17:45
재미있는 첫 조행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꾸벅]

공산명월님의 다음 조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꽃]
05.08.03. 21:02
profile image
잘 다녀오셨군요..

조금 큰녀석들이 어른접대를 마중나왔더라면 더 좋았을거인데...

다음에도 멋진 조행기 부탁드려도 될까요[미소][꽃]
05.08.03. 22:57
잘 다녀 오신 것 같아 기쁘네요. [꽃]
언젠가 뵈올 기회가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미소]
05.08.04. 01:00
운문님 안녕하세요? 님 덕분에 무사히 잘다녀 왔습니다.
운문님 휴가는 잘다녀 오셨는지요?
휴가 잘다녀오신것 축하드립니다.
05.08.04. 11:09
정경진님 감사합니다. 저도 꼭 한번 뵙고싶네요
춘천계 모임 있을때 참석해도 된다면 초대해주세요
꼭 참석해서 님을 한번 뵙고 싶습니다. 안녕계십시요
감사 합니다.
05.08.04. 11:12
공산명월님 오시면, 그 자리에서 소집(?) 하겠습니다. [씨익]
몇 안되지만, 이곳 모든 분들이 득달같이 달려와 주실 겁니다. [하트]
언제든, 편하신 시간에 들려 주셔요. [미소]
05.08.04. 11:25
angler
그 힘들게 틩겨버렷던 조행기가 빛을 보았네요

음성 백야지 도 좋은데요

어렵게 올리신 조행기 눈을 돌릴세가 없었습니다

공산명월님 다음번 조행기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열정스런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꾸벅]


[별][별][별][별][별]
05.08.04. 12: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장화 그리고 신갈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얼마전에 문의드린 장화가 벌써 도착했네요. 일단 배송하나 맘에 듭니다. 겁나 빠르네요~ 하지만 디자인은...[울음] 가격 좋고, 바닥 좋고, 착용감도 좋은데 디자인은... 조목조목 볼 때마...
  • 비가 또 많이 내린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며칠잠잠했던 비로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던 옥계가 어제 내린비에 괜찬은지 잠깐 확인해 보고 왔는데 역시나 물색도 흐려졌도 수량도 좀 늘어서 이삼일정도 지나야 또 ...
  • 미니지그스피너
    따분한 오후시간 문득 생각나는게 있어서 구자집게와 롱로우즈를 들고 잠시 주물딱 만들어봤습니다. 웜은 루어샾에서 판매하는 Squirmin' Shad 라는 제품으로 3인치 짜리입니다. 2인치 짜리는 그냥 지그헤드에 꽂아쓰...
  • 지난 주말 딸기밭.
    ||1지난 주말 딸기밭. 지난 주말에 딸기밭에 달렸습니다. 뭐 항상 들이대는 곳입니다만 지난 주말은 뜨돌이배스님의 6짜 소식 때문인지 많이들 오셨더군요. 무더운 날씨 탓 인지 연안의 나무 밑 그늘지역에서 씨알 좋...
  • 배스파란 조회 251507.02.06.16:42
    07.02.06.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오늘 16도를 넘기는 따뜻한 날씨에 그만 참지 못하고 짬낚시를 했습니다. 던지면 잡힐 듯한 느낌에 금호강 축구장 하류 조야교 상류쪽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축구장쪽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
  • 시즌 금호강... 지난 일요일 오후에 지천철교 상류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데 노싱크님께서 전화로 같이 낚시하잡니다. 둘이서 열심히 스피닝 태클로 노싱크,카이젤리그,스플릿샷,다운샷,웜 옆구리채비등로 노려...
  • 벤딩기 작동방법
    사진보시면 와이어를 벤딩기 중간에 올려놓고 및에손잡이를 원하는 각도로 돌리시면 원하는 각도로벤딩이됨니다 제가 컴멩수준이다보니 잘설명이 되질않네요 다음주에 골드웜님께 보네드리면 보시고 참조하셨으면 합니다
  • [봉학지] 세번만에 대물을 끄집어 냈습니다. [하하]
    ||1||0 드디어 5짜를 만나봤습니다. 역시 대물은 대물이던데요.. [하하] 3번의 도전 끝에 대물을 끄집어 냈습니다. 일전의 2번은 실패... 어제는 성공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잡아낼 수 있었던 것...
  • 안심교 처음오시는분이 계시길래...
    나름 제가 다니는 안심교 포인트를 끄적여 봅니다..[푸하하] 더 좋은곳이 있다면 설명좀 부탁할게요~[헤헤]
  • 휴가 기간동안 낚시를 할수 없어 맘이 타들어가던 차에 어제 퇴근후 팔공산 단산지로 냉큼 달려갑니다. 요즘 낚시를 금지하고 있는 추세여서 마을에 차를 주차하고 길을 따라 제방으로 올라서니 물냄새가 코를 자극하...
  • [골드웜네 팀한양] 2008년 1회 정출 #2 (개인/커플전)
    [테이블시작1] 아침일찍 올리다가...자동로그아웃되서 다 날리고...[기절] 지금에야 다시 시간내서 올려봅니다.. 아직도 사진은 많고 보팅사진들과 행사 사진.. 그리고 결산정리까지.. 휴 여유 되는데로 올려보겠습니...
  • 겨울 소풍...
    함께 해주신 저원님,이내님,노싱커님,상무님,이내님 친구이신 중꽝님,녹색뱀님,헌원삼광님 감사 합니다[꾸벅]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4.10.05 ~ 2004.12.12 사이의 배싱 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음~ 안동
    배스박진헌 조회 251308.07.07.16:52
    08.07.07.
    지난 토요일 안동을 갔다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은 급한데 삼산골에는 벌써 해가 떠오르려고 합니다. 배를 내리자마자 지난번 토너먼트때 아픈...
  • 지난주말 밀양강
    오랜만에 적어봅니더.. 앞으로는 틈나는데로 흔적남겨보겠습니더.. [꾸벅]
  • 바다루어 사진한장 올립니다...
    당진권섬에서 루어탐사 하던중 올린놈들입니다... 로드-이카루스832m,릴-칼디아킥스1500번, 라인-딥배스12lb, 지그헤드 3/16,1/4온스, 웜-글럽테일3~4"
  • 새선수 영입기념 보팅
    ||1기존에 가지고 있던 민코타 30이 맛이 가서 도도 에이젠트로 통해 파워드라이브40으로 새선수를 영입했습니다. EVE235보트에 장착하기에는 샤프트 길이가 너무 길어 샤프트를 약30센티정도 잘라내고 보트에 장착해...
  • ||0||0 안녕하십니까? [꾸벅] 간만에 부야지 조행기로 인사를 올립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주말마다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올해 주말은 낚시가 힘들 것 같아서 시간을 쪼개서 간만에 짬보팅에 도전합니다. 지난 번 ...
  • 한동안 게으름으로 손맛을 못봐 몸살이 날 지경에 망치님의 낙동강 대박조행이를 본뒤 완전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나도 짝퉁 바실리스크를 만들어 보자!! 먼저 쓰다 남은 재료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예전에 BPS에서 5...
  • 지난 일요일 웃골낚시터로 골드웜네 비린내 정출이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조과는 별로였지만 오랜만에 좋은분들과 물가에 서는 걸로 즐거웠습니다. 하당근님 송어 첫출조에 다운샷으로 생에 첫 송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