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친구 만나러 가는 길...

저원 원로 저원 1300

0

15
친구 만나러 가는 길........[흐뭇]






후덥 치근하고 무더운 여름 오후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만 올라가고......[버럭]

어디 시원하고 조용한 곳을 생각 중에......[생각중]

전에 한번 들린 왜관 평복지가 생각이 납니다.

처음 들렸을 떼에도 마릿수 조과를 본 경험도 있고 해서 평복지로 갑니다.







평복지는 정말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어릴 적에 아련히 떠오르는 고향과도 너무 흡사합니다.

고향을 생각하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푸르고 푸른 온갖 나무들 숲과 어우러진 푸른 하늘

이 함께 노니는 아련한 추억이 묻어 나오는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얼굴에 환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친구들이 생각이 나곤 하지요.

언제나 변함이 없고 정다운 친구들 말입니다.

그런 친구들이 보고 싶습니다.

.
.
.
.
.

도착하자 말자 친구들이 반겨 줍니다.[콩나물][콩나물][콩나물]

그리고 친구 이름이  배 돌식이... 배 삼식이...  배 삼순이... 배 말자....등등...

여러 친구 모두들 나와 반겨 줍니다.[푸하하]

반가운 친구들 차례로 기념사진 한 장씩 박고 짧은 만남을 뒤로 헌체 헤어집니다.

그럼 여러 회원님들의 친구이자 저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배 돌식이 부터........소개합니다.  

이름은 각자 알아서 붙이 세요.[씨익]
























이젠 친구들 그만 안녕~~~~~~~~

.
.
.


평복지에는 배 일자 친구 일행들이 주로 반겨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헌데 오늘은 평복지에서 정말 만나기 어려운 배 삼자 친구도 한명 만났습니다.

언제나 마다하지 않고 반겨주는 여러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즐거운 한 시간 이였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손가락이 이상해서 보니 이렇게.......

저도 염장 성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헤헤]





오늘의 채비는.........

스피닝 릴과 로드(L)입니다.

라인은 6LB

훅은 와이드갭 훅 3“

싱크는 몇 그램 인줄 모르겠습니다.

웜은 전번 KB아카데미 때 받은 빨강색 CUTTER 5“입니다.

채비방법은 텍사스리그에서 유리비드만 빼고 채비했습니다.

저수지에 수초가 많아서 수초 앞에 던져서 폴링 중에 모두 받아먹었습니다.



채비 사진입니다.

이것도 채비 이름이 따로 있나요??




여름날씨가 무더웠다가 비가 왔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조행을 기원합니다.

이상 저원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꾸벅][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5
오리지날 텍사스 리그 입니다 ^^
05.08.18. 20:27
angler
엄지손 지문에 허물[헉]

엄청 시달리셨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5.08.18. 20:55
키퍼
마릿수 조황이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5.08.18. 21:28
오늘 배씨집안 혼 좀 났군요..[씨익]
사진을 참 잘찍으시네요...[굿]
05.08.18. 21:28
개인적으로 배삼자친구이상을좋아라합니다
더운데고생하셨습니다[미소]
05.08.18. 22:08
저는 친구도 가려서 사귀고 싶습니다.
배오자 나 배육자.. 한번씩 배사자도 같이 놀아줄까요?
05.08.18. 22:13
profile image
저도 어제 늦은 아침에 평복지 다녀 갔었습니다....
해가 쨍쨍 거려서 그런지 2시간에 10여수 밖에 못했었죠... 평복지 마릿수에 많이 미달한...[울음]
언제 같이 혼내 주러 가실까요...[씨익]
05.08.18. 22:15
profile image
좋은곳에서 배씨 친구들과 놀고 오셨네요[헤헤]
가보고 싶다....
05.08.18. 22:36
profile image
저는 아무나 같이 잘 놉니다..
아니 놀아 주니깐 같이 놉니다..[푸하하]
좋은 친구들 만나고 오셨네요.[굳]
05.08.19. 09:51
너무 어린애들하고 노시는거 아닌가요..[사악]

저원님 친구분이라면 적어도 오짜는...[씨익]
05.08.19. 09:53
저도 그채비 즐겨 사용합니다
개수도 몇개 없는 것이 유리비드 값이 너무 비싸서리...
맨 처음엔 텍사스리그 정석으로 하는줄만 알았는데
좀 잡는다 하니 그다음 하나씩 빠지게 되더군요
정겨운 풍경 재미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
05.08.19. 10:54
profile image
저원님... 친구분들과 피어싱 놀이 하셨나요? [미소]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마음을 잔잔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세요. [꽃]
05.08.19. 11:28
profile image
아주 이쁜 배스친구들과 어울리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05.08.19. 11:53
profile image
저원님 축하 합니다.[꽃]
[배스]삼식이~
좋았겠습니다.
요즘 전 잔챙이 조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힘좀 쓰는 배스를 만나면 이내 털려 버리고 으아[버럭]
그래도 머 대물을 조우하기위해 틈틈이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부산으로 갑니다...참한 소주와 함께 할라구요.[씨익]
05.08.19. 18:50
profile image
친구 만나는길.... 멋진 표현입니다...
05.08.19. 19: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지난 20일 야간 배싱이 있었습니다. 전 오후 7시부터 물소리 바람소리 포인트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다운샷 채비로 곳부리에서 한두번 캐스팅합니다. 이내 끌려나오는 3학년 [배스] 7시 ...
  • 대물 배스 ㅡ.ㅡ
    제가 잡은건 아니구요 저희 클럽 분이 잡으신건데 날씨도 좋고 싸이즈도 좋아서 꼽사리로 한방 찍었습니다 핫덕에 나온 렁커 배스입니다
  • 홍천 굴운리에 굴운 저수기가 빅베스가 자주 출몰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대하던 첫수를 기대하며 홍천으로 악셀레이터를 밟았습니다.. 수초가 적당히 발달되어있고 직벽도 있고 루어 동영상에서 보던 포인트(?)를 발...
  • 일요일 어디로 갈 것인가를 고민고민하다가 집중호우속에서도 물색이 맑은 그 곳인 초동지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전날.. 2%와 백수님이 속한 TBW의 정기출조라고 하여 동반출조를 권유받아서나 새벽 3시 출발이라...
  • 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너무 푸르네요. 그제, 어제 내린 비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고 또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씨익] 원래 나갈 생각이였으면서.. 연이어 비가 많이 왔기에 강...
  • 고삼 크랑크 배이트
    오늘은 고삼에 학교의자가 허리를 아프게 하는것 같아 해변에 썬텐의자로 [씨익] 바꿔 엽기모드로 낚시를 하는 나태배싱 입니다[헤헤] 크랑크 배이트는 느리게 움직이는 약한놈을 선호하는 배스들보다 최고에 에너지...
  • 안녕하십니까? 최근에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리네요 아이디를 보면 알듯이 현역입니다 어제는 신포리에서 보팅을 하였습니다 비온후 날씨가 제법 서늘한것이 가을분위기가 났습니다 녹조는 여전하여 입질이 미약하고 ...
  • 배스不賣香 조회 123205.08.21.21:50
    05.08.21.
    옥계천 상황이 안좋아 일찍 남계지로 출발.. 남계지 제방 - 꽝. (다들어디로 갔을까요?) 바리 걸어서 두만지로 향합니다. 두만지는 역시 제방에 바짝 붙이면 나옵니다.(어르고 달래서 2마리 잡고 철수) 신유장군 유적...
  • 배스코난 조회 119905.08.21.21:01
    05.08.21.
    일요일아침 7시 잠자는 아들놈들 깨워 옥계수로에 갔습니다 키퍼님의 옥계수로 포인터 안내를 참고로 외국인 전용단지 다리밑에 첫캐스팅 계속 꽝입니다 상류쪽으로이동 금전동입구에서 큰버드나무끼고 좌회전 멀리 ...
  • 몇칠전 김천 개령에 놀러 갔다가 매형이랑 사촌형님이랑 소류지 탐사를 갔었습니다. 온통 포도밭 천국인지라 .. 현지인이신 매형이 안계시면 소류지 찾는것조차도 힘들뻔 했어요^^ 황계동에서 개령면사무소를 지나서 ...
  • 밀린 조행기 숙제 힘들군요.. 하루에 두 편이나 쓸려니..[울음] 알람은 새벽에 맞춰둔 시간에 울렸지만 도저히 몸이 움직이질 않는군요.[기절] 이틀연속 4시 기상은 무리인가봅니다. 뒤척뒤척거리다가 6시에 겨우 움...
  • 은빛스푼님 땅콩보팅 번개에 반사적으로 손을 들긴 들었는데 4시에 일어나보니 비가 장난아니게 쏟아집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은빛스푼님께 전화드려서 뭐하시나 여쭤봤더니.. "김밥사고 있는데요.." [기...
  • 배스goldworm 조회 136405.08.20.23:14
    05.08.20.
    오늘(토요일) 새벽. 엄청나게 들이붓는 비를 보고는 다시 침대에 누웠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 애들 병원 다녀오고 안경맞춰주고 칼국수 한그릇까지 뚝딱하고는 후배네 카센타에 앉아있는데, 깜님으로부터 전화가 옵...
  • 고삼 최상류 포인트 탐방
    8월 15일 신갈 한가로운 배싱 사진입니다 며칠전 다녀온 고삼을 오늘에야 올립니다 뭐가 그리 바쁜건지 낚시도 못가고 잠깐씩 댓글만 올리다가 뒤 늦은 8월16일 고삼지 조행 입니다 용인에서 안성쪽 도로를 타고 가다...
  • 경남에서 횡재
    울주군 두동면 봉계리 웃골에서 첫배스한 후배와 45급한 훅크선장 18일 봉정에서 2%님과 배스낚시하고 라테르에서 맛있는 아구매운탕에 점심대접받고 구미로 가서 중학교에 우리학교 홍보 하고 3시쯤 울산 범서 선바...
  • 비온 후 맑아보이는 창가에 현혹되어 나선... 꽃밭... 어제 내린 비때문인지 물색이 탁하고 조황도 영 아니올시다더군요.... 꽝이 아니라는 증명을 해준 이녀석과 아쉽게도 골드웜출연을 거부한 녀석.. 겨우 2수하고 ...
  • 비온 후 오목천...
    어제 이곳 저곳에서 억수로 많은 비가 내려서.. 아침에 낚시가 되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 줄기차고 힘차게 울리는 모닝콜에도 그대로 누워 있었습니다. 5분뒤 다시 울리는 모닝콜.. 그래 한번 나가보지머... 옷을 주...
  • 골드웜 고수님 방갑습니다. 어제 약속한데로 금일 아침 홀로 옥계천에 다녀왔습니다.[흐뭇] 전일 오후 퇴근후 설레는 마음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가[어질] 정확하게 05시 30분에 출발 하였습니다.[씨익] 아침...
  • 며칠 전부터 청도천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을 거 같단 생각에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을 꼬셔 두었습니다. 오늘(시간상으로는 어제지만) 저녁에 일단 약속을 잡아 두었는데... 일기예보에는 비가 계속 등장하고, 점심시...
  • 친구 만나러 가는 길........[흐뭇] 후덥 치근하고 무더운 여름 오후 날씨도 덥고 불쾌지수만 올라가고......[버럭] 어디 시원하고 조용한 곳을 생각 중에......[생각중] 전에 한번 들린 왜관 평복지가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