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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경기권 모임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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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문입니다.

6시40분에 산수유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대한항공연수원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집을 나서려니
5시50분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산수유님이 혹시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좀 일찍 출발한 것이 벌써 “쉼터”에 도착을 하였다는 전화 연락이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물가에서 손맛을 보시면 곧 가겠다는 말과 쉼터로 상혁 이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
산수유님이 벌써 도착을 하셨다니 조금 늦장을 부려도 되겠다는 생각에 가는 도중 편의점에 들러 상혁이가 먹을
삼각 김밥과 물, 음료수를 사고 충전소에 들러 가스를 충전하고 쉼터로 출발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한항공 연수원을 지나며 주위를 돌아보니 입구에 아무도 없군요.
“조정경기장“쯤 도착하였을 때 산수유님에게 전화를 하고 싶은 마음에 전화를 하여 위치 확인을 하니 쉼터 포인트가
아니라 대한항공 입구에 있는 까폐 앞에 계시다는 군요.[헉]



차를 돌려 대한항공 연수원 초입에 도착하니 산수유님 기다리고 계셨습니다.[윙크]



산수유님과 인사를 나누고 7시가 조금 넘어 쉼터에 도착하니 미니배스님과 모르는 한 분 벌써 물가에서
배스에게 침놓고 있습니다.
“님들 반칙입니다.”[푸하하]



미니배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으니까 물가에서 낚시 하시던 한 분 다가와서 인사합니다.
“Skywalker입니다.”



“처음 뵌 Skywalker님 반가웠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하신 릴을 보니 많은 출조 나가셨던 것 같습니다.
미니배스님은 회사에서 야근하고 잠 한숨 붙이지 않고 물소리 바람소리에 가셨다가 바로 쉼터로 오셨답니다.[헉]
미니배스님 진정한 배서인 것 같습니다.[굳]
미니배스님, 산수유님, Skywalker님과 인사를 하는 도중 상혁이 바로 한 수 올립니다.[헉]



인사를 맞추고 각자의 좋은 위치에서 배서에게 윙크[윙크] 날립니다.
수온 상승 때문인지 배스가 프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입질이 지난주와 많이 다릅니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 볼살님 웃으며 등장합니다.[씨익]



볼살님께서 그동안 휴가여서 신갈에 종종 오셨으나 금요일부터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는군요.
볼살님의 이야기를 듣고 채비를 스플릿 샷으로 교체하여 봉돌 바늘 바로 앞에 붙이고 바닥을 긁어 4짜에 가까운 배스
1마리와 2학년5반 5마리 손맛보고 10시쯤 장소를 물소리 바람소리로 이동합니다.(저는 4자라 우기고 상혁 이는
절대 4자 아니랍니다. “상혁” 어제의 동지가 이제는 적입니다.)
물소리 바람소리로 장소를 이동하여 캐스팅 중 blackjoker님과 친구 분 오셨습니다.





“blackjoker님과 친구분의 만남 즐거웠습니다.”[윙크]
각자 포인트를 찾아 이동하였으나 조과는 시원치 않습니다.
12시쯤 점심식사를 위하여 이동을 권하였습니다.
볼살님 집사람의 호출이랍니다.
Skywalker님 안전 모드를 위하여 집에 가서 집사람과 아이에게 재롱 잔치하셔야 한답니다.
blackjoker님과 친구 분 잠시 후 집으로 가셔야 한답니다.

“볼살님, Skywalker님, blackjoker님과 친구 분의 만남 반가웠습니다.“[꾸벅]

경희대 앞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차를 주차시키고 식당을 찾는 중 angler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새벽 3시부터 지금까지 보팅하여 지금 막 끝났답니다.
잠시 후 angler님 오셔서 식당에 들어가 많은 입낚시 했습니다.
잠시 후 식당에서 일어나 angler님과 작별 인사를 하고 경희대로 이동합니다.
“angler님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윙크]
angler님 모든 분에게 선물 주신 것 감사드리고요.[꾸벅]
주신 선물로 빅배스하여 사진 올리겠습니다.


경희대 포인트에 포인트로 이동 중입니다.
경희대에 진입하여 주차하여 포인트 물색합니다.







도착하여보니 녹조가 많이 끼었습니다.
6인치 워터 메론 칼라 그럽을 사용하여 스플릿 샷으로 채비를 준비하여 캐스팅하니 바로 2학년5반 올라옵니다.



그 후 미니배스과 상혁 몇 수씩 손맛 보십니다.
그 후 어떠한 입질 없어서 입낚시 후 3시가 좀 넘어 퇴청했습니다.
끝까지 같이 하여주신 미니배스님, 산수유님 반가웠습니다.[꾸벅]

이날 배스에게 침 놓으신 님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돌아오는 차 속에서 상혁이 "왈" 나 14수 했다.[씨익]

지금까지 워킹낚시로 신갈저수지 가능한곳 여러 차례에 걸쳐서 다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글재주 없는 同行의 글 읽어 주시느라 많은 회원님들 욕 보셨고요.
감사드립니다.

더위가 한 풀 수그러들면 다른 저수지를 찾아 경기권 저수지의 상황을 글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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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여러분이 모이셨군요[굳]

샹혁이는 여전히 잘 잡는군요 모자도 멋지고[굳]
05.08.08. 14:42
좋은 사람들, 정겨운 모임... 축하드립니다. [굳] [꽃]
05.08.08. 14:52
여러분들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다음주 춘천행을 위해 애인님께 봉사하느라
잠깐 만나뵌 것이지만 다들 인상이 좋으셔서
맘이 편했습니다.
다음번엔 기나긴 출정을 함께하길 기원하며[꾸벅]
05.08.08. 14:55
상혁이 그야말로 배스 영재군요..[굳]

요즘 첫째녀석 키 빨리 크라고

우유 안 먹어서 팔빠지는 엽기 동영상으로

동기부여중입니다.[씨익]

05.08.08. 14:58
배스 영재.........[씨익]

신갈에 제법 많은 골드웜 회원분들이 모이셨군요.....[꽃]
이제 경기지부도 많이 활성화 되겠습니다
05.08.08. 15:04
同行 글쓴이
모비딕님 후배 중에 부모 형제가 모두 키가 작은 편인데 후배만 유독 커서 물어 보았더니 고교시절에
물 대신에 우유를 먹었다는군요.
하루에 보통 1~2리터 먹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후배 키가 1m88cm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 아이들에게도 우유를 권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둘째(상혁)가 잠이 없다보니 키가 작습니다.
많은 걱정에 병원에 찾아가니 성장판에 성장 호르몬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사의
말 듣고 한 시름 놓았습니다.

타피님의 말과 같이 이제 경기권 회원분이 좀 모여집니다.
골드웜 루어 피싱 의 파워라 생각합니다.[씨익]
05.08.08. 15:17
참 즐거운 모임이였습니다.
혼자 하는 것 보다 좋더군요. 동행님이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고 챙겨주시고, 미니배스님도 자작 스피너베이트 챙겨주시고... 막상 저는 챙겨 드릴것이 없어서리...
다음에 또 뵈요~~
05.08.08. 15:43
뜬구름
동행님 영재교육의 열의가 대단하십니다.[미소]

경기지부 활성화 기대됩니다.
05.08.08. 17:16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신 선물 잘 쓰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가이도 해주신 동행님께 다시 한번 감사[꾸벅]드립니다

05.08.08. 17:18
배싱 영재교육 [굳]
요즘 날씨가 장난이 아닌데 오히려 부자간의 열정이 더 뜨거운것 같습니다.[미소]
05.08.08. 17:30
경기권 모임 참 보기가 좋으네요 축하드리구요
저도 서울에 있으니 경기권 모임에 참가할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에 뵙기를 바라며....
즐낚하심을 축하드립니다.
05.08.08. 18:10
同行 글쓴이
채은아빠님 열정이 아니라 적입니다.[미소]

공산명월님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산수유님 부족한 자리를 빛[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05.08.08. 18:45
angler
더위와의 싸움에서도 상혁이가
성공했군요

씩씩한 상혁이가 대견합니다
앵글러가 배사게 되면 상혁이 부터 태워주ㅜㅜㅜㅝ야지,,,,
그쵸 동행님!!
05.08.08. 20:07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꾸벅]
angler님 주신 선물과 점심 감사합니다. 아울러 많은 정보도요[꾸벅]
다음에는 더 좋은 곳에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날 조과 블루길 포함해서 13수......어? 상혁이가 장원이네요[푸하하]
05.08.08. 20:26
同行 글쓴이
angler님 상혁이가 옆에서 좋아하는군요.

미니배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05.08.08. 21:07
profile image
많은 분들이 함께하셨네요..
즐거운 배싱 축하드립니다[꽃]
05.08.09. 09:35
즐거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꽃] 언제 꼭 같이 즐거운 시간보냈으면 합니다.[꽃]
05.08.1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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