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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봉정 다녀왔습니다.

끄리사냥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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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1시 빤스도사님,소화아빠님과 봉정에 나가 봤습니다.

며칠전 비로 수위가 좀 올랐다가 이제 조금씩 내리고 있는듯 했습니다.
물도 아직 탁하고 진입로가 여의치 않아 전에 나도배서님따라 가던 포인트는 포기하고 조금 하류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불어서인지 이쪽은  물속에 수초들이 안보입니다.

빤스도사님 전에 한번 와본곳이라고 카이젤로 원투해서 혼자 연신 걸어냅니다.
잠시후 소화아빠님도 카이젤로 바꿔 한수.
저는 이상하게 원투해서 입질한번 못받고 금호강리그로 연안을 긁어서 겨우 한수.


빤스도사님만 혼자 3수하고 나머진 겨우 한수씩.
2시간정도 후에 소화아빠님 먼저 철수하시고 저랑 빤스도사님은 상류 다리아래로 가봤습니다.
보아래와 교각 주위를 노려봤습니다만 보기완 다르게 입질 한번 못받았습니다.
이쁜 풀꽃 한컷하고 아쉽지만 철수.


수위가 오르고 아직 물색이 좀 탁한 탓이겠죠.
며칠 좀 지나면 봉정의 깍두기배스들이 많이 나와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대구로 오는 길...
1차선이 밀려 2차선으로 가면 2차선이 밀리고 다시 1차선가면 또 1차선이 밀리고...
그래 그만 한차선만 밀고 가자 했더니만 2시간만에 대구로 왔습니다.
이유가 뭘까요?[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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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실한 놈으로다가 체포했군요..

내일은 데이트라도 좀 하시지..

갖다 주라고 뭐 하나 맡겨놨는데...[윙크]
05.09.10. 20:10
초록뱀
끄리사냥님은 언제 봐도 [굳]멋져요
다들 잘 계시니 보기 좋내요
언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발이 무지 기다려 집니다
05.09.10. 20:39
눈먼배스
두번째 배스의 등이 이상하네요
사진 탓인가??
맨위의 꽃은 역귀과 인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이[궁금]
맨아래 사진은 익모초 이네요[씨익]
05.09.10. 20:41
profile image
그래도...'끄리사냥'님 [배스]..[굳]
체구가 좋습니다~[헤헤]
05.09.10. 21:05
가끔 저런 이상한 배스들이 보이긴 하는데...

05.09.10. 21:26
끄리사냥님께 잴 크네요.

아마츄어는 마릿수보다 큰 거 한방이면 끝입니다.[씨익]

개인적으로 엄청난 숙제를 안겨준 봉정이라서 그런지

좀처럼 발길이.. [부끄]

숙제 확인 받으러 가야하는데 말이죠.. [헤헤]

데이트 잘하세요..
05.09.10. 21:32
건달배스
끄리사냥님 피딩 시간이

다가오는데 철수했다고

배나라에서 벌주는겁니다

다음부터는 바쁜일이 있어도

피딩시간에는 꼭 배싱하고 오시길[미소]
05.09.10. 23:09
키퍼
옥계하고 분위기가 비슷해보입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굳]
05.09.11. 09:49
끄리사냥님의 사진실력도 예사롭지 않군요.
05.09.11. 17:01
어 형님... 저랑 고속도로로 왔으면... [하하]
이장님이 안계셔서 그런가 어제의 봉정은 실망이었습니다.
05.09.11. 17:31
뜬구름
오랜만에 3인방이 모이셨네요[미소]

멋진 배스와 꽃 좋습니다.
05.09.11. 22:50
profile image
함께하고 싶었는데..
토요일 시골집과 저희집을 일 때문에 몇번 오가고나니 시간도 없고..
밝은 날 헤드라이트 교체작업 하느라 못갔습니다..

한참잘나올 시간에 철수 했네요..
물이 좀빠지는 이번 주말이면 좋아질 것 같네요..
잡아서 다행입니다[씨익]
05.09.12. 09:51
profile image
부러우이...
언제 낚시해보누[씨익]
05.09.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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