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미노우를 알고싶다(2)

angler 1564

0

14


밑에 전체글은 kb소속 오경선 %께서 태클배리 컬럼에 올려 주신글을
양해를 구하고 골드웜에 옮겨 여러 배서들에 정보공유를 하기위해 "
기재한다는 허락을 받고 올림을 밝혀드립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태클베리 커뮤니티 바로가기



미노우 액션: 립핑, 트위칭, 저킹





1.립핑-립의 저항을 이용해 걍 끈다. 롯드를 허리를 기점으로 돌리거나 설설 감는다. 설계대로 뒤뚱거리거나 꼬리치며 온다. 저수온기에 사용한다.





2.트위칭-손목을 이용하여 롯드를 까딱거린다. 가장 보편적인 미노 사용법으로
쉘로우, 잡목주변, 수초주변 등과 같이 수심이 얕고 섬세한 움직임으로배스를 노릴때 쓴다.






3.저킹- 손목과 팔굽치를 굽혔다 펴면서 롯드를 탁탁 내리친다. 물론 옆으로 쳐도 된다. 실제 미노우는 겁나 싸 돌아 다니다가 멈추는 경우(좀 큰 새드 종류;살치 , 피리등)와 집단으로 꼬물거리다가 돌발적으로 획 움직이는놈(좀 작은 새드:빙어) 두가지의 움직임에 배스가 반응을 하는데 주로 후자의 움직임을 연출할때 쓰는 액션이 저킹이다. 이는 미노우를 설계된 한계수심까지 보낼 수 있고 멀리서도 배스에게 어필할 수 있어 주로 오픈워터(본류대)나 직벽과 같이 불특정 지역에 분포된 배스들을 공략할때 효과적이다.




4.파워(하드)저킹- 롯드를 귀 밑에서 물 앞까지 강하게 들었다가 탁 내리치는 액션이다. 롯드와 라인에서 팡 소리가 날 정도로 해도 된다. 이때 미노는 강한 비틀기를 한다. 초여름과 가을 아주 수심이 깊은 곳에서 떠 있는 배스를 유혹 할 때 쓰는 기법으로 드랙이 찍찍 풀릴 정도로 강하게 쳐야 효과적이다. 또한 배 언저리 까지 성의것 쳐 줘야 배스가 힛트된다. 워낙 깊은 수심에서 불특정한 지역에 있는 배스를 유혹하여 잡는 것이다 보니 따라 오다가 배 앞에서 무는 경우가 많다.



글쓴이:  오  경  선
신고공유스크랩
14
profile image
이기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루어입니다...

가장 무난한것은..

트윗칭을 가미한 저킹...

탁탁 내리치고 쭈욱 끌어주고를 반복하는것....
05.09.09. 14:26
크랭크베이트에 미노우......[생각중]

angler님 정보가 많으면 트래픽이 걸립니다.

오경선프로님의 글 잘 활용하겠습니다.

05.09.09. 14:35
그렇잖아도 마침 어제 저녁 퇴근길에 위의 사진과 똑같이 생긴 미노우를 하나 샀는데 이런 좋은 글이 딱 올라오네요.. ^^ (위의 것이랑 정말 똑같습니다. 색깔만 주황색일뿐...)
일전에 운문님의 리플을 보구 자유조구사의 제품(바이트 90)을 구입했더랬습니다..

몇번씩 읽어보고 활용을 잘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글러님.
05.09.09. 15:21
그런데 궁금한점이 하나 있읍니다. 우문이라 생각됩니다만..

제가 어제 구입한 것은 서스펜딩미노우인데요.. 그말은 당기면 밑으로 잠수하고 가만 두면 그 수심에 떠있다는 소리니까 리트리브를 하면 할 수록 밑으로 가라앉는것 아닙니까??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

그렇다면 보팅의 경우는 (연안쪽으로 던져서 리트리브 한다고 가정할때) 바닥수심도 얕은곳에서 깊어지고.. 루어도 얕은 수심에서 깊은 수심으로 이동하니까 뭔가 바닥 수심과 루어의 수심이 뭔가 맞아들어가는 느낌인데..
워킹의 경우는 통상 깊은곳에 던졌다고 얖은곳으로 리트리브 하고 루어가 머무르는 수심은 리트리브 할 수록 점점 더 깊어지려고만 하니.. 잘못하다간 바닥에만 계속 쳐박으면서 오는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밑걸림은 필연이 아닌지요.. ??
05.09.09. 16:14
profile image
볼살님이 생각하시는것 다 맞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도보낚시에서는 플러그낚시는 힘들다는겁니다...

하지만 고통이 클수록 성과가 좋은 것은 당연하기에 필연적인 아픔은 참아야합니다...

어떤 를러그의 한계 수심은 1미터까지라 하더라도 낚시줄과 낚시대,릴링솓도뿐아니라
수온, 수질(흙탕이냐아니냐)등에의해 그 한계깊이나 액션이 다 다른 복잡한 루어입니다........ 그래서 힘들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서스펜딩루어라하더라도 연안가까이 올수록 낚시대를 높이들면
아무래도 줄의 장력때문에 깊은곳으로 처박는 일이 업을겁니다...
05.09.09. 16:31
angler
볼살님 [윙크]

워킹에 통상 깊은곳 만 던지기 보다는 쉘로우지역으로 던져 옆으로도 릴링들 하고,,
수심이 나오는 서스펜딩보다는 쉘로우 미노우로 많이들 하고요

" 그렇다면 밑걸림은 필연이 아닌지요.. ?? "

우선 미노우 사용은 밑걸림을 두려워 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웜 특유의 입질감 처럼 미노우 특유에 입질감이 있더군요[헤헤]

밑걸림=특유에 입질[씨익]

쉼터 내려오면 좌측 을 바라보고



이곳에서 저는 플레쉬 미노우 재미 봤습니다
멀리 캐스팅해도 밑걸림도 없고, 가끔씩 3짜들 뎀비면 손맛도 좋고~~~`

미노우 밑걸림 걱정되시면

저크베이트 체비해서 우선 던져보시고 미노우처럼 트위칭 저킹 해보고,,미노우 써도 괜찮고요
같은 바운드에 있으니 좋네요~~~~~~그림 설명도 되고[헤헤]
05.09.09. 16:33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플러그류를 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일단 먼저..
미노우형태의 작은 플로팅미노우를 구입하세요...

그것으로 살짝살짝 액션을 주면서 아.....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감을 잡으시면

그다음 단계로 서스펜딩미노우를 구입하시고요..........

맨 마지막에 크랭크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이때도 플로팅타입을 먼저 구입하고난후 서스펜딩류를 구입하시고요....
05.09.09. 16:40
혹시나 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 운문님과 앵글러님이 답변을 올려주셨군요 [흐뭇] 조언 감사드립니다..

요즘 하드베이트에 부쩍 관심이 많이 생겨서 샵에 가면 이것 저것 만지작 거리다 (어떤 것은 너무 비싸서 덥석 사기에는... ) 하나 둘씩 사 가지고 나옵니다.. ^^
그렇잖아도 플로팅형 미노우를 사둔게 하나 있는데 그걸로 먼저 연습을 해봐야겠군요..
립이 위의 사진과 달리 약지손가락 손톱 크기 만한게 달렸는데 이것이 쉘로우 미노우 맞는 것이지요?? 앵글러님 나중에 시간되시면 필드에서 한수 전수 부탁바랍니다.. ^^
05.09.09. 18:18
angler
수심이 가령 회사마다 다르지만 100 이면 1m 250이면 2,5m이런식이니

50이라고 적힌것과 비슷한 립크기로 선택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무게도 제일 가벼운 것으로~~~~~

미노우 손맛 조행기 기대하께요[꽃]
05.09.09. 18:21
초록뱀
[헤헤] 더이상 적을게 업내요 앵글러님괴 운문님이 답을 잘해 주셔서
역시나 같은 말이지만 루어 걸림에 신경을 많이써면 하드베이트 사용을 하지 마시길
두려움을 가지면 고기는 못잡아요 전 올 초봄만 1600원짜리 저크베이트 20개는 날려 먹엇을 겁니다 하지만 노력이 있어면 그 만큼에 보답이 옵니다
캐스팅에 정확도랑 운용법 그리고 포인트를 잃는법 올초 가장 만이 잡은 게 저의 최고 기록인대 저크 하나로 150수이상 한적이 있습니다
하드베이트는 로드로 전해지는 입질 느낌이 아주 좋은 루어 입니다
웜과는 또 다른 느낌이 올겁니다
그럼 즐거운 피싱이 되길 ......
05.09.09. 19:59
아~~~ 어렵다`~~~
낚시란게 이렇게 어려운지....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데요...
에허~~~~
어지럽습니다
05.09.09. 22:39
profile imag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계속 업데이트 해주세요....[씨익]
05.09.10. 09: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미노우를 알고싶다(2)"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노동절 수산대교
    한낮에 수온입니다. 거의 여름분위기더군요. 유등수로와 수산대교 아래쪽을 다시한번 지져봤지만, 역시 힘드네요. 오늘 다소 부진한 조황은 연안에서 시끄럽게 푸드득 대는 잉어의 산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
  • 봄날의 장척지...
    봄기운으로 가득한 장척지에서의 조행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산란 전후의 배스들이 혼재된 상황이었으나 채비에 상관없이 잘 물어주었습니다. 황금연휴동안 늪지의 배스와 상면해 보심이... 즐감하시기를... 그럼! ...
  • WHITE PERCH
    기타PAUL SHIN 조회 177808.05.01.11:24
    08.05.01.
    지난 일요일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려 큰호수를 가는것을 포기 집에서 10 분거리에 위치한 WASHINTON LAKE 으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식용으로 사용하는 물이라서 그곳에서 빌려주는 보트만 사용하게 되여있으며 트롤링...
  • 산들산들 봄날씨에 몸도 마음도 흔들립니다. 일에 집중을 못하고 온통 머리속에는 '배스'와 '보트'가 맴돌고 있네요. 8년째 이 일을 하다보니 일에 관성이 붙어서 그런것인지 영 재미가 없네요. 다른 곳으로 다른 일...
  • 미노우에 재미를 준 대청호...
    안녕하세요. 새신랑 에어보기 입니더.[꾸벅] 먼놈의 일이 어러구롬 바쁜지.. [울음] 이제사 정신이 돌아와 사진올립니다. 지난주 안동에서 김봉래%님께 배워서 대청번개에서 마스터를 위해 열심히 던졌습니다.. 팔도 ...
  •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선산에 내려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서 워킹을 잠시 했네요. 전부터 지도를 보면 장성댐을 기준으로 서해쪽에 작지않은 저수지가 눈에 걸렸었습니다. 합동저수지라는 곳입니다. 그래서 ...
  • 오짜들 오데로갔나 ?
    오늘 회사 월차내고 친한 조우와 들이서 느지막히.. 12시에 수산에서 보트펴고 삼량진까지 달렸습니다. 엔진 길들이기 출조입니다. 낚시에 치중 할려는건 아니었지만... 오짜 잡기 힘들더군요,. 4짜 몇마리.. 3짜 이...
  • 오짜 기록 갱신...[4월 26일 늦은 조행기]
    안녕 하십니까 신혼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잇는 당찬basser 조재학입니다..[헤헤] 바야흐로 4월26일 골드웜네 대청 번개를 하시는데 보트가 없고 일요일 처갓집엘 다녀 와야 되서 잠시나마 골드웜님의 집앞에 강을 한...
  • 대청번출(잔챙이 조행기-위치 있음[중요])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날씨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낚시 할만 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함께 보팅해 주신 워터월드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상경하는 길에 너무 피곤했지만, 휴게소에서 조금 자고 귀가했습...
  • 엔진, 시동부터 마무리까지...
    여러번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정리를 해둔데가 없네요. 그래서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1. 오일 믹스 4사이클일 경우는 신경쓸게 없지만, 2사이클일 경우는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오일 믹스하는것을 잊어먹을때가 ...
  • 대청댐
    DSLR박정화(눈먼배스) 조회 190308.04.29.15:37
    08.04.29.
    필카 필림을 현상 보냈습니다 타피님은 필림에 계신듯....[씨익]
  • 아래 자작 풋가이드 제작 설명입니다.
    설명을 다시 제작하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타 동호회에 일전에 올렸던 자료를 다시 올립니다. 혹시나 설명이 부족하신분들은 쪽지 주시고 폰카로 찍은 관계로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 영원히...
    대청 번개에 사진들과 영상들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신해철의 "영원히" 라는 곡도요. 수정가든에서 식대를 치르고 나니 5만원이 남았었는데, 저에게 주시더군요. 넙죽 받았습니다. [씨익] 종량...
  • ||0||0300kb 용량 때문에 화질이 영~~~ 아닙니다만... 암튼 한번 올려봅니다...
  • 4월27일 신갈저수지..
    ||1KB오픈페어 토너먼트를 참석하기 위해 토요일날 오후에 안동에서 보트를 가지고 신갈로 출발..[미소] 5시쯤 신갈에 도착하여 대충 보트를 정리해놓고...같이 게임 참석하기로한 동생 성철이랑 만나서 저녁먹고 근...
  • 기타박성남(지누) 조회 289508.04.29.02:54
    08.04.29.
    안녕하세요 지누입니다. 지난주에 약속했던 minas에 다녀왔습니다. itau lake라는 상파울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작은 호수입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이 불어있었습니다. 모터가 달린 배는 아니였지만 현지...
  • 2008년 4월 26~27일 대청 조행기
    대청호 작년에 배스낚시 시작하며 처음으로 댐낚시를 해본 곳입니다. 우리 부부가 참 많이 좋아라 하며 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수려한 풍경, 잘 나와주는 배스, 맛있는 먹거리, 한방수(?)이 나오는 아주 아늑한 모텔...
  • 대호랜딩과 [전동 풋샤프트] 자르기.. (광고 포함)
    사진으로 작업을 해볼까 하다가 귀차니즘에 의해 그냥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전구] [테이블시작1] 전동풋의 샤프트 길이는 민코터사의 40파운드와 가이드사의 45파운드 제품이 동일하게 48인치 입니다. 이는 ...
  • 골드웜군단 그리고 또 대청..
    항상 어떤 행사든 인원이 많아지면 이것 저것 신경 쓸게 많습니다. 혹시나 하는 걱정에 .. 준비하시고 챙겨주신 나도배서님과 골드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꽃] 그런데 이상하게 작년부터 팀비린네 행사가면..비가 옵...
  • 골드웜네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