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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댕겨 왔습니다.

나도배서 나도배서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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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냐 왔습니다.

짧지만...바쁘게 다녀 왔습니다.


첫째날,

새벽에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봉정과 사일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을 잠시 본 후..간단하게 세차도 해주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위천으로 출발..도착하니 세차한 보람이 없게되네요..

하상으로 진입하는 길이 흙탕물이라 말짱 도루묵..

사람하나 안 보이네요..

너무일찍 왔는지..아니면 그늘이 없어서 안 오는 지..

우리 가족들만 열심히 놀았습니다.

애들은 튜브에 구명조끼 입고 신이 났고..

아내는 다슬기 줍고..저는 낚시하고..

인라인스피너로 여울에 캐스팅..8센티정도의 꺽지가 앙증맞에 달려 옵니다.

그 위 연속적으로 피라미 두마리가 올라오네요..끄린가[생각중]

중간중간에 피라미 입질이 다수 있었고 심한 바늘털이도 하더군요..

오후가 되자 너무 뜨거워 철수...식구들 다 익었습니다..


셋째날..

새벽 논산으로 달려서 아침에 도착..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서 차려주시는 아침을 먹고..

주시는 선물을 받아들고 냅다 시골로 직행....

서원하게 복디리 합니다.

복디리 후..봉정으로 출발..

2프로님과 건달배스님을 비롯한 원정대와 합류하여 잠시 배싱..

원정대를 내삐리 두고 단독 철수..


넷째날..

애들과 포항으로 출발..

포항에서 등대박물관 가는 길의 한적한 바닷가를 찾고 있는데..

좋은 곳은 부지런하신 분들이 먼저 차지하고 게시네요.

마침 차양막도 있는 한적한 곳을 발견..

냅다 달려가 차양막 접수 후..

애들과 물놀이..겸 낚시..낚시는 [노굳]

애들이 좋아 합니다.



















보기에는 다정한 척 해도..

지금 신경전입니다.

물놀이 하다 싸우는 것은 밖으로 나오라고 해서..한 컷 하는 중이지만..

겉으로는 미소를 띠면서......



















이렇게 휴가를 보냈습니다.

골드웜 식구들 덕분에 잘 놀다 왔습니다.

아침에는 오목천 포인트로 이동하여..

열심히 캐스팅..입질이 오는데..

황당하게 배가 아프네요..

차를 타고 빙빙 돌아서 적당한 곳을 찾아 나섭니다.

그 와중에도 일출만 보면 반사적으로 셔터를 누릅니다.[씨익]



















마침 적당한 곳을 발견하고..해결하고 오니..

이거 원....30여분이 훌러덩 지나갔네요..

다시 원위치하여..열심히 캐스팅..

억지로 한수 합니다.

휴가복귀 신고를 간신히 할 수 있게 해 주네요..



















짧지만 몇일 쉬고 오니..

새삼스럽네요..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쌓이고..

화도나도 짜증도 나고 하지만..

또한 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마음을 푸근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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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잘 다녀오셨나 봅니다. [미소]
애들과 저도 바다 한번 가려 하는데... 이번 여름 과연 갈 수 있을지... [생각중][생각중]
05.08.16. 09:56
덕분에 손맛도 보고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복귀하셨네요.[꽃]
저도 다음주면...[울음]
05.08.16. 09:59
angler
참 좋은 그림입니다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낸다는것은
삶에 오아시스 같을것 같군요

나도배서님에 가족에 행복과 건강이 넘치길 소망합니다[꽃]
05.08.16. 10:03
일할수있다는곳이 있기에....하시는 구절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휴가 알차게 보내신거 같네요~
물가에서 뵈요...한번...[윙크][윙크]
05.08.16. 10:45
profile image
휴가 중간 중간 낚시는 빠트리지 않으셨네요... [웃음]
올봄에 병원에서 휴가를 모두 보내는 바람에 휴가 떠나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울음]
05.08.16. 10:58
올해는 일도 바쁘지만 낚시다니느라
바다를 통 못가본듯 합니다.
8월이 지나가기 전에 가봐야겠습니다.
기분좋게 잘봤습니다~[하하]
05.08.16. 11:04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 되셨네요...

바닷가 한번 가보긴 해야 할텐데....
05.08.16. 11:43
가족과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신 휴가였기를 빕니다.[꽃]
담에 봉정가실때 또 따라붙겠습니다!
05.08.16. 12:43
profile image
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휴가 정신없이 보내 셨네요...

봉정에서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 함께 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05.08.16. 13:07
가족과 보내는 휴가
[굳]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꽃]
05.08.16. 13:43
가족과 함께 멋진 휴가 보네셨군요...[굿]
05.08.16. 19:36
휴가 잘 다녀 오셨네요..
오목천 부근이 오염은 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씨익]
05.08.16. 21:12
profile image
땡빛에서 3시간 동안 꺽지랑싸우다보니 바짝 꿉히던데...[헤헤]
'나도배서'님은 참 현명하시네요[미소]
휴가 잘보내셨네요..
05.08.16. 22:31
휴가 알차게 보내고 오셨네요... 부지런한 휴가여정이 보입니다...[굳]
매일 일상이 부지런하신분은 역시 휴가도 알차게... [하하]
05.08.16. 23:48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깜님, 빤스도사님, 앵글러님, 새벽배스님, 은빛스푼님, 키퍼님, 블랙조커님, 운문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 뜬구름님, 러빙케어님, 깐도리님, 후배녀석님, 배조님, 조나단님, 다영이아빠님, 북성님.
감사합니다[꾸벅]
05.08.17. 13:14
angler
나도배서님

마지막에 감사 올려주시면 항상 리플이 끝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와밨는데 [헉]채은아빠님꼐서 ~~~~~~~~~~~

항상 느끼지만 올려주신 댓글에 감사글 정말 보기 좋고 모범적인 것같습니다
댓글을 올린다는 것이 쉬운것 같아도 어쩜 어렵운 일이더군요

내 일상과 공통점을 찾아가며 ,
때론 내 하지 못하는 부러운 일들을 하심에
느낌을 적는것이 댓글 같습니다

저는 가입한지가 이제50여일 되지만
눈으로만 본것이 건 1년이 되어갑니다

어쩔땐 제가 보아온것에 익숙해져있어
50여일을 1년여로 착각을 하먀 살기도 하지요[헤헤]

회원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지난 오래동안에
조행을 보게되므로
깜님이 말씀하신대로 배싱 일기가 되어 버리더군요

어색한 시작에서 부터
물론 자주올려주시는 그때그때 상황을 실황중계 하시기 때문에
더 그렇겠지만


댓글 ~~~~~~~ 더이어서 쓰는 글~~~~~~~~~~~~~`

올랴주시는 분이나 이어서 쓰시는 분이나
하루가 행복한 반복이죠

이것이 댓글에 좋은점 같습니다
또 그댓글에 댓글을 기다리며~~~~~

작은것에 큰 기쁨같습니다

그러데

그 댓글에 또 감사를 주시니

골드웜 최고 영양제[박카스]를 안드릴스가 있겠습니까?`[씨익][쪽]
05.08.18. 09:33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채은아빠님, 앵글러님..한번 더 감사합니다[꾸벅]

앵글러님..저도 처음부터 감사의 댓글을 한 것은 아닙니다.

어느 누군가..댓글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리가 있구나 싶어서 얼마전 부터 했는 데..

몇일 들어오지 못할 경우에는 바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댓글이 끝나는 시점에서 한번더 댓글을 달려고 하지요..

함께하시는 분들에게 이정도의 표시야...아무것도 아니지요..

모두가 좋은 친구이고 스승이니까요..[박카스]
05.08.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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