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뽀대 낚시?

깜 1304

0

2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알람시간인 5시... 깜깜하네요.

작은애가 일어나 버리네요.

약간 열이 있는듯하여 엄마 깨워 물 먹이구 해열제 먹이구 다시 재웠습니다.

하늘이 찌부둥한게... 비가 올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잠을 자자니 일어난게 아까워... 냅다 튑니다.


꽃밭 도착...

가이트모터를 빌려준 관계로 워킹으로 해 봅니다.

어제 앵글러님께서 협찬한 최석민 프로님의 CD를 감상하고 나니... 다시금 버즈베이트와 스피너베이트가

쓰고 싶더라구요.

최석민 프로님은 훅셑을 아주 강하게 하시더군요. 전 보통 그렇게 훅셑해버리면 다 터지던데... [미소]

라인을 좋은걸 써야하나? [씨익]

그리고 장성호 인것 같던데... 이상하게 땡깁니다. [생각중]

한번씩 CD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대구분들은 오늘 저녁 라테르에 맡겨 두겠습니다.

선착순인것 아시죠? [씨익]


각설하고... 워킹채비로 베이트 장비만 가지고 꽃밭 휴게소 지나서 첫 곶부리로 내려갑니다.

이때부터 비[비]는 나리는군요... 사부작...

먼저 스커트 흰색, 검은색 버즈베이트... 20여회... 잠잠...

다음 스커트 녹색계열 버즈베이트... 20여회... 잠잠...

녹색 스커트 1/2 온스 스피너베이트... 잠잠...

나도배서표 지그스피너... 잠잠...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입질 1회... 잠잠...


어제 동촌배수펌프장에서의 경험을 되살려 2%님 협찬 줌 Ultra-Vibe Speed Worm을 노싱커로 세팅합니다.

수초위를 버징... 음... 잠잠...

계속 버징... 음... 잠잠...

아~ 부글부글 끓습니다.

차에가서 스피닝 장비를 가져와야 하나?  네꼬나 카이젤로 잔챙이라도 꽝 면해야 하나?

갈등하다... 에이~C 몰라... 클래식하게 가보는거야. 그래. 가는거야~ [노홍철]


롱~ 캐스팅... 수초 엣지부분을 따라... 달달달... 홉홉... 질질질... 을 반복합니다.

기어이 면꽝합니다.


면꽝... 그러나... 역시 깜.싸이즈...



채비는 바로 요놈... 텍사스...


텍사스 싱커... 황동비드... 유리비드... 와이드갭 2/0 바늘, 줌 Ultra-Vibe Speed Worm...


텍사스 리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그...

루어낚시는 개인적으로 뽀대 낚시라고도 생각합니다.

네꼬보다는 텍사스 채비 떡하니 해 놓구선... 선그라스 끼고 낚시 장갑 끼고... 베이트 릴...

떡~하니 들고 있으면 폼나잖아~  [씨익] [푸하하]


생각하는 낚시 모드로 돌아서 봅니다. 물론 결과를 갖고 어거지로 끼워맞추는거지만... [씨익]

태풍영향으로 고기들이 대부분 바닥권으로 내려갔다? [생각중] 아님 말구~ [부끄]


비는 계속 맞아줍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21
angler
" 텍사스 채비 떡하니 해 놓구선... 선그라스 끼고 낚시 장갑 끼고... 베이트 릴...

떡~하니 들고 있으면 폼나잖아~ "

[디카] 바로 들이뎁니다[쩝]

부지런 ~~~~~~하십니다

꽃밭 나와바리에서 대회를 한다카니 깜 님 독무대에 롯드가 걸어서 들어오는 그림입니다[헤헤]

좋은 성과 있을것 을 믿~~습니다
05.09.06. 10:34
깜님 열정에 제가 뻑이 갑니다 뻑이가 !~~~~
05.09.06. 10:34
profile image
글쓴이
오해의 폭풍우속에... 착각의 번개가 때리는데요... [씨익]

저 진짜 고기 못 잡습니다. 몇 시간동안 바짝 들이대어야 겨우 한 두마리 잡는거예요...

운문님... 중증님... 끄리사냥님... 에어복님... 건달배스님... 꽃밭 고수들 많아요~ [미소]

05.09.06. 10:37
profile image
글쓴이
아~ 써 놓구 보니... 본인 이름 없다고 삐지시면 안됩니다. [윙크]
05.09.06. 10:38
profile image
울 식구중에.. 배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치신분 계시죠..

꽃밭엔.. 깜님..
오목천엔.. 나도배서님.
구미(옥계)엔.. 키퍼님..

체력이 부럽고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그 맘 변치 마시고 늘 어복충만하시길 빕니다...
05.09.06. 10:41
에어복님은 청도천에 자주 가시던데요 [사악]
05.09.06. 10:42
profile image
부러버이.....
어제 밤.. 조부님 제사 모시고 늦게까지 온 식구들하고 이야기하다 취침했더니..
일어나기가 싫어지던데.....

05.09.06. 11:09
profile image
깜님은 뭘로 하나...........뽀대가 바로 나옵니다.[씨익]

그래도 하루는 쉬어 가면서..............[미소]
05.09.06. 12:33
라인이 실로 엄청납니다 [헉]

몇 lb인가요????
05.09.06. 13:59
profile image
뽀대는....
.
.
.

.
.
.
.
.
.

.
.

.
.
.
.

.
.
.
.
매일유업 조끼만 안 입으면..누구나 뽀대 납니다..[헤헤]
05.09.06. 14:06
아니지요,,,
나도배서님은 그쪼끼가
제일 뽀대 납니다........[시원]
05.09.06. 15:39
깜님 무사히 귀가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다음날 바로 출조라 정열이 대단하십니다.
춘천모임에서 베풀어주신 고마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언제 물가에서 한번 뵙기를 바랄께요 건강하시구요
05.09.06. 15:43
profile image
글쓴이
공산명월님 몸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전 그날 돌아오다가 얘길 들었습니다.
쭈~욱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꾸벅]
05.09.06. 17:31
profile image
글쓴이
피지꾸님 12lb 엑스트라 스트롱 입니다. [미소]
05.09.06. 17:32
베스때깔좋습니다.[하하] 제생각에 아마도 깜님은 오브라더스 이후에 가장유명인이 되지않을까싶습니다..[씨익]
05.09.06. 19:22
건달배스
전 15파운드 엑스트라 스트롱 씁니다
라인없는 사람은
누가 감아주는데로 쓰지요[미소]
05.09.06. 21:53
흐미~~~역시 깜님 누구두못말려....
05.09.07. 03:42
깜님의 뽀대낚시는 아무나 따라하는게 아닙니다. 대성지번개때에 깜님 패션 따라하다가 화상입어서 며칠을 고생했습니다.[울음] 하지만 웬지 따라하고 싶은 깜님의 뽀대낚시...
깜님[사랑해]
05.09.07. 10: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뜬구름 조회 127805.09.08.01:42
    05.09.08.
    오늘 밖을 보니 가을이 느껴지면서 마음 한곳이 징~한 것이 어디론가 가고 싶어졌습니다. 벌써 가을 타나?[헤헤] 시간도 있고 청도천을 한번 가볼까 싶은데 나도배서님의 오목천 조행에서 물이 많이 불어있다고 하시...
  • 명암저수지 다녀왔습니다. 잠깐 한시간 정도 짬을 내서 다녀왔구요. 명암저수지 인근에 있는 대략 10분거리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엘 다녀왔습니다. 명암저수지.... 낚시 금지입니다. [버럭] 하지만 낚시를 하고...
  • 철탑끄리 사냥
    컥 [울음] 써논글이 한순간에 날라 가버렸네요 흐미... 컥 다시 써야 하나 [하하] 골드웜에 가입한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매일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입니다 [하하] 첨으로 조행기란걸 다써보게 되는군요[하하] 조행기...
  • 오늘 조금 바빠서 훅크선장님과 엠케이님의 대결을 기대하면서 글만 지켜보는데 난데없이 쪽지가 날아듭니다. ::::::::::::::::::::::::::::::::::::::::::::::::::::::::::::::::::::::::::::::::::::::::::::: 글쓴...
  • 자작 차량 로드 거치대
    가격대비 성능 좋은 허접? 차량용 거치대 소개합니다. 준비물 1. 30 X 30mm , 길이 60Cm 나무 - 2 EA 2. 철사 옷걸이(세탁소 협찬) 2 EA 3. 벨크로(찍찍이) 테이프 폭 3Cm 정도 2m 면 충분 4. 검정 고무줄 - 폭 2Cm ...
  • 배스mk 조회 124005.09.07.17:34
    05.09.07.
    밥 무꼬 나서...... 서서히 한 따까리할 연장을 챙기는데... 최남식님이 말김미더. 가마이 생각해 보이까네 북성님도 며칠 전에 말깄슴미더. (이런 사태가 올 줄 미리 아시고 3mm 아크릴 판을 보내 주셨슴미더) <증거...
  • 배스훅크선장 조회 124405.09.07.11:06
    05.09.07.
    mk님 조행기사진 올리는거 학생들 시켜서 올리는거 다 알고 있읍니다. 2%님 버즈베이트로 잡은것입니다(봉정에서) 초록뱀입니다(오로지) 청도천 분수대 앞에서 (네꼬리그 48센티) 경남 울주군 봉계리 웃골못 2%님 입...
  • 5, 6일 이틀간 퇴근길 배싱 조행기 올라갑니다. 5일 나비가 비를 왕창 뿌리고 가버리면 며칠간 손이 근질 거릴것 같아서 퇴근길에 옥계교 아래로 갑니다. 막상 물가에 내려가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 불고 있...
  • 쪼메 더클꺼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혹시나 비가오나 싶어 밖을 봅니다. 다행히 비가오지 않네요.. 오늘은 오목천이나 한번 가보자.. 금강교를 지날 때..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가 그렇게 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쪽지방(영...
  • 배스 조회 117005.09.07.08:22
    05.09.07.
    어제 저녁 6시쯤 옥계 다리밑으로 가봤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푸른하늘이 군데 군데 보이고 비도 오지않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1주일전 배스렉카님을 처음 뵌 장소이자 제가 꽝을 하...
  • 20050903 고삼지
    배스재키 조회 148405.09.06.20:32
    05.09.06.
    조금 지났지만 조행기 올려봅니다. 2005/09/03(음07/30), 맑음 시간 : 06:30-11:00 채비 : 다운샷, 지그헤드 조과 : 3짜 1수, 2짜 다수 느낀점 ; 신갈 2연꽝 동료 초보조사 면꽝하게 해주려고 고삼으로 갔는데 성공하...
  • 골드웜네 춘천 소풍 동영상 입니다.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춘천호 소풍 동영상입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다운받아서 보실 분들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다운 그럼... 휘버덕~ 깜.
  • 안녕하세요.다잡아입니다~ 태풍나비온다길래 낚시는못하나싶었는데 여기대구는이슬비정도오네요 오늘제가동구쪽에일이있어 단산지들렀는데 역시 25센티를넘질못하네요. 1시간정도해서8수했읍니다.손맛은가히만족할만^...
  • 배스 조회 130405.09.06.10:28
    05.09.0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알람시간인 5시... 깜깜하네요. 작은애가 일어나 버리네요. 약간 열이 있는듯하여 엄마 깨워 물 먹이구 해열제 먹이구 다시 재웠습니다. 하늘이 찌부둥한게... 비가 올것 같...
  • 추억의 먹거리 2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전의 아침이 아니네요.. 5시 40분이나 되었는 데 밖은 어두컴컴합니다. 커텐을 통하여 밖을 보니 다행이 비는 오지 않네요. 차를 몰고 오곡지로 가 봅니다. 요즘 잔챙이 손맛에 익숙해져 자꾸 ...
  • <나비>가 날아온다는 말에 "이를 어쩔꼬~" 하다가 그냥 후배랑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출발시각 7시 10분~ 도착시각 8시~ (나비처럼 날았습니다.) 청도천 소라보에 내려 상황을 살피니... 물살이 너무 셉니다. 다시 차...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조행기 올립니다..[꾸벅] 주중에 낚시를 못가서 인지.. 일요일 잠이 안옵니다.. 아침 7시쯤.. 꽃밭건너편 고속도로 다리밑부터 갑니다.. 하지만.. 낱마리 뿐... 다시 건더편..꽃밭 석축으로 갑...
  • 정보angler 조회 179905.09.05.20:33
    05.09.05.
    앵글러입니다 운문님에 글에 댓글을 올리려니 글에 양이 많아서 소개를 다시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설명은 프리지그라 명하는 리그를 어째든 처음으로 사용하고 잘알고 계신 전 KSA소속 이헌%님에 운용방법을 그대로 옮...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춘천에서 첫날 꽝치고 둘째날 새벽장에 손맛보려구 요리 빠지고 도망다니다가... 칠천사님의 XO 한병에 그냥 골아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토너먼트도 타임 아웃후 겨우 1수하구요... 그래서 오...
  • 여러 가족들께서 후기를 올려주고 계시는데... 각기 다른 분위기와 정감이 느껴져 너무 좋습니다. [흐뭇] 기획하고 추진했던 한 사람으로써, 저도 나름대로의 후기를 올립니다. [미소] 아마도 뒷모습이 많겠지요.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